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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23

내 연애의 모든 것 5회-신하균과 이민정의 사랑 시작보다 흥미로웠던 이야기들 국회의원들의 일상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이 드라마는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보수집권당 김수영과 진보당 노민영의 사랑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을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아쉬운 것은 이들의 사랑이 시작되면서 정치 풍자가 점점 옅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김수영과 노민영의 사랑에 집권당은 행복할까? 실제 국회에서 집권당은 국회를 모욕하는 에게 국회 촬영을 허락한 이유가 뭐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국민들의 정치 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국회를 비하하는 드라마에 국회까지 제공하는 이유가 뭐냐는 불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변화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들은 결코 변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다름없을 뿐이었습니다.. 2013. 4. 19.
내 연애의 모든 것 4회-신하균의 폭발적인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신하균과 이민정이 함께 하는 드라마 은 우리가 익숙하게 보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특별하게 다른 것은 그 공간이 국회라는 사실입니다. 주인공이 모두 초선의원들이고 이런 그들이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보수와 진보라는 하나가 될 수 없는 이들이 대립하며 사랑을 한다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천의 얼굴 신하균, 오징어 다리와 문어발에 고민한 이유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는 영원한 고전입니다. 과거나 현재나 거의 대부분의 이야기는 이런 사랑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들 대다수도 이런 사랑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당연하게 다가올 정도입니다. 역시 이런 사랑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다를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들의 직업이 국회의원이라는 점이 다를 뿐입니다. 김수영과 노민영이라는.. 2013. 4. 18.
내 연애의 모든 것 3회-좌파 이민정과 우파 신하균의 사랑이 흥미로운 이유 국회의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로맨틱 코미디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습니다. 적절한 풍자가 들어선 은 쓰레기 밭에서 피어오른 꽃을 이야기하듯 처량하지만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좌우로 나뉜 대한민국에서 서로 다른 지점에서 대치하는 남자와 여자가 싸우다 정들어 사랑하게 되는 내용은 새롭지는 않지만 재미있습니다. 가벼움에 담은 무거운 소재, 좌우 프레임에 대한 담론이 재미있다 좌우의 대결이 치열한 대한민국의 정치는 국민들에게 점점 멀어져가는 존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실망만 안겨주는 그들에게 국민들이 느끼는 기대는 사치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좌우 이념을 들먹이며 경쟁을 하고 국민을 위해 희생한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들의 중심에는 국회의원이라는 달콤한 열매에 대한 집착만이 존.. 2013. 4. 12.
내 연애의 모든 것 2회-고현정 아성 넘어선 이민정의 대사가 통쾌했던 이유 국회의원들 사이에도 사랑은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드라마 은 흥미롭습니다. 남녀의 사랑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로맨틱 드라마와 다를 것은 없습니다. 다만 주인공들의 직업이 국회의원이라는 사실만 다를 뿐입니다. 하지만 그 직업의 다름이 기존의 로코와는 전혀 다른 지점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좌우 이념이 아닌 진정한 정치인을 이야기하는 흥미로운 드라마 흥미로운 소재와 신하균과 이민정이라는 배우들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 드라마가 5%의 시청률만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시청자들이 정치꾼들을 다룬 이야기를 드라마에서도 봐야 한다는 사실이 경기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정치 불신이 극에 달했다는 또 다른 의미.. 2013. 4. 11.
내 연애의 모든 것 신하균과 이민정 구태정치에 대한 힐링이 될까?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다는 점에서 불안함은 존재합니다. 원작을 넘어선 드라마 특유의 재미를 보여줘야 하는 압박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와 연애를 같은 것으로 여기며 이 둘을 통해 사랑을 이야기하는 은 분명 흥미로운 소재입니다. 구태정치를 풍자하는 수영과 민영, 시청자 힐링에 성공할까? 판사 출신 보수 여당 신인 정치인인 수영과 진보당의 신인 정치인 민영이 서로 다른 대립 점에서 사랑을 하는 과정을 담는 이 드라마는 흥미롭습니다. 국민이 절망하고 저주하는 정치가 우리가 일상으로 하는 연애와 유사한 설정은 매력적이니 말입니다. 현실 정치를 날 것 그대로 드러내 준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극단적인 이념의 차이가 만들어낸 정치판은 국민을 위한 정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직업적인 정치인들을 위한 정치.. 2013. 4. 5.
빅 마지막 회 이민정과 공유의 재회는 누구를 위한 해피엔딩인가? 무조건 해피엔딩이어야 한다는 홍자매의 조급증은 결과적으로 자기만족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영혼이 바뀌고 이를 통해 어린 경준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과의 소통도 실패하고 재미마저 놓치며 그 무엇도 만족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무리를 위한 마무리에 급급하기만 했습니다. 자기만족에 빠진 홍자매의 이야기 분명한 한계를 보여주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 왔던 홍자매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공유와 이민정, 수지로 이어지는 막강 트로이카는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이야기는 사라지고 집착에 가까운 대사를 통한 상황 전개는 악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시청자들은 불편하고 제작진들은 편리한 방식의 마무리는.. 201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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