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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2

기억 16회-이성민의 마지막 웃음에 담은 희망 메시지 기억을 잃어가는 동안에도 박태석은 법정에서 억울한 누명으로 15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했던 '희망슈퍼 살인사건'의 억울한 피해자 권명수는 재심을 통해 무죄가 선고되었다.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드라마는 법을 집행하는 자들에게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고 외치고 있었다. 기억을 잃고 진실을 찾다; 진실을 찾기 원하는 이들이 모여 힘을 합하며 결국 언젠가 밝혀질 수밖에 없다 극적인 상황은 승호에 의해 이뤄졌다. 미국으로 도피를 시키려던 아버지 이찬무의 의지와 달리 그는 도망치지 않았다. 자신의 삶에 더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그는 경찰서를 찾았고 그렇게 자수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두 남자는 승호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전히 승호를 보호하려고만 하는 이찬무와 진실을 밝히려는 박태석의 충돌은 지속될 .. 2016. 5. 8.
tvN 기억, 이 드라마를 봐야만 하는 세 가지 이유 장르 드라마의 재미를 만끽하게 했던 이 떠난 자리를 이제는 이 대신한다. 금토 드라마 전성시대를 열고 있는 tvN으로는 대세 굳히기에 나설 수 있는 히든카드다. 갓성민이라 불리는 이성민이 이후 다시 tvN 금토 드라마로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갑다. 기억을 잃으니 그제 서야 보이는 것들; 15년 전의 사건 속 잔인한 진실, 김지우 박찬홍 콤비가 만들어내는 묵직한 이야기 에 이어 까지 금토 드라마는 tvN의 몫이었다. 높은 시청률만이 아니라 화제성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그 드라마의 뒤를 잇는 작품이 첫 선을 보인다.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의 이 중무장을 한 채 tvN의 '드라마 왕국' 굳히기에 나섰다.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들이 필요하겠지만 공통적으로 세 가지다. 작가의 능력과 출연하는.. 2016.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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