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아의 눈물1 효리네 민박2 3회-제주의 거센 눈발과 사람 그리고 윤아의 눈물 제주에 폭설이 내렸다. 변화무쌍한 섬의 날씨는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다. 큰 눈이 오면 고립된다던 이 실제 그 상황에 처하게 되는 모양새다. 거센 바람과 폭설. 그리고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인해 어수선해 보이기까지 한 민박집에는 여전히 감성은 존재했다. 여름보다 번잡해진 겨울 제주; 여유가 가득했던 여름 민박과 달리, 자연 환경이 지배하기 시작한 효리네 민박 대학 4학년 유도 선수들로 시작된 는 새로운 변화도 함께 했다. 윤아가 새로운 알바생이 되었고, 노천탕과 게르로 대표되는 환경적 변화가 크게 다가왔으니 말이다. 손님이 찾아와도 존재했던 여유는 새로운 손님들이 한꺼번에 찾으며 조금씩 무너졌다. 7살 차이 자매와 겨울 서핑을 하기 위해 찾은 남자 3인방. 한꺼번에 민박집에는 손님만 10명이 되었다. 이런 .. 2018.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