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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 몽60

1박2일 지리산 둘레길 편-김종민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제주 올레 길에 이은 최고의 트래킹 장소라는 지리산 둘레 길은 그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자리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런 시도가 못마땅할지도 모르지만 혼자가 되어 여행의 참뜻과 과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들의 여행은 최고였습니다. 그곳에는 사람이 있고 자연이 있었다 여전히 일부에서는 이 위기에 빠져있고 회생 불능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부터의 시작인지 네티즌들이 만든 불안인지 모호하지만 일부에서 재기되는 위기론은 그저 그들만의 논리에 만족감을 주기위한 논란일 뿐입니다. 버라이어티에서 다큐멘터리를 시도한다고 재미없다 이야기하는 이들은 복불복과 다양한 게임들은 짜고 치는 것이라 폄하하기만 바쁩니다. 그저 이라는 존재가 문제라고 생각할 뿐이니 말이지요. 여섯 멤버들은 가장 .. 2010. 9. 6.
나피디의 탁월한 선택이 최고의 1박2일을 만들었다 오늘 방송되었던 는 3년을 넘어선 그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다큐 1박2일'이라는 부제와 함께 각자가 스스로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되어 지리산 둘레 길을 걷는 과정은 나영석 피디가 기획하고 멤버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듯합니다.  다큐 1박2일, 좋지 아니 한가 오프닝만 30여 분이 넘는 은 자칫 지루할 수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다큐멘터리를 찍겠다는 예능 피디의 선언은 더욱 아찔하게 만들 뿐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감동은 다큐멘터리 형식을 가지고 진행했기에 가능했던 축복이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주의보 속에서 산행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더욱 무리한 산행은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장황하게.. 2010. 8. 30.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1박2일 반전은 가능할까? 일요일 저녁 예능의 상징인 은 다시 한 번 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가장 높은 곳에서는 강한 바람을 맞을 수밖에는 없는 법이지요. 이 난관을 이겨내면 은 절대강자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고질적인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모호하지만 그들의 저력은 쉽게 만들어진 것만은 아닙니다. 쉽지 않은 논란, 더욱 쉽지 않은 반전 1. 게임이라는 근원적인 논란의 한계 지난주엔 섭섭당과 뉴오비팀으로 나뉜 그들의 오프로드 레이싱이 무척이나 흥미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흥미진지한 과정이 조작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레이싱에 집중하는 섭섭당과 유유자적하며 즐기는 뉴오비팀의 다른 상황은 다양한 역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타이어 펑크에 이은 과도한 촬영분량 걱정이 만들어낸 계.. 2010. 8. 23.
진가보인 강호동, 토끼와 거북이로 1박2일 되살렸다 파업의 여파로 피디가 빠진 상황에서 위기를 맞이했던 이 오랜만에 본연의 재미를 찾았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우화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가 되어버린 그들의 한 여름 레이스는 그래서 의미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우화를 통해 색다른 의미를 발견하다 1. 토끼와 거북이 경주가 된 3:3 레이스 한 동안 침체되었던 이 기지개를 펴는 듯합니다. 여름이면 통과의례처럼 겪어야 하는 그들의 여름 나기는 오프로드의 재미로 시작했습니다. 자연을 품고 자연 속으로 한 없이 들어서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자연을 그대로 받아 MTB나 산책으로 진행해도 좋았겠지만, 오프로드의 재미는 길이 없는 곳을 거침없이 가르며 자연과 함께 되는 그들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했던 오후였습니다. 거친 산길을 올.. 2010. 8. 16.
누가 1박2일을 망치고 있는가? 일요일 저녁시간이면 습관적으로 보게되는 방송이지만 오늘 방송되었던 은 과거에 봤던 그들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주는 본방이었지만 지난 주에 방송되었던 편집 방송보다도 재미도 없었고 파업중 강행을 한 그들은 의도적으로 을 망치고 싶었나 봅니다. 방송의 질은 필요없다, 파업만 감추면 되거든 오늘 방송되었던 은 기존 우리가 봐왔던 그들이지만 그들이 아니었습니다. 분명 게임도 하고 나름 웃기려도 노력도 하는 그들의 모습은 매주 보던 그들의 모습이지만 전체적으로 늘어지고 감각이 떨어진 전개는 아쉬움으로만 남았습니다. 라면을 준비하며 십자낱말풀이를 동시에 시작해서 임무수행하면 저녁을 먹는 의외로 재미있을 수 있는 내용보다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유일한 브레인이었던 김C의 부재가 종민도 김씨라는 말장난으로 이.. 2010. 7. 12.
대박 꿈꾸다 쪽박 찬 하하몽쇼의 결정적 문제 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던 엠씨 몽과 소집해제와 함께 에 재입성한 하하가 만나 새로운 버라이어티를 만든다는 구상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비록 좋아하는 팬 이상으로 안티가 많은 그들이지만 안티마저도 홍보의 대상이 되는 상황에서는 무리수가 곧 성공으로 갈 수도 있었습니다. 최악의 버라이어티? 만의 문제는 아니다 어쩌면 버라이어티 사상 가장 최악의 프로그램은 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방송은 파일럿 방영만으로 논쟁이 많았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본방송을 만들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파일럿은 재미있게도 그런 용도를 방기한 채 무조건 방송이라는 재미있는 제작진들의 이야기를 들어야만 했습니다. 월드컵 기간이 끝나면 무조건 방송한다는 그들.. 201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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