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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3

비밀의 정원 첫 방송 심리 솔루션 쇼, 그 가능성과 명확한 한계 tvN이 설 연휴 기간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최근 채널 정비 등을 하며 많은 수의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리 매력적인 모습들은 별로 없다. 그중 이 관심을 모으게 된 이유는 단 하나다. 단순한 예능보다 뭔가 알 수 있는 정보에 대한 갈구가 많은 시청자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의 필수가 된 마음의 병; 출연자에 따라 호불호가 변할 수밖에 없는 관찰 심리 쇼, 가식과 솔직 사이 한계 이수정 범죄학 교수가 예능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었다. 에서 범죄자 심리를 분석해주던 전문가가 등장하는 심리 쇼는 기대감을 극대화 시켰기 때문이다. 범죄 전문가이지만 기본적으로 인간 심리 전문이라는 점에서 이 교수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양재웅 정신과 의사 역시 다양한 .. 2018. 2. 17.
1박2일 불운의 아이콘이 된 차태현이 첫 여행을 살렸다 차태현이라는 존재는 '1박2일 시즌2'에서는 핵심 아이콘이 된 듯합니다. 아직 첫 여행을 마쳤을 뿐이니 속단해 뭔가를 규정할 수는 없겠지만 첫 여행에서 보여준 차태현의 존재감은 분명 절대적이었습니다. 너무 잘 하려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들을 담담하게 보여준 그는 실수투성이 첫 여행에서 단연 독보적이었습니다. 초보 1박 피디의 허물까지 담아낸 차태현이라는 존재의 가치 피디의 존재가 왜 중요한지는 '1박2일 시즌2'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눈에 보여 지는 멤버들의 역할만이 중요하다고 느꼈던 이들에게는, 시즌2의 첫 여행을 보면서 피디의 역할에 대해 새삼스럽게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을 듯합니다. 프로그램이 간단하게 만들어지지 않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 2012. 3. 12.
1박2일 시즌 2 어설프고 어색했던 첫 방송 차태현이 살렸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 그들의 첫 번째 여행은 우려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이승기와 은지원이 빠진 이 과연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익숙한 방식은 익숙한 반응으로 다가왔습니다. 즐거움보다 진부함을 봤던 이들에게도 기대주였던 차태현에게서 희망을 엿본 것은 자연스러울 듯합니다. 익숙함은 어쩌면 진부함일 수도 있다 2명이 나가고 4명이 들어왔으니 수적인 측면은 많은 보강이 이뤄졌지만 질적인 성과가 이어질지는 아직은 알 수가 없습니다. 특별한 변화 없이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이어갔다는 것이 안정감을 주기는 하지만 인적 변화만 꾀함으로서 더욱 과거의 멤버들과 비교를 할 수밖에 없도록 한다는 점에서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멤버가 추가되며 시작된 첫 번째 여행은.. 201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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