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신동엽13

빅 포레스트-신동엽이기에 가능했던 드라마, 돌아온 그가 반갑다 지금은 예능 진행자로 유명하지만 신동엽은 한 때 시트콤에 출연해 존재감을 뿜어내던 시절이 있었다. 농익은 39금 연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신동엽의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들에게 는 반가운 드라마가 아닐 수 없다. 시트콤에 가까운 이 드라마로 신동엽의 연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신동엽과 정상훈;스스로 내던져 들어선 대림동, 왁자지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대한민국 안에 중국 교포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곳이 대림동이다. 일부에서는 이곳을 범죄 집단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정말 그런 이미지만 가득한 곳인지 모호하기는 하다. 세상 어느 곳이든 존재하는 범죄가 대림동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이제 대림동은 중국 마을이 된지 오래다. 그리고 그곳을 소재.. 2018. 9. 8.
실화탐사대-MBC 시사 전성시대 다시 점화할까? 지난 5월 10일 목요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는 정규 편성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시사 프로그램 전성시대를 열었던 MBC로서는 좋은 시도다. 강제로 폐지된 후 다른 방송사에서 유사한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는 사이 MBC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시대를 살아야 했다. 시사가 부활한다; 김재철에 의해 폐지되었던 뉴스 후와 W의 가치를 실화탐사대가 이어간다 MBC는 시사 프로그램이 강점이었다. 권력과 맞서 사회의 부조리를 냉철하게 바라보던 MBC의 시사 프로그램은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며 사라졌다. 언론 통제가 취임 일선이었던 이명박 정권에게 시사 프로그램은 절대 존재해서는 안 되었다. 더욱 광우병 소식을 전한 MBC는 철저하게 파괴되어야 할 대상이었다. 모두가 거부했던 김재철이 '쪼인트'를 맞아가면서 낙하산.. 2018. 5. 12.
미스터 피터팬 신동엽 내세운 40대들의 남자의 자격? 신규 프로그램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 KBS가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을 방송했습니다. 제목에서 직설적으로 내용을 설명해주듯 성인 남자들의 어린이 취향을 담은 이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확신을 가지기 어려울 듯합니다. 종영되었던 이 새롭게 시작한다는 생각이 드는 40대 남자들의 피터팬 신드롬이 과연 어떤 의미를 담아낼 수 있을지 의아합니다. 철지난 피터팬 신드롬; 어른이 되기를 거부한 성인들의 추억 되씹기? 성공 포인트는 뭘까? 신동엽이 처음으로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연했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전형적인 예능 MC로서 자리를 굳힌 그가 리얼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관심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동엽을 시작으로 윤종신, 김경호, 한재석, 정만식이 고정 출연을 하고 팅커벨로 .. 2014. 4. 5.
유재석 무관과 역사왜곡 기황후와 하지원 대상 수상 연말 시상식 무용론 불 지필까? 유재석은 방송 3사에서 개인상을 받지 못하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그가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를 이제는 한 물 갔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방송사에서 주최하는 연말 시상식은 철저하게 방송사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객관성을 담보하는 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역사왜곡도 상관없다 시청률만 좋으면 그만; 국민MC 유재석의 연말 시상식 무관, 방송사의 시상식 생방송으로 진행되어야 하나? 연말이 되면 의례적으로 지상파 방송 3사는 생중계로 자신들의 한 해를 정리합니다. 시청자들의 의견과 상관없이 일상적으로 이어져왔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만 하는 것처럼 여겨지는 연말 시상식에 대한 불만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만 갑니다. 가수들이 등장하는 행사들은 그나마 볼거리라도 존재하지만, 오직 상.. 2013. 12. 31.
유재석, 아름다운 무한도전은 가능할까? 이번 주 가장 관심이 가는 연예 뉴스 중 하나가 유재석의 케이블 진출이었습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봐서 그의 케이블 진출은 시간문제일 듯합니다. 국민 MC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왜 케이블을 향할까요? 케이블까지 제압하는 국민 MC 유재석은 가능할까? 케이블 진출에는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중파 3사를 통해 현재 4개의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그가 케이블까지 진출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지요. 이미 국민 MC라는 타이틀까지 수년째 지니고 있는 그가 잘해야 본전일 수 있는 케이블을 선택한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케이블은 비주류와 신인이나 인기가 없는 연예인들이.. 2010. 11. 27.
유재석 이젠 미련 없이 떠나라 지속적인 논란이 되어왔던 디초콜릿이 사고를 크게 쳤습니다. 수없는 논란이 거의 대부분 사실이었음이 이번 횡령 사건으로 드러났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여전히 확정 판결이 난 것이 아니고 소속 연예인들과 추진중인 사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공식 발표를 했지만 믿음은 가지 않습니다. 재계약 하지 말고 떠나라 디초콜릿과 유재석의 문제가 많은 이들에게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지난 해 11월 터진 '무한도전' 외주 제작 때문이었습니다. 과 등을 외주제작 하던 그들은 유재석의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과거 구두 계약을 했기에 '무한도전' 외주 제작을 자신에게 넘기라는 요구를 했던 것이지요. 결과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넌 센스로 끝나기는 했지만 이런 소속사의 움직임은 많은 문제를 만들어내곤 했습니다. 역시 제.. 2010. 6.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