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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3

리턴-신성록 봉태규가 보여준 악마를 보았다 잔인하고 기괴한 스릴러다. 한 여성의 사망 사건과 연루된 부잣집 아들들의 망나니 행각과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은 시작부터 음침했다. 태어나면서 부터 다이아몬드 수저을 물었던 4인방과 살인사건. 그렇게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악마를 보았다; 사회 악으로 설정된 재벌 2세들의 일탈, 가장 악랄한 방식으로 시청자를 위협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자들이 있다. 태어나 보니 아버지가 재벌이다. 돈은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다. 뭘 해도 행복한 것도 없다. 막 살아도 벌도 받지 않는다. 법치주의 국가이지만 이를 능가하는 재벌 만능주의 사회에서 법은 그저 돈 아래 있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태하 그룹 본부장인 강인호(박기웅)는 살인자가 되어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인호의 부인인 금나라.. 2018. 1. 25.
JTBC 뉴스룸-그때 돈을 번 청춘과 그때 돈만 쓴 청춘, 잔인한 청춘시대 정유라와 김양, 그리고 박양. 그들은 모두 대단한 부모들 둔 자들이다. '부자병'에 걸린 자들이 기괴하게 변해가고 있다. 스스로 자신을 특권 계층이라 규정한 그들에게 세상은 언제나 자신들보다 하찮은 존재일 뿐이다. 노력할 이유도 없다. 그저 예정된 길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그 부자라는 유산을 물려받는 철학이 부재한 사회에서 괴물들이 창궐하는 상황은 당연함이다. 악마를 보았다; 정유라와 김양 박양 악마는 일상 속에서 웃으며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유라는 자신의 어머니인 최순실까지 팔았다. 국내에 입국하며 밝힌 소감과 달리, 정유라는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박근혜와 최순실, 이재용을 한 방에 보내버리는 정유라는 그렇게 자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자신의 아들과 함께 살 수 있다면 모녀 .. 2017. 7. 14.
아름다운 나의 신부-김무열 복수 시작, 의외의 괴물이 떴다 꾸준하게 오리지날 드라마를 만들어오던 OCN에서 간만에 괴물같은 드라마가 나왔다. 범죄 드라마를 특화해 제작 방송하는 OCN이 내놓은 는 주말 2회 만으로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달콤하지만 그 안에 숨겨져 있던 끔찍한 과거를 파해치는 과정이 압권이다. 복수극의 진수를 보인다; 잔인한 범죄집단과 형사, 그리고 특수부대 출신의 약혼자 이제 시작이다 어느 날 결혼을 앞둔 아름다운 신부가 사라졌다. 납치가 된 것도 아니라 '도망치는 신부 Runaway Bride' 신드롬처럼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 반지까지 빼놓은 채 식사 준비를 하던 신부가 갑자기 사라졌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그녀가 사라진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아무런 흔적도 없이 증발된 신부를 찾는 예비 신랑과 강력계 형사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 201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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