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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민영화5

닥터스 14회-남궁민 죽음 막은 박신혜, 가난도 죄가 된 세상의 서글픔 가난한 사람은 병에도 자주 걸리고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가난은 나쁜 환경에 노출되기 쉽고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이 지독한 불행의 고리는 언제나 피해가지 않고 지독할 정도로 이어질 뿐이다.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아버지 남바람은 암으로 부인을 보내고 두 아들 역시 암으로 수술을 받았다. 가난이 죄가 된 세상; 지홍과 혜정의 사랑과 의사들의 성장통, 가난한 아버지의 서글픔 서로의 마음에 들어서기 시작한 지홍과 혜정은 여전히 쉽지는 않다. 혜정에게는 여전히 풀어내야만 하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풀어내고 싶은 지홍이지만 그 역시 쉬울 수는 없다. 세월의 깊이만큼 겹겹이 쌓인 아픔들이 쉽게 풀어질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 장 남은 어머니 사진을 건네는 아버.. 2016. 8. 3.
닥터스 6회-김래원 박신혜 향한 Kiss in the Rain 역대급 로맨틱 코스 완성 매 회 작정하고 시청자들을 흔들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6회에서는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를 피해 전화 부스에 잠시 피해있던 지홍과 혜정. 갑작스럽게 비를 맞으며 춤을 추던 지홍은 혜정까지 이끌며 춤을 추다 둘 만의 첫 키스를 하는 과정은 역대급 장면이 만들어졌다. 혜정 진실 찾기 시작; 지홍의 휴머니티 포옹에 빗속 첫 키스까지, 시청자를 위한 로맨틱 코스를 완성하다 빗길에서 춤을 추는 그 유명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 중 최고는 일 것이다. 뮤지컬 영화에서 등장한 빗길에서 우산을 가지고 멋진 춤사위를 보여주던 이 장면은 역대급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드라마 가 도전에 나섰고 의외로 멋진 장면을 연출해냈다. 조폭 두목 병실에서 벌어진 소동. 전화를 안 받는 혜정이 걱정이 되어 병실로 향한 지홍은 .. 2016. 7. 6.
닥터스 5회-시청자도 홀린 김래원 박신혜 향한 직진 사랑 13년 만에 스승과 제자가 아니라 의사로 재회 한 지홍과 혜정의 이야기가 연일 뜨겁다. 달달한 로맨스는 기본이고 의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극적인 상황들은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밖에는 없다. 하명희 작가 특유의 대사들이 불쑥 튀어나오며 시청자들마저 홀리는 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박신혜 향한 다각관계 시작; 영리 병원 주장하는 진명훈과 이를 막을 홍지홍의 대립 관계가 닥터스의 진짜 볼거리 국일 병원에 온 혜정은 오직 하나의 이유가 존재할 뿐이었다. 할머니의 수술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자료가 존재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유일했다. 이를 알 수 없는 서우는 갑작스러운 혜정의 등장이 불안하기만 하다. 그렇지 않아도 미국에서 지홍이 국일 병원으로 복귀할 예정인 상황에서 혜정의 등장은 자연스.. 2016. 7. 5.
시티헌터에 흥분하는 이유는 이민호 때문은 아니다 드라마 '시티헌터'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최고의 사랑' 이후 대결할 수 있는 존재가 사라진 수목 극에 이 드라마가 최고의 사랑을 받는 것은 당연해보이기도 합니다. 이민호라는 여심을 사로잡는 존재가 등장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플러스 요인이 많은 이 드라마가 진정 사랑받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대중을 사로잡는 이유는 이민호의 변신과 건강한 문제의식 때문 '시티헌터'를 보다보면 의외의 상황들에 당혹함을 느끼게 됩니다. MB의 독재보다 더욱 독재스러운 짓들로 인해 언론이 장악되고 국민의 혈세를 사유화하듯 자연 파괴에 앞장서서 토건 세력들에게 엄청난 이득을 챙겨주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울분에 차게 만들고 있습니다. 수십조가 들어가는 국책 사업은 국민들의 반대가 있다면 해서는 안 되는 사업입니다. 그럼에도 반.. 2011. 7. 15.
의료 민영화는 국가가 만드는 고려장이다 천안함 침몰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국회에서는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과 한나라당의 '건강보험료 개정안'이 발의된 상황입니다. 의료민영화로 가기위해 필수 조건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료가 민영화되면 당연하게도 돈 없는 사람은 치료도 받을 수 없는 사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그들이 주창하는 법 개정은 누구를 위함인가요? 의료개정법은 누구를 위한 법인가? 1. 대한민국의 식코화 두렵다 2년 전 미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는 라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잔인한 미국의 의료보험의 난맥상을 다룬 작품으로 돈 없는 사람은 아프지도 말아야 하는 세상을 적나라하게 이야기해준 걸작이었지요. 이 영화를 이해하면 현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의료법이 누구를 위함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감기 주사 한 방에 .. 201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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