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시크릿 가든 패러디2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8회-반전 없이 이적의 아내는 진짜 백진희가 될까? 카메오들이 연일 출연하며 다양한 에피소드 만들기에 분주한 그들이 이번에는 하숙생 김범을 불러 시크릿 가든을 시트콤 화시켜 많은 재미를 담아주었습니다. 107개의 공포증에 시달리는 김범과 신데렐라를 꿈꾸다 지친 수정의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이보다는 진희가 이적의 아내가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컸던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인가 봅니다. 107개의 공포증 가진 김범과 이적의 마음을 훔친 진희? '시크릿 가든'은 지금도 생각해 보면 참 잘 만들어진 드라마였던 듯합니다. 그렇고 그런 재벌 이야기로 치부할 수 없었던 그들만이 가질 수 있는 기묘한 재미는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는 더욱 빛나 보이니 말이지요. '하이킥3'가 '시크릿 가든'의 일부를 차용해 김범의 카메오 출연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012. 3. 9.
재미와 감동 잡은 무도 타인의 삶이 중요한 이유 무한도전이 왜 무한도전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진 프로그램은 바로 이었습니다. 풍자와 함께 초심 웃음까지 그대로 재현해낸 이 특집은 김태호 피디가 그렇게 이야기하던 2011년 변화된 무도의 기준이었습니다. 의사가 된 명수, 명수가 된 시청자 이것이 무한도전이다 '타인의 삶' 특집은 무한도전의 특징과 장점들이 모두 드러난 방송이었습니다. 과거 그들이 총각이었던 시절 몸 개그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하던 시절의 모습과 대중문화와 사회를 마음껏 풍자하던 최근의 모습들이 교묘하게 결합된 '타인의 삶'은 2011년 그들이 지향하려는 '무한도전'의 모습이기에 기대할 수밖에 없도록 합니다. 작년 인터넷 공고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상황을 바꿔 하루를 체험하자는 특집은 2011년을 여는 첫 녹화로 시작.. 2011. 1.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