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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리핑2

뉴스룸 빈자일등이 거대한 촛불의 물결 만들어 세상을 바꾼다 왕실장이자 법률 미꾸라지라는 별명이 붙은 김기춘도 이제는 끝이 보이는 듯하다.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스스로 자신하던 김기춘은 국민이 찾은 증거들로 인해 처절하게 무너지고 있다. 박영선 의원에게 보내진 증거 영상들은 김기춘이 얼마나 간사한 존재인지 잘 보여준다. 국정조사에서도 촛불은 그렇게 빛나고 있었다. 탄핵 D-1;부처를 움직인 난타의 등불, 김기춘도 무너트린 촛불의 힘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이지만 정작 최순실은 없었다. 최순실은 구속되어 있지만 거짓말로 청문회 참석을 거부했다. 엄중한 현실 속에서도 민정수석으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우병우는 장모와 함께 도주했다. 최소한 법조인이라면 누구보다 법 앞에 당당해야 했지만, 우병우는 당당하기보다는 도망치는 것을 선택했다. 옹졸하고 치졸한 자.. 2016. 12. 8.
뉴스룸 손석희 앵커 브리핑-타코마 다리와 촛불 집회 엘리트 주의의 몰락 탄핵 열차는 이제 멈출 수 없다. 대통령이 어떤 담화를 한다고 해도 탄핵이 멈춰질 수가 없다. 물론 박근혜가 9일 탄핵 전 무조건 퇴진을 외치고 실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다면 탄핵은 멈춰진다. 하지만 이 상황을 제외한 그 어떤 발언에도 탄핵을 멈출 수는 없다. 급박한 한 주는 그렇게 시작되었고, 앵커 브리핑은 현재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탄핵 D-3;타코마 다리를 무너트린 공명 현상, 촛불로 대변되는 국민 정치의 시작 지난 한 주보다 더욱 급박하고 중요한 한 주가 흘러가고 있다. 12월 9일 금요일 탄핵 표결이 이뤄진다. 만약 부결이 되면 여야 할 것 없이 국회 자체가 정지 될 수도 있는 긴박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현재 상황에서 가결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지난 주말 232만 이라는 전국적인 국민.. 2016.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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