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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창 편6

삼시세끼 고창 편 성공 비밀은 공감에 있었다 감독판을 끝으로 은 최종 마무리가 되었다. 가장 뜨거웠던 여름 고창에서 함께 한 그들의 여정은 모두가 공감하고 행복해질 수밖에는 없었다. 지독할 정도의 더위 속에서도 함께 해서 너무 고마웠던 그들의 삶은 단순히 그들만의 것은 아니었다. 감독판이 주는 울림; 대단할 것이 없어서 더 큰 의미를 담았던 삼시세끼, 그 모든 것이 곧 추억이 되었다 11번의 이야기로 완료되었던 은 감독판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들을 방송했다. 큰 목록으로 분류해 고창에서 보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에 대한 기록은 단순히 그들을 위함은 아니었다. 여름을 함께 보냈던 시청자들에게도 이번 감독 판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위안이 되었기 때문이다. 마당에 탁구대까지 직접 설치해 뜨거운 여름을 열정적으로 보냈던 삼.. 2016. 9. 17.
삼시세끼 고창 편 11회-차승원의 아주 특별한 반찬에 담은 가치 시작이 있으면 언제나 끝은 오기 마련이다. 고창으로 향한 삼시세끼 식구들의 이야기도 이제 끝났다. 영원하기를 바라지만 언제나 그 바람과 달리 끝은 너무 일찍 온다. 도 가을바람이 불어오자 이별의 시간도 함께 왔다. 가족사진, 겨울이와 손오리 부대, 차수아비 그리고 넉넉했던 고창이라는 공간이 주는 편안함도 함께 헤어져야 했다. 안녕 고창, 그리고; 차승원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반찬, 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었던 정성 호준과 주혁이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소갈비'를 마지막 날 식사로 정한 승원과 해진은 과감하게 갈비 구매를 선택했다. 12만 원이라는 거액을 들이는 만큼 온 가족이 모두 총출동해서 노동을 해야만 했다.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고된 노동도 그들에게는 행복.. 2016. 9. 10.
삼시세끼 고창 편 9회-차승원의 짬뽕과 오리 은퇴식에 담은 킨포크 라이프 고창에서 시작을 함께 했던 오리들이 한 달 만에 은퇴를 했다. 모를 심은 것은 삼시세끼 식구들이지만 이후 논을 지킨 것은 오리들의 몫이었다. 그런 점에서 오리들의 은퇴식은 큰 의미를 가진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차줌마의 요리는 오늘 방송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자연과 하나인 삼시세끼; 차줌마의 사랑담은 요리와 오리집에 담은 참바다의 애정, 자연도 사람도 좋다 만재도에서 시작과 바다와 맞닿은 고창으로 옮겨온 삼시세끼 식구들의 일상은 많은 이들이 동경할 수밖에 없는 삶이다. 킨포크 라이프가 유행한지도 제법 되었지만 삼시세끼 식구들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삶이 가장 그 삶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모범 답안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롭기만 하다. 지독한 무더위를 피해 나선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고인돌 박물관으로 향했다. .. 2016. 8. 27.
삼시세끼 고창 편 8회-폭염도 두렵지 않은 겨울이와 차줌마의 요리 특별하지 않아서 더욱 사랑스럽고 반가운 삼시세끼 식구들의 삶은 겨울이가 함께 하며 더욱 재미있어졌다. 고창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여름 나기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더위를 피하기 위한 음식과 폭염을 이겨내기 위해 차량 에어컨에 의지하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네 모습 그대로였다. 겨울이와 함께 하는 그렇지; 폭염에 대처하는 삼시세끼의 지혜, 힘이 나는 음식과 분수대의 짜릿함 유해진의 반려견인 겨울이가 고창에서 함께 생활하며 더욱 가족과 같은 모습을 만들어냈다. 귀여운 겨울이에 대한 식구들의 사랑이 이어지며 지독한 폭염 속에서 차줌마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요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게 하는 행복이었다. 겨울이와 함께 하는 "그렇지"는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하는 소소한 그래서 즐거운 재미였다. 폭염에 지친 .. 2016. 8. 20.
삼시세끼 고창 편 7회-유해진 반려견 겨울이 집짓기에 담은 가치 뜨거운 여름은 고창이라고 달라질 수는 없었다. 숲과 함께 하지만 더위는 삼시세끼 식구들까지 지치게 만들 정도다. 이 더위를 이겨내게 한 해진의 반려견 겨울이의 등장은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물론 공룡이 되어버린 오리들에게는 두려움의 존재였지만 말이다. 사랑을 담은 차줌마의 요리; 식구를 대하는 유해진의 마음은 오리집에 이은 겨울이 집짓기에서 증명되었다 뜨거운 여름 고구마 작업으로 지친 식구들을 위해 승원은 오늘도 열심히 음식을 만든다. 김치돼지두루치기와 동죽이 들어간 장떡은 입맛을 다시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해진이 먹고 싶다는 어묵 국까지 함께 한 그들의 저녁 식사는 대단하지 않지만 푸짐하고 언제나 행복하다. 대단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모두가 만족할 수밖에 없는 푸짐한 식사를 만들어내는 차.. 2016. 8. 13.
삼시세끼 고창 편 5회-차승원 부대찌개에 담은 가치, 시청자들이 환호하는 이유 뜨거운 여름 지독한 무더위를 이겨내는 삼시세끼 식구들의 방법은 간단했다. 특별한 보양식은 아니더라도 함께 먹어서 보약이 되는 뜨거운 부대찌개 한 그릇은 여름을 나는 이열치열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커버린 오리들은 사춘기를 겪고 있고 뜨거움이 더해지는 고창에서 삼시세끼 식구들의 하루하루는 도심과 다른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설비부와 요리부의 부심대결; 김장과 수박지옥, 보다 업그레이드 된 차줌마의 요리와 더 강렬해진 참바다의 노동 고창의 여름 아침은 빗소리와 함께 했다. 처마를 타고 내려오는 빗줄기 소리는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운치를 담고 있다. 전날의 고된 노동에 지친 참바다와 달리, 차줌마는 아침부터 김장을 담그기에 여념이 없다. 전날 소금에 절인 배추를 씻고 속 재료들을 만들어 김치를 담그는 차승원의 .. 201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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