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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현재를 바라보는 창2

동이 30부-승은 궁녀가 된 동이 매력적이다 죽음 직전까지 몰렸던 동이가 깨어나고 절대 권력이라 믿었던 옥정과 희재는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권력을 쥐고 그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권력의 가치가 다르게 평가될 수밖에 없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위기들을 넘어서며 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는 여전히 흥미롭기만 합니다. 승은 궁녀가 된 동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다 숙종의 지극 정성이 사경을 헤매던 동이를 깨워주었습니다. 동이가 기력을 회복했음이 반가웠던 이는 다름 아닌 천수였습니다. 한걸음에 달려와 정신을 차린 동이를 따뜻하게 반기는 그는 다시 살아났음에 행복하기만 합니다. 동이가 다시 깨어났음을 누구보다 반길 수밖에 없는 존재는 숙종이었죠. 왕이라는 신분마저도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로 동이를 사랑하기 시작한 숙종의 모습은 주변.. 2010. 6. 30.
동이 22부-장희빈의 운명을 바꿔버린 질투의 힘 급박하게 움직이는 진실 찾기는 궁지에 몰린 장희빈 측과 중전의 무고를 밝히려는 동이 측과의 일진일퇴가 연일 계속 되며 흥미를 유발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삶의 가치관과 권력을 탐하는 자들의 욕망과 허망함을 보여주는 를 보고 있으면, 역사는 현재를 보는 창이라고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능행을 떠나는 임금과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동이 1. 질투는 희빈의 힘? 22부의 줄거리는 단순하고 명확했지요. 중전의 무고를 밝힐 수 있는 모든 것이 숨겨져 있는 내수사의 서고를 둘러 싼 장희빈 측과 동이 측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중요한 단서가 될 문건이 보관되어 있는 그 곳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에 그들은 사활을 걸고 문서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내수사에 명을 받은.. 201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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