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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2

삼시세끼와 불타는 청춘-예능 사로잡는 아재의 가치와 의미 아재들이 대중문화마저 사로잡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조금씩 이어지던 아재 개그가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아재의 힘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한다.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아재 전성시대는 왜 등장하고 있는 것일까? 청년 문화는 존재하지 않지만 아재 문화는 점점 확장되고 있음이 흥미롭다. 아재의 아재를 위한 아재 문화; 청년 문화는 존재하지 않고 과거의 청년들이 아재 문화도 이끈다 청년 문화는 그 시대를 대변한다. 그런 점에서 청년들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과연 청년 문화라고 하는 것이 존재는 하는 것일까? 과거 시대별 문화 유형은 모두 청년들이 만들고 이끌어왔다.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펼쳐진 청년 문화들은 비록 외국 문화의 이식이 주가 되기는 했지만 시대를 이끌었다는 것만은 분.. 2016. 8. 17.
바벨 250-니꼴라의 합뿜으로 보여준 건강한 문화가 부럽다 남해 다랭이 마을에서 거주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흥미롭다. 서로가 함께 할 수 있는 언어를 직접 만들어 소통하는 과정은 그 자체가 큰 도전이자 재미였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그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들은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은 특별하다. 파업은 정당한 권리; 외국인과 함께 하는 예능의 교과서가 되어가는 바벨250, 프랑스의 파업 문화가 반갑다 매일 새로운 리더를 자체적으로 뽑아 생활하는 바벨인들은 흥미롭다. 누가 리더가 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상황들이 벌어진다는 점에서 의 재미를 위해서도 이 리더 제도는 매력적이다. 가변적인 형태는 그만큼 다양한 재미를 내포하고 있으니 말이다. 프랑스 배우인 니꼴라가 리더가 된 후 벌어진 하루는 .. 201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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