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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던지는 돌직구2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 절대강자 김범수와 반전 보인 F1 노홍철이 중요한 이유 무도에서 가장 잘생긴 멤버로 뽑혔던 노홍철이 1년 만에 가장 못생긴 남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못생긴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놀자고 시작된 무한도전의 못친소 특집은 이런 아이러니를 만들어내고 1회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외모지상주의가 일상이 되어버린 세상에 던진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외모가 주는 가치는 과연 무엇인지 우문현답을 요구하는 못친소 특집 외모의 중요성은 외면하려 해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듯, 기왕이면 보기 좋은 것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문제는 그런 외모에 대한 집착이 너무 극단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은 고민해봐야만 하는 일입니다. 연예계의 대표적인 못난이들을 초대해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즐기.. 2012. 12. 2.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에 담은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던지는 돌직구 '못생긴 친구들을 소개 합니다'라는 도발적인 특집은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초청을 받았음에도 불쾌할 수밖에 없는 이 황당한 초대장에 내노라 하는 스타들이 기겁을 한 것은 당연합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 있는 이들이 못생겼다며 초대를 받았다는 사실은 무도 출연에 대한 기쁨보다는 당혹스러움이 앞설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외모지상주의가 과연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자극적인 도발극 이적과 유희열, 김범수, 윤종신, 김C, 유해진, 황정민, 장기하, 싸이 등 무도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못생긴 친구들이 나열되는 순간 그 대상이 되는 이들의 반응은 예상한 것처럼 당혹스러움 그 이상이었습니다. 추려낸 30명에게 초대장을 보내 그들에게 정중하게 '못친소 페스티벌'를 개최한 무도는 새로운 .. 201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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