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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4

악의 꽃 2회-섬뜩했던 이준기 정말 연쇄살인마인가? 자신을 찾아온 김무진 기자를 지하에 가둔 희성. 고교 동창이었던 이들은 그럴 수밖에 없는 관계였다.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를 방치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희성의 선택은 극단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 관계가 결국 어떻게 귀결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적이 동지가 되는 경우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18년 전 도현수라고 불렸던 희성에게는 아픈 기억이 있다. 자신의 아버지는 연쇄살인마였다. 금속공예가였던 도민석은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존재다. 체포 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며 사건은 그대로 종결되었다. 문제는 남겨진 가족들이었다. 도민석의 아들인 현수는 아버지와 함께 살인 현장에 있었다는 소문들에 시달려야 했다. 그리고 학교 친구들에게도 괴롭힘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모두가 손가.. 2020. 7. 31.
용산참사 희생자는 그저 '접시'일 뿐이라는 MB정권의 심각한 사이코패스 증세 용산참사에 일관된 거짓말을 해오던 정부가 을 통해 거짓을 증거로 내미니 이젠 김석기를 두둔하기 위해 "위기땐 일하다 접시 깬 공무원이 낫다"며 두둔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국민 여섯 명이 숨진 사태를 접시를 깼다는 비유는 내 귀와 눈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지난 금요일 여당의 원탁회의에서 김석기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온 비유라고 합니다. 과연 국민이 숨진 사건을 접시에 비유라고 그 정도 죽음이 있다고 공무원을 바꾸면 다른 공무원들 사기는 어쩌란 말이냐라는 식이면 MB정권은 수많은 국민들의 피를 머금고 정권을 유지하겠다는 또다른 '커밍아웃'이 아닐 수없습니다. 오늘 한나라당 대변인은 현재의 정국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기톱, 쇠망치로 국회문을 깨부수고, 화염병이 나돌고, 인터.. 2009. 2. 5.
용산참사, 쟁점은 무엇인가? 과연 과격시위가 부른 참사인가? PD수첩이 이야기한다 지난 밤 방송된 에서는 경찰과 MB정권이 그동안 이야기해왔던 숨기고 싶은 진실을 깨내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발화의 원인과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으로만 일관하는 경찰조직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용산참사, 쟁점별 PD수첩의 반박 1. 화재의 원인 경찰에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시위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시너와 화염병으로 인한 화재라고 강병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진압을 하려는 경찰들에게 시너를 뿌리고 화염병을 던져 화재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위생존자들의 의견은 전혀 다르지요. 망루 해체를 하기위해 컨테이너는 망루상단을 들이받고 물대포를 쏘아 항거불능상태였으며, 망루 밑에서는 특공대원들에 의해 망루를 지탱하던 지지대가 무너져 시너등 모든 것들이 바닥으로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 2009. 2. 4.
용산참사, '사이코패스' 군포연쇄살인범 체포와 MB의 방송나들이의 진실 최근 뉴스의 화두는 군포여대생살인범의 체포와 그 범인이 수년동안 지속적으로 있어왔던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이었다는 자극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천인공로할 살인범을 잡아내고 여죄를 추구해 추가범행까지 밝혀낸 경찰들의 노고는 칭송받아 마땅합니다. 그렇지만 소수의 언론이 언급하기도 했듯이 좀더 빨리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수사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듯 합니다. 노래방도우미 여성들의 연속실종사건에는 큰 집중을 하지 못하던 경찰조직이 이번 설연휴직전 올린 뛰어난 성과는 그래서 더욱 큰 아쉬움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만약'이라는 단어만큼 의미없는 것도 없겠지만 사전에 좀 더 여론화하고 집중적으로 실종자들을 찾는 작업들이 이뤄졌었다면 군포여대생이 납치되거나 살해되는 일도 없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남습.. 200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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