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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드라마4

런닝, 구 1회-무력한 청춘을 깨우는 이적 동생의 '왼손잡이' 달리고 싶은 이유가 있어서 달리는 것인지 달리고 있으니 달리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들은 달립니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지만 내일도 그들은 달릴 뿐입니다. 젊음과 마라톤. 그 한없는 함수 관계를 는 짧은 이야기 속에 담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2010 청춘 보고서, 청춘은 달린다 1. 청춘1 대구와 행주, 지만은 어린 시절부터 단짝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은 대구(백성현)와 지만(유연석)은 행주(박민영)를 차지하기 위해 달리기를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대구와 지만은 너무 달라진 서로의 관계 속에서 다시 달리기 위해 라인 앞에 섰습니다. 행주 앞에서 마라톤을 시작한 그들은 누구를 위해 달리는 것일까요? 이미 유명한 마라토너가 되어버린 친구 지만과 시장에서 짐을 나르며 자신의 꿈조차 접고 살.. 2010. 6. 11.
수목 드라마 2라운드 굳히기 혹은 역전 가능한가? 대단한 관심 속에 시작한 수목 드라마는 의외로 싱겁게 순위가 결정 나 버렸습니다. 문근영과 그 외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초반 수목 드라마는 문근영의 연기 변신이 눈과 귀가 모두 쏠린 형국이었습니다. 그런 드라마가 5회를 맞이하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목 드라마 역전은 가능할까? 1. 초반 압도한 신언니 성인이 된 문근영과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된 손예진과 이민호, 자각의 한계를 경험한 김소연 등 그들은 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드라마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반전이 준비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서 드라마의 성패가 결정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반은 의외성이 시선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소재에 집중.. 2010. 4. 14.
손예진은 문근영을 넘어 수목 드라마 저주를 풀 수 있을까? 수목 드라마가 다시 전쟁을 치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초 월화 드라마가 방송 3사에서 동시 출발을 알리며 격렬한 시청률 전쟁을 벌이더니, 3월 말이 되자 수목 드라마들이 다시 한 번 동시 출격을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어떤 걸 선택하든 개인의 취향일 뿐 1. 신데렐라 언니vs개인의 취향 새롭게 시작하는 수목 드라마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아무래도 의 뒤를 이어 방송되는 입니다. 연이어 대박 행진을 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던 KBS 전작들의 흥행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관심사일 수밖에 없지요. 부담감도 심하지만 그 시간에 고정된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기대감은 유리하게 작용할 듯합니다. 의 핵심은 기존 동화의 시점을 달리한 관점이 주는 재미겠지요... 2010. 3. 31.
한 지붕 두 가족 슬옹과 택연, 최후 승자는 누구? 한집안 두 가족이라고 불러도 좋을 JYPe의 원데이 2AM과 2PM의 예능과 드라마에서의 대결이 재미있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거대 기획사의 힘은 대중문화 전반으로 흘러가는 게 요즘의 추세이듯 아이돌 전성시대 대한민국에서 아이돌들이 TV 전반을 넘나드는 것이 새로울 것도 없습니다. 슬옹과 택연의 연기대결 승자는 누구? 1. 수목 드라마 삼국지 최후 승자는? 내일부터 펼쳐질 공중파 방송 3사의 수목 드라마 대결은 시청자들에게는 재미있는 선택으로 다가오지만 방송사들에게는 피 말리는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해 부터 절대 강자로 올라선 KBS는 최근 의 인기에 힘입어 가장 유리한 고지에서 새로운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20%대 이상을 고정 시청자로 두었던 KBS로서는 문근영을 전면에 내세운.. 201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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