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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3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장시호 폭로와 최순실의 빨간 금고와 민간인 사찰 최순실의 가장 가까운 최측근이었던 장시호가 이제는 적이 되었다. 그녀가 직접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 PC에는 수많은 증거들이 드러났다. 그리고 여전히 찾지 못한 최순실의 빨간 금고에는 박근혜와 국정농단을 해온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비밀 문건들이 존재한다. 적이 된 아군; 빨간 금고에 들어 있는 비밀 문서, 이명박근혜 정권이 벌인 대대적인 민간인 사찰 지난 토요일 다시 광장에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개최되었다. 1박2일로 이어진 촛불 집회도 처음이었지만, 15번째 촛불 집회는 뜨겁게 이어졌다. 80만이 넘는 국민들이 밝힌 촛불은 일관되게 탄핵 인용을 외쳤다. 탄핵이 빨리 인용되어야만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측은 최대한 헌재의 탄핵 결정을 늦추기 위해 온갖 .. 2017. 2. 13.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최태민 일가 재산 추징법과 박근혜 하야가 절실한 이유 충격과 공포라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다. 지난 토요일 광화문은 분노한 시민 20만 명이 운집해 대통령 하야를 성토했다. 단순히 서울만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숫자의 차이는 있지만 수많은 국민들이 차가운 날씨에도 거리에 나와 촛불을 들고 대통령 하야를 외쳤다. 그 이유는 는 더욱 명징하게 그 의미를 부여했다. 최태민 일가 재산 추징법; 독재자 부녀와 사기꾼 부녀의 운명적인 만남이 저지른 헬조선, 이 거대한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 아는 사람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다. 영남대 사태 등도 오래 전부터 논란이 되어 왔었던 문제였다. 그리고 제대로 밝혀내고 정당한 방법으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이뤄지지 못했다. 그렇게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위험을 감지하고도 제대로 처.. 2016. 11. 7.
초등학생 시험지 최순실 오답이 던지는 서글프고 씁쓸한 현실 80만원 신발 한 짝이 떨어져 기자들 사이로 들어서려던 최순실. 그 황당하고 황망한 범죄자의 모습은 경악스럽고 역겹기만 하다. 30시간이 넘도록 강남 고급 호텔에 머물며 검찰 출두 준비를 했다. 검찰은 다른 이들과 달리 최순실이 출두하겠다고 하는 순간까지 그저 대기만 할 뿐 뒷북만 치고 있을 뿐이다. 이런 현실을 초등학생은 어떻게 생각할까? 최순실 일가의 나라; 초등학생은 정말 오답을 작성했던 것일까? 모든 것이 마치 잘 짜여 진 시나리오 같다. 배우들처럼 큐 사인이 들어오자마자 이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주도적으로 우위에 선 권력을 만용하며 자신들의 죄를 씻어내기 위해 여념이 없다. 세상 무서울 것이 없다는 그들의 모습은 여전히 당당하기만 하다. 검찰이 최순실을 긴급 체포하기는 했지만 과연 48시간 후에..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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