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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5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영어'가 아니라 '역사 의식없는 현정권'이다. 포털사이트가 영어 논쟁으로 시끄러웠습니다. 방송인이자 유명 연예인의 친형이 발언한 내용치고는 무척이나 당혹스러운 그의 표현에 많은 이들이 황당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오늘 이 기사를 보니 영어 못하는 연예인들을 부끄러워하는 교포 데이브가 정작 부끄러워 해야할 것은 역사 의식없는 현정권이어야 할 것입니다. 문화체육부장관의 대동아전쟁발언 뭐 MB정권 들어서 막말이 일상이 되어 왠만한 이야기들은 이제 기사꺼리도 되기 힘듭니다. 기사로 나와도 익숙해진 우리에게 더이상 화제가 되기도 힘듭니다. 그러나 도저히 묵과할 수없는 것은 한 국가의 장관이라는 직책을 가진이들이 일반인들도 알고 있는 역사의식을 망각한채 망말을 일삼고 있다는 것일 듯 합니다. 서울대 총장까지 지냈던 정운찬의 일본의 잔혹한 생.. 2009. 11. 24.
진중권 강의료도 회수하겠다는 문체부의 웃기지않는 코미디 MB정권의 코미디는 이미 익숙하지만 우린 또다른 웃기지도 않는 코미디 한 편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한예종 황지우 총장을 몰아내기위해 역사상 유례없는 현미경 감사를 통해 그들은 근무지 무단이탈, 교육과정 부실 운영등을 이유로 해임, 파면등의 중징계를 교과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황총장은 문체부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MB정권이 들어서며 진보성향의 기관장들을 노골적으로 퇴출하던 그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내던 이들에 대한 탄압과 노골적인 퇴출을 종용하다 안되니 말도 안되는 감사를 통해 심각한 압박을 가했고, 한예종은 학사업무조차도 수행하지 못할 정도의 상황에 이르자 황지우 총장은 학교를 위해 사표제출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사용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문제삼았던 근무지 무.. 2009. 5. 21.
믿음 사라진 강병규와 연예인응원단의 진실게임 논쟁:소통부재를 외치다!!  최근들어 연예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선이 그렇게 좋지 못하지요. 잦은 사건사고들이 원인이 되었기도 하겠지만 그동안 그들이 누려왔었던 알게 모르게 있어왔던 특권의식에 대한 강력한 반발이라고 이야기해도 좋을 듯 합니다. 소통없는 그들만의 리그 스타들은 스타들만의 세계를 살아가려 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요. 직업적인 이유로 인해 어느정도의 특수성을 인정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삶도 보장받아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불거진 두 가지의 사건을 통해 그들의 그들만의 폐쇄성이 주는 소통의 부재를 생각케 합니다.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응원단으로 불거진 사건과 그 사건 이후의 그들의 대처방식에서도 국민들과 그들간의 시각차가 얼마나 다른지 모두들 느끼고 있을 듯 합니다. 더 나아가 국감장에.. 2008. 10. 30.
흥청망청 연예인 원정단-유인촌 장관과 강병규, 그리고 국민들의 서로 다른 시각들 이번 특감의 최대 쟁점은 조금은 허탈(?)하게도 연예인응원단의 흥청망청 원정 응원인 듯 합니다 이미 여러보도들을 통해 2억원이 넘는 지원금으로 베이징 올림픽에 원정응원을 다녀온 연예인들이 원정기간동안 국가지원금 2억여원을 가지고 특급호텔과 스파등에 돈을 썼다는 논란으로 시끌했습니다. 유인촌 장관과 강병규 - 국민들이 무엇을 알고 있든 항상 그이상이야!!?? 이에 직접적인 당사자인 기획자 강병규와 유인촌 장관은 서둘러 반박 인터뷰를 내놓았습니다. 또 "하루동안 내 입장을 정리하느라 시간이 다소 걸렸다"며 "국민들이 화를 내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나랏돈으로 흥청망청 썼다는 잘못된 소식이 결국 국민 정서와 감정을 상하게 한 것 같다. 하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알려진 바가 사실이 아니라는.. 2008. 10. 24.
강병규와 연예인응원단 흥청망청 원인은 현정부의 전시행정의 극치이다!  강병규가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응원단의 베이징 올림픽 호사스런 응원원정에 대해서 질타가 이어지도 있다는 기사입니다. 연예인들의 초호화여행을 정부가 앞장서다니! 과거 MBC 사장 출신인 민주당의 최문순 의원에 의해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강병규를 단장으로 김나운, 조여정, 임성훈, 미나, 김용만, 윤정수, 주영훈 부부등 연예인 포함한 42명의 일행들이 베이징에서 열흘 동안 사용한 경비가 2억여원에 달한다는 내용은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5성급 호텔에 투숙하며 숙박료만 1억 1천만원이 넘는 비용을 사용했으며, 식비로만도 수천만원을 사용하면서 정작 올림픽 응원단이라는 명칭과는 맞지 않게 응원에는 소홀했음이 밝혀지며 그들의 도덕성이 도마위에 올려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직하고 스포츠 토토에서 2억 1천만원.. 2008.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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