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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7

케이팝 스타 얄밉도록 이기적인 오디션, 왜 매력적일까?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춘추전국 시대를 맞으며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최고가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집니다. '슈스케'를 시작으로 '위탄'을 지나 '케이팝'까지 이어진 오디션 열풍은 이후 다양한 형태의 오디션들이 변종처럼 번지며 하나의 현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나 노골적인 케이팝 스타, 매력적인 이유는 뭘까? 오디션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후발주자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볼거리입니다. 오디션의 볼거리는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야 한다는 점에서 는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후발주자이지만 강력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심사위원들과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진행되는 오디션의 목적은 최고의 스타가 되는 것입니다. '슈스케'도 '위탄'도 우승자가 최고의 스타가 .. 2012. 2. 22.
위대한 탄생은 왜 다시 슈스케가 되었나? 은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슈퍼스타 K(일명 슈스케)'의 아류작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뒤 늦게 오디션 열풍에 발맞춰 방송을 한 탓도 있겠지만 방송이라는 특성이 보여주는 한계가 아류라는 틀에서 벗어날 수 없음이 명확했기 때문이지요. 시청자 70%의 한계, 공정성 시비도 시청자 탓으로? 최종 12명이 뽑혀 생방송 무대를 통해 마지막 우승자를 가려내는 서바이벌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3주 동안 2명씩의 탈락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합격자보다는 탈락자에게 시선이 가는 것은 당연하고 이는 곧 결정에 대한 반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도록 합니다. 물론 이런 반박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다가올 수밖에 없기에 승자는 항상 방송국의 차지로 끝나고는 하지요. '위탄'이 '슈스케'와 확연한.. 2011. 4. 9.
인순이 링딩동을 들으며 나가수 논란을 생각해 본다 어제 방송되었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인순이가 출연해 그녀만의 열정을 모두 쏟아내 관객들의 열정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현란한 댄스와 파격적인 의상, 후배들의 곡들마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열정의 인순이를 바라보며 황제들의 궁전 같았던 '나는 가수다'를 돌아봅니다. 인순이의 링딩동과 나가수의 편곡 무대 에 출연한 일곱 명의 가수들이 솔직하게 말해 그 무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무대에서 각광을 받는 존재들이에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었고 모든 영광을 누렸었던 가요계의 황제와 같았던 그들이 과연 간절함을 느끼며 무대에 올랐을까 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음악 전문 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90회를 맞이하면서 유희열은 과거에는 자신.. 2011. 3. 26.
위탄이 슈스케를 넘어설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 위대한 탄생은 결코 슈스케를 넘어설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슈스케의 성공은 자연스럽게 오디션 붐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었고 그 첫 번째가 바로 위탄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은 자연스럽게 비교가 될 수밖에는 없었고 초반의 한계를 넘어서며 그들이 위탄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슈스케의 아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탄생을 특별하게 만든 것은 멘토링이었다 일상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내는 것은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두 번의 시즌을 거치며 자신만의 성공 방식을 완벽하게 구축했어요. 케이블이라는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업적인 측면을 극대화한 슈스케는 케이블의 신화가 되어 공중파까지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슈스케의 아류작이었던 위탄 슈스케는 그것만으로도 자신.. 2011. 3. 12.
강승윤 YG 연습생 선택이 대단한 이유 슈스케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TOP 11에 대한 고른 인기라기보다는 존박을 필두로 한 TOP 4에 대한 인기가 주가 되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슈스케가 가지고 있는 힘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강승윤의 선택은 허세를 버린 용기다 엠넷과의 계약 기간이 마무리되는 시점 TOP11에 대한 소속사 계약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결정이 나지는 않고 있지만 몇몇 슈스케 스타들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요. 존박에 대한 기획사들의 러브콜은 기존 스타들에 대한 관심 이상으로 치솟아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배용준의 기획사부터 시작해 존박의 스타성에 주목한 많은 기획사들이 러브콜을 외치는 상황에서 주목할 존재는 다름 아닌 강승윤입니다. 존박에 대한 .. 2011. 1. 11.
허각과 존박을 두 번 죽이는 뉴욕포스트의 오만과 편견 싫든 좋든 한 동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가 끝이 났음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넘쳐납니다. 스타탄생을 이룬 이들의 행복한 이야기들도 많지만 부정적인 편견이 지배하는 글들과 성공한 '슈스케'를 맹목으로 쫓아가는 행태들은 씁쓸하게 만듭니다. 존박의 준우승이 대한민국의 역차별 때문? 가장 드라마틱한 우승자를 배출한 '슈스케'는 성공한 쇼가 되었습니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던 드러난 결과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기에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중학교 졸업에 환풍기 청소를 하던 청년이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은 말 그대로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이었으니 말이지요. 결승에서 만난 상대가 극단적으로 비교되는 존박이었다는 사실은 이런 극적인 우승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훤칠한 키에 여성들이 좋아할 곱상한 외모,.. 201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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