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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213

삼시세끼 정선2 그들이 보여준 아름답게 이별하는 법 정선에서 가진 1년 동안의 는 완전한 종영을 알렸다. 물론 장소를 달리 해 새로운 시작을 할 수는 있지만 최소한 옥순봉에서 그들을 다시 보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들은 1년 동안 정이 든 그곳과 아름답게 이별하는 방법을 담담하지만 소박하면서도 아련함으로 담아냈다. 옥순봉과의 아름다운 이별; 정선에서 1년, 그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이들과의 행복한 이별 박신혜로 시작해 박신혜로 끝났던 는 지난 주 끝났다. 제작진들과 출연진이 함께 하는 에필로그는 왜 많은 시청자들이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역시 특별할 수밖에는 없다. 그런 점에서 은 헤어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 셈이다. 겨울이 가까워지는 가을 처음 정선을 찾았던 이서진과 옥택연은 그곳이 반갑.. 2015. 9. 12.
삼시세끼 정선2 마지막 회 특별하게 해준 박신혜의 바지런과 신혜철의 노래 박신혜가 떠나는 순간 옥순봉 세 남자의 표정은 어쩌면 시청자들과 동일했을 듯하다. 시즌2를 열었던 박신혜는 마지막을 함께 했다. 박신혜가 왜 그렇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선 보이는 모든 것이 대답을 해준 듯하다. 옥순봉의 가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박신혜는 곧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신혜의 바지런함; 아름다운 옥순봉과 이별하는 자세, 신혜철의 일상으로의 초대 옥순봉에서 1년을 보낸 가 4계절을 보내며 막을 내렸다. 이제는 방송을 통해 더는 볼 수 없는 옥순봉은 그래서 더욱 애절함으로 다가온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 세끼를 직접 키운 작물들을 이용해 해결하는 이 평범한 예능은 모두를 사로잡았다. 평범함을 버리기 위해 무리수를 쓰는 세상에 단순함을 내세운 는 기본에 충실했다. 무엇이든 기본에 .. 2015. 9. 5.
삼시세끼 정선2 기쁘다 박신혜 오셨네, 시즌3를 기대하게 했다 박신혜가 의 마지막손님으로 옥순봉을 찾았다. 모두가 기다리고 기대했던 그녀의 등장은 역시 안정감과 함께 매력을 잔뜩 안고 찾아왔다. 왜 수많은 이들이 박신혜가 다시 오기를 고대했는지 오늘 방송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도 된 듯 그를 찬양하며 맞이하는 옥순봉은 행복이 가득했다. 옥순봉에 박신혜가 떴다; 삼시세끼 정선2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 한 박신혜의 존재감, 시즌3가 기대된 다 3개월 동안 달려왔던 가 다음 주면 끝이다. 더는 옥순봉에서 그들이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즌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은데 다음 지역이 옥순봉일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4계절을 보낸 옥순봉에서 다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 2015. 8. 29.
삼시세끼 정선2 이선균 나영석 피디와 요리 프로그램 할까요? 드라마 의 요리사 이선균은 정선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그가 만든 파스타에 빠진 나영석 피디가 함께 요리 프로그램 할까? 제안을 할 정도로 말이다. 이 지점에서 우리가 둘의 만남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은 나영석 사단의 예능 만들기 방식이 이런 식이기 때문이다. 정선에 등장한 파스타; 여전한 파스타 이선균의 옥순봉 스타일, 나영석 피디도 매료시킨 그 맛 어디까지 갈까? 지난주에 이어 이선균의 이야기는 옥순봉에서 파스타를 만들며 절정에 이르렀다. 이선균의 연관검색어가 파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는 여전히 그 안에 갇혀 있는 느낌이다. 연기자로서는 독이 될 수도 있지만 옥순봉에서 '이선균=파스타'는 축복이었다. 무심한 듯 특별한 옥순봉의 하루는 한 편의 서정시처럼 아름답기까지 하다. 더욱 방송을 통해.. 2015. 8. 22.
삼시세끼 홍석천 그의 정선행이 반가웠던 이유 손호준이 가니 홍석천이 왔다. 국내 유일무이한 연예인 게이인 홍석천이 옥순봉에 들어서는 순간 그곳은 다른 곳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맛깔스러운 요리가 옥순봉을 지배하고 혐오범죄가 국내에서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홍석천의 정선 방문은 여러 생각들을 하게 한다. 레인보우 옥순봉; 집밥 백선생이 아닌 솥밥 홍선생, 태국식 음식으로 하나 되었다 방송 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홍석천은 한 순간 방송에서 사라졌다. 누구나 알고 있듯 그의 커밍아웃은 자연스러운 퇴출로 이어졌다. 당시 많은 이들은 커밍아웃을 했다. 물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연예인들은 아니지만 사회 곳곳에서 스스로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야 했던 그들은 커밍아웃을 통해 정체성 찾기에 나서고 있었다. 홍석천의 복귀는 사회적 분위기가 그만큼 달라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2015. 8. 8.
삼시세끼 정선을 우결로 만들어버린 이서진과 최지우, 시작해도 좋아 가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초대 손님 최지우는 역시 가족이었다. 정선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 그들의 2박3일은 시청자들도 흥겨워질 정도였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이야기를 하듯 편안한 그들의 모습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것 역시 당연하다. 편안함은 자연스럽게 흥겨움을 부추긴다는 점에서 최지우 방문은 시청자들에게 그 흥을 그대로 전달해주었다. 서진과 지우 정선 우결; 가족 특집답게 편안하고 행복했던 정선의 일상, 최고의 삼시세끼 만들었다 최지우의 등장 하나만으로 정선의 모습은 확연하게 달라졌다. 다른 초대 손님이 오는 경우 낯가림이 심한 남자 셋이지만 가족이나 다름없는 최지우의 등장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광대 승천한 서진의 모습은 최지우에 대한 그의 마음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다. 제작진들의 적극적인 .. 201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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