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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510

놀면 뭐하니?-유재석과 김태호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김태호 피디와 유재석이 돌아왔다. 물론 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재미 삼아 유튜브에 올린 가 큰 관심을 받자 이를 토요일 무도 시간대에 편성해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카메라가 릴레이 되어 다양한 모습들을 담는 형식이다. 브이로그 일 수도 있고, 1인 방송처럼 진행되기도 하는 그 카메라들이 이제는 두 개가 되어 더욱 많은 이들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물론 이는 배수로 확대되며 보다 많은 이들을 담을 예정이다. 세포 분열하듯 점점 확대되는 카메라는 무엇을 담을 수 있을까? 아직은 새로운 가치를 찾기는 힘들다. 유튜브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해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려는 움직임 자체는 존재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제 시작 시점이라는 점에서 벌써 열매를 이야기하는 것은 무.. 2019. 7. 28.
유 퀴즈 온 더 블럭-아이들의 꿈을 통해 우리를 본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거리를 거닐며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푸는 방식의 은 시즌2에서 보다 손쉬운 방식으로 변했다. 퀴즈에 방점을 찍지 않고 이야기에 보다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진화했다고 보인다. 상금을 주지 않으려 퀴즈를 내는 것이 아닌 이야기가 더 중요한 가치니 말이다. 퀴즈와 상금은 말 그대로 형식일 수밖에 없다. 출연료를 그냥 주는 것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하고 지급하는 방식 자체는 합리적이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는 수많은 이들이 스스럼없이 소통하고 그 과정에서 의외의 재미와 가치를 찾아낸다는 점에서 여전히 매력 있다. 여의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은 제각각이었다. 노인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세대를 한꺼번에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2019. 7. 10.
김태호 PDX유재석-놀면 뭐하니 7월 복귀에 대한 기대감 키웠다 김태호 피디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7월 공식적으로 복귀할 예정인 김 피디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선 유재석을 만났다. 정식 프로그램이 아닌 말 그대로 재미 삼아 올린 소품이다. 유재석이 시절 가장 많이 습관적으로 해왔다는 "놀면 뭐하니?"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이 새롭게 돌아오기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이 끝난 후 토요일 예능이 실종되었다고 표현하는 이들도 많다. 볼거리는 쏟아지지만 딱히 볼만한 것이 없는 세상이다. 그만큼 흔해진 재미들 속에서 진짜 재미를 찾기가 어려워졌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다채널 시대 오히려 선택권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확실한 하나를 찾는 욕구들은 더 늘어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태호 피디가 돌아온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오는 7월 복귀 .. 2019. 6. 13.
유 퀴즈 온더 블럭-퀴즈보다 거리에서 만나는 우리네 삶의 이야기 마을과 거리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예능은 특별하다. 퀴즈 프로그램을 과감하게 거리로 가지고 나와 소통의 방식으로 택했다는 점에서도 은 특별한 방송이다. 퀴즈 풀기라는 형식을 차용하기는 했지만, 우리네 삶을 이야기하는 것에 방점을 둔 프로그램이었다. 사람 사는 이야기;격식을 내던지고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한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의 힘 유재석과 조세호가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만나 퀴즈를 푼다. 정해진 분량을 모두 풀며 현장에서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파격적이다. 첫 회 외국인 노동자가 몇 년 만에 남편을 보러 온 아내 앞에서 첫 우승자가 된 장면은 극적이었다. 의도적으로 만들어내기도 어려운 극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풀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퀴즈 프로그램의 핵심이.. 2018. 11. 15.
유 퀴즈 온 더 블럭-유재석의 첫 tvN 나들이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유재석이 tvN에 첫 출연했다. JTBC에 이은 행보라는 점에서 유재석이 프로그램 출연 수를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이 끝난 후 그는 케이블이었고 그는 보다 자유롭게 자신의 장점을 살렸다.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은 유재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맞았다. 퀴즈보다 소통; 한끼줍쇼와 비슷하면서 다른 두 남자의 로드쇼의 재미 은 제목을 보는 순간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했을 듯하다. 아이돌의 시조새라 불러도 좋을 '뉴 키즈 온 더 블럭'을 교묘하게 비틀어 만든 제목이니 말이다. 여기에 첫 회 소제목이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스텝 바이 스텝'을 사용한 것도 재미있다.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퀴즈를 내고 연속해서 다섯 문제를 맞추면 상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주는 단순한 포.. 2018. 8. 30.
무한도전 히든카드-YOLO 라이프의 명과 암을 적나라하게 풀어낸 무도의 재미 무도 멤버들이 즐기는 욜로의 삶은 어떨까? 국내에도 욜로족들이 늘고 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현실에 충실하자는 욜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우린 현재보다는 미래를 준비하고 살아왔다. 사회 전체가 그러기를 원하고 유도하기도 했었다. 그런 점에서 무도의 제안은 흥미로웠다. 욜로 라이프; 마음껏 욜로를 즐기라는 제작진의 제안 속에는 익숙하지 않는 욜로의 본질이 존재했다 어느 순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욜로는 이제는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다. 2, 30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욜로는 단순히 우리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점에서 중요하고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다. You Only Live Once 한 번 뿐인 인생이라는 단어를 뜻하는 욜로는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일 것이다... 2017.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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