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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2

일본에서 배우가 된 영웅재중과 괴물에 머문 최홍만의 차이 최근 방송이 시작된 일본 드라마에 한국인 두 명이 출연하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모두 연기가 전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국내가 아닌 일본에서 드라마를 시작한다는 것은 의외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연기자로 환영받고 다른 이는 그저 괴물로만 인식되는 상황입니다. 연기자로 변신 중인 영웅재중과 괴물이 되어가는 최홍만 1. 괴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최홍만 최홍만이라는 인물은 많은 이들이 알고 계시듯 천하장사 출신의 씨름 선수였지요. 국내 씨름 시장이 붕괴되며 많은 선수들이 설자리를 잃는 상황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K-1이었습니다. 그가 데뷔할 당시 국내에 격투기 바람이 불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상황이라 K-1측에서도 한국 시장을 공략할 상품으로 거대한 최홍만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무난.. 2010. 4. 24.
주리와 마사미의 사랑이야기 라스트 프랜드 일본 최강의 아이돌 스타들인 우에노 주리와 나가사와 마사미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한 일드이지요. 현재 3화까지 진행된 상황을 정리하자면...(스포일러) 보신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우에노 주리는 레즈비언이고 마사미를 사랑하지요. 루카로 출연중인 주리는 오토바이 레이서를 꿈꾸며 열심히 연습중이지요. 전형적인 여성상의 미치루(마사미)는 미용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 지망생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소스케(니시키도 료)와 동거를 시작합니다. 이런 선택은 미치루에게는 사업이 망해 도망간 아버지. 바람난 어머니와 함께 살아야 하는 누추한 집에서 탈출하는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착해보이기만 했던 소스케는 가정폭력이 일상이 되어버린 남자. 그렇게 사랑이라는 틀거리.. 200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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