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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들의 반란2

풍문으로 들었소 22회-고아성 퇴출시키는 유준상, 을들의 반란이 낯설고 부담스러운가? 한정호 집안이 파업까지 하며 상황은 극단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정호와 최연희는 모든 논란은 새로운 식구가 된 서봄 탓이라고 확신합니다. 자신의 들보는 생각하지 않고 외부에서 부는 바람 탓을 하는 그들은 봄에게 당장 집을 나가라고 분노합니다. 을들의 당연한 권리 주장; 을 반란이 낯설고 부담스럽다면 이 드라마는 성공했다 불편부당함이 일상이 된 현실을 한정호와 서형식 두 극단적 집안을 배경으로 풍자하는 드라마 는 블랙코미디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초반의 풍자가 주는 우스꽝스러움과 달리 후반으로 들어서며 본격적인 을들의 반란이 본격화되며 이견들이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교조주의적 우월감만 가지고 있는 슈퍼 갑 정호와 연희, 그리고 그들의 무리들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들이 세.. 2015. 5. 6.
풍문으로 들었소 19회-괴물이 된 유호정과 전석찬의 분노, 을 반격의 시작 거대한 성 깊숙한 곳에서 숨을 죽인 채 잠자고 있던 괴물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독한 본성을 감춘 채 고상한 왕비로서 살아가던 연희는 아들의 속마음을 알게 된 후 스스로 괴물이 되기를 선택했습니다. 억눌려 숨죽이고 살아가던 봄의 작은 아버지 서철식의 분노는 본격적인 을들의 반격을 알렸습니다. 괴물과 괴물의 대결; 서철식의 분노와 을들의 연대, 균열이 시작된 갑의 붕괴는 이제 시작이다 섭정왕후를 선언한 연희. 그녀는 자신의 아들인 인상과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고 귀여워하던 며느리 봄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한정호라는 괴물이 뭐가 좋다고 그의 부인으로 사는 것에 만족하느냐는 아들의 발언은 그녀를 깨웠고, 그 안에 존재하는 괴물 본능을 끄집어냈습니다. 연희의 칩거로 집안 분위기는 급랭.. 201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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