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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10

공주의 남자 23회-함길도로 간 세령을 통해 본 결말은? 마지막 한 회만을 남긴 가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을 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 세령이 회임했을 가능성이 높은 장면이 등장하면서 그들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신면과 정면 대결하는 그들의 운명과 승유와 세령의 슬픈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승유와 세령의 사랑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까요? 버려진 패가에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선 승유와 세령. 그들은 자신들의 지독한 운명이 새삼스럽게 슬프기만 합니다.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조했던 그들은 함길도로 떠나는 상황에 다시 헤어져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수양의 딸임이 밝혀지며 승유와 함께 거사를 도모하던 이들은 그녀의 동행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수양에 의해 버려졌음에도 수양의 딸이라는 이유로 승유와도 함께 할 수 없는 세.. 2011. 10. 6.
공주의 남자 22회-경혜공주와 부마의 잔인해서 아름다웠던 마지막 이별 이제 2회 만을 남긴 는 부마의 능지처참이 등장하며 마지막 결말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만 키워났습니다. 죽음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존재인 세령. 하지만 수양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함께 하기 힘들어진 승유. 그들의 사랑은 과연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요? 죽음 앞에서도 당당했던 부마와 경혜공주의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결과적으로 수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사랑 때문에 빚어진 참극이라 부를 수 없지만 그 참극의 중요한 순간 승유와 세령의 사랑이 함께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사랑은 어쩌면 저주받은 사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비에 의해 노비가 되어버린 세령을 구해 함께 공주와 부마가 있는 광주로 내려왔습니다. 수양에 대한 대항 세력.. 2011. 9. 30.
공주의 남자 21회-유령 커플의 짜릿한 입맞춤 슬픈 결말 암시인가? 자신의 딸을 노비로 만들어버린 비정한 아비 수양과 그런 상황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세령의 모습은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공주의 신분에서 노비가 되었음에도 일편단심 승유에 대한 사랑이 흔들리지 않는 세령과 그런 그녀를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승유의 사랑은 화려하게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운수 좋은 날 같은 그들의 운명,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자신의 뜻과 달리 역적이 되어버린 승유를 사랑하는 딸 세령을 거침없이 면의 노비로 만들어버린 수양의 광기는 경악스럽습니다. 왕이 되기 위해 형제들을 죽이고 조카를 궁지로 몰아가고 수많은 신하들과 가족들을 몰락시킨 그가 부인 앞에서 "진정 내가 잘못한 것인가?"라고 읊조리는 장면은 더욱 끔찍하게 다가옵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반하는 이들을 거침없이 죽이는 .. 2011. 9. 29.
공주의 남자 18회-세령의 백허그보다 정종의 입맞춤이 눈물겨웠던 이유 감정을 과하게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부여하는 는 그래서 흥미롭습니다. 섬세함이 간절함을 만들고 그 간절함은 감동을 만드는 드라마는 재미있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두 커플의 극적인 장면을 통해 그들의 아픈 운명을 예고하게 하는 장치들은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사랑에 대한 간절함은 그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자신의 아버지를 시해하려는 승유.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할 수 없는 여인 세령. 이 지독한 운명에 사로잡힌 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는 현실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어느 한 쪽을 택해도 후회가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세령은 승유를 택합니다. 승유와 세령, 정종과 경혜공주의 커플들이 극적인 상황에서 서로의 운명이 엇갈리는 정점이 바로 18.. 2011. 9. 16.
공주의 남자 15회-세령의 희생이 승유의 막연한 분노를 정교한 복수로 바꿨다 지난 주 승유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대신 맞은 세령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자신이 마지막까지 지켜주고 싶은 유일한 사랑을 위해 언제라도 목숨을 던질 준비가 되어 있는 세령. 그런 세령을 바라보며 더욱 복잡해질 수밖에는 없는 승유의 마음은 그래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믿기 싫었던 세령의 본심, 지독한 사랑에 꼼짝할 수 없게 된 승유 가족을 몰살한 수양과 자신을 속인 세령. 그들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복수는 세령의 혼례 날 납치를 통해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 납치가 세령의 혼례를 막기 위함인지 진정한 복수를 위한 것인지는 모호합니다. 아니 그 둘이 복잡 미묘하게 섞여 있는 것이 현재 승유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1. 분노를 복수로 바꾼 승유 납치범과 인질의 신분이었지만 승유가 죽지 않고.. 2011. 9. 8.
공주의 남자 12회-격변 속 박시후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였다 죽음의 섬에서 어렵게 살아난 승유는 세령과 면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서 분노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린 승유. 그가 다시 살아나기는 했지만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사랑 앞에서 과연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더욱 흥미롭게 극은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승유와 세령의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죽음의 섬에서 죄수와 사슬로 묶인 채 살인자들을 피해 다녀야 하는 상황은 힘겹기만 합니다. 살아야만 하는 이들과 죽여야만 하는 이들의 대결은 좁은 섬 안에서 격렬하게 이어집니다. 승유의 눈앞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자객을 숨어서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은 그를 더 이상 통제할 수 없게 합니다.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아버지를 죽인 원수에게 칼을 겨누는 승유는 힘겹게 자객에게 복수.. 201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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