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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241

JTBC 뉴스룸-상처 난 몸의 중심 박근혜의 대면조사 거부 법치주의 붕괴 추악하다. 법치주의 자체를 농락하는 박근혜와 부역자들이 벌이는 행태는 대한민국 자체가 붕괴되고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버티기나 다름없다. 국민의 세금을 받고 일을 하는 청와대 근무자들이 범죄자를 위해 일하고,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 역시 도로 친박당이 되어 버린 현실 속에서 다시 희망은 국민이다. 역겨운 권력의 민낯; 박근혜의 시간끌기는 국민 볼모로 자신의 안위만 챙기는 파렴치한 행위일 뿐이다 범죄자가 조사를 하는 검찰들에 대해 비난을 하는 행위는 황당하기만 하다. 수많은 범죄 사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박근혜는 청와대에 숨은 채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국민의 혈세를 받은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이 범죄자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범죄가 될 수밖에 없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그리고 .. 2017. 2. 9.
피고인 6회-지성 분노하게 한 김민석 고백, 그 뒤에 숨겨진 진실 한 주를 기다리게 하는 충격적인 반전. 이번에는 함께 교도소에 미결수로 있던 성규를 내세웠다. 스스로 삶을 끝내려고 했던 정우를 붙잡은 것은 같은 미결수인 성규의 한 마디였다. 충격적인 반전을 이끄는 그의 발언은 정우의 죽음을 막았고, 진실을 향한 새로운 반전으로 이어지게 한다. 산골짜기 아기 고양이;사라진 하연이의 행방 알고 있는 성규의 등장, 두 가지 길과 반격의 시작 정우의 부인 지수는 잔인하게 살해 당했다. 그리고 현장에 흐느껴 울던 정우가 있었다. 기억은 여전히 없다. 하지만 그 기억 속에서 정우는 자신이 부인을 살해했는지 알 수는 없다.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기억들의 파편은 여전히 맞춰지지 않는다. 그 기억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정우는 그래서 힘겹다. 정우를 믿는 몇 안되는 인물 .. 2017. 2. 8.
JTBC 뉴스룸-앵커 브리핑 아직 누구있습니까? 진짜 보수에 대해 묻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통해 보수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 한 앵커 브리핑은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에 화두를 던졌다. '진짜 보수'는 보이지 않고 온통 '가짜 보수'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현실은 참혹해 보일 정도다. 대한민국에 더는 보수라는 가치가 자리할 수 없도록 만드는 '가짜 보수'에게 많은 보수주의자들은 분노하고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배워라;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 가짜에 가려 진짜가 사라지는 현실 속 진짜 보수는 있나? 관제 데모가 화제다. 이 말의 뜻을 모르는 이들이 더 많을 정도로 과거와 달리, 더는 관제 데모가 이렇게 큰 화제를 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청와대에서 요구하고 전경련이 돈을 지급해 자신들이 원하는 행동을 유도해왔다는 사실이 모두 드러났다. 삼성을 중심으로.. 2017. 2. 8.
피고인 5회-트렁크와 오열, 지성의 딸이 아닌 이유 조폭 신철식에 의해 하나씩 공개되는 자신이 적은 기억의 단초들은 흥미로운 것인가? 징벌방에서 손톱이 빠지도록 세겼던 기억들을 신철식은 알고 있다. 하지만 교도관들은 알지 못하는 그 비밀들의 얼개는 헐겁다. 신철식을 통해 비밀을 하나씩 공개하는 방식 자체는 흥미롭지만 그 과정의 아쉬움은 전체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는 것 만은 분명하다. 16K와 묻혀 있던 트렁크; 변절자가 된 강준혁, 잔인한 살인이 끊이지 않는 차민호와 기억과 싸우는 박정우 아직 미결수이기는 하지만 감옥에 갇힌 정우는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 기억마저 가물가물한 상황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니 말이다. 교도소장은 차민호의 편에 서서 정우를 궁지로 몰아넣기에 여념이 없다. 그들에게 정의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자.. 2017. 2. 7.
JTBC 뉴스룸-정직의 섬들 촛불은 점묘화처럼 하나의 작품이 되어 민주주의 살린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의 책이나 강의 영상이 아닌 광장에서 우린 직접 몸으로 깨우치고 배우고 있는 중이다. 광장에서 직접 몸으로 배우는 민주주의와 정의는 평생의 가치로 남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값진 가치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우린 그렇게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가치를 습득하고 있는 중이다. 괴벨스의 후예들; 가짜 뉴스에 맞서는 정직의 섬들, 정의로운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지킨다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과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법정에 출두해 최순실과 마주했다. 진실을 밝히려는 그들과 막으려는 자의 대결 구도는 단순해질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잘못을 부정하기에 바쁜 최순실에게는 반박할 그럴 듯한 근거나 논리도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법정에서 자신.. 2017. 2. 7.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영화보다 더 잔인한 현실, 진범은 누구인가? 박 대통령 5촌 살인 사건의 진범은 누구인가? 수많은 범죄자들이 등장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우린 혀를 차기도 한다. 설마 저런 일이 실제 일어날 수 있을까? 영화나 드라마나 되니까 그런 거지? 라며 현실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은 더 잔인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들이 존재한다. 아군에게 당했다; 박근혜 5촌 살인 사건의 진범은 누구인가? 박용철은 어떤 여자와 통화를 했는가? 박용철 사망 일주일 전 중국 교포 여성에게 건넨 노트북과 휴대폰. 휴대폰에 담겨 있던 음성 파일을 노트북에 옮겼다는 증언과 그녀가 제작진에 건넨 하드 디스크에는 과연 무엇이 담겨져 있을까? 파일 속 담겨져 있던 내용이 무엇인지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수리가 완료되고 그 안에 담긴 내용이.. 201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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