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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3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0회-붉은 반점과 희귀 유전병, 그리고 연쇄살인마 중반을 넘어 종반을 향해 가는 이 10회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연쇄 살인사건의 시그니쳐는 호두였다. 그리고 그 마른 호두를 가지고 있는 아가씨는 마지막 장면 비 오는 날 누군가에게 쫓기는 여성 앞에서 등장했다. 붉은 반점을 가진 가영은 폭주하기 시작했고, 소윤은 혜진이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핏줄-붉은 반점을 공유한 사람들; 연쇄살인 표식인 호두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한 아치아라의 비밀들 뱅이 아지매인 지숙의 어머니를 찾아간 소윤과 기현은 당황한다. 스스로 목을 조르는 그녀의 모습과 남긴 말들은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너만 없으면 모두가 좋은 걸. 너만 없으면 모두가 편한 걸"이라는 발언 속에 김혜진이 그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명확해졌다. 김혜진이 몰래 녹음한 서.. 2015. 11. 6.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3회-문근영과 여장남자 아가씨가 중요한 이유 소윤이 아치아라에 들어서자마자 묻혀있던 사체가 드러나며 마을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무엇인지 알 수가 없는 기묘한 상황들은 마을을 휩싸기 시작했다. 아가씨라고 불리는 호두 굴리던 남자가 품은 비밀과 함께 죽었다고 믿었던 소윤의 친언니 역시 당시 사고로 숨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치아라의 비밀의 문은 열렸다; 아무도 찾지 않는 여자와 아가씨의 관계, 의문의 비밀들이 아치아라를 휩쓸기 시작했다 조용한 마을. 10년 동안 범죄 없는 마을로 불리던 아치아라에 갑자기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숨죽인 듯 조용하던 마을은 야산에서 발견된 사체 하나로 인해 조금씩 그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 숨겨진 비밀들이 귀결되는 곳에는 결국 한소윤 가족의 죽음과 맞닿아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마을에 존재한다.. 2015. 10. 15.
풍문으로 들었소 10회-유준상의 코믹 연기 속에 담아낸 잔인한 갑의 세계 을들의 반란은 조심스럽게 하지만 강력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정호와 연희의 개인비서들과 오빠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은밀하게 반격을 준비하는 민주영은 본격적으로 복수의 칼을 갈기 시작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을이 갑을 위해 스스로 충성을 맹세하며 을과 을의 대립과 갈등을 이끌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위트와 풍자를 담은 드라마의 힘; 손자에 목매는 정호와 연희, 거대하고 단단한 갑을 향한 을들의 반란은 가능할까? 봄이의 친정나들이와 을들의 파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갱년기에 접어든 정호와 연희 부부는 손자에 흠뻑 빠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상 누구보다 냉철하고 잔인하고 냉혹한 존재인 정호이지만 손주 앞에서는 손자 바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천진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새로운 가족 탄생을 기념하며 대극장 .. 201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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