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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2

지붕 뚫고 하이킥 72회, 김범 지붕킥 돌아와 특급 낚시꾼된 사연 지난 에서 하숙범으로 출연하며 대단한 인기를 얻었었던 김범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언론에 공개된 김범의 특별출연은 많은 여성팬들에게는 엄청난 소식이 아닐 수없었습니다. 년초 '꽃남'의 F4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던 범이가 자신을 발굴하고 성장하게 만들어준 '하이킥' 김병욱 PD의 72회에 등장했습니다. 하숙범 방화범되어 낚시질도 했다 이미 '하이킥' 멤버들이었던 김혜성과 정일우가 보은에 감사하는 카메오 출연을 한 상황에서 김범의 출연은 어느정도는 예상 가능했었습니다. 어쩌면 김혜성과 정일우보다 더욱 인기 많은 남자로 성장해버린 범이의 등장은 객에서 주가 되어 화려하게 본가에 나들이 온것과 같았습니다. 정보석의 민폐 시리즈가 이어진 72회에선 남자가 사라진 '지붕킥'으로 진행되었지요. 순재네 남자들.. 2009. 12. 22.
지붕 뚫고 하이킥 68회, 사랑을 위한 혹은 사랑을 잊기위한 그들의 열공 오늘 방송된  68회에서는 동일한 행동에 서로다른 결과가 씁쓸하게 다가왔습니다. 준혁에게는 무슨일이 있어도 세경을 위해선 기말 고사를 잘봐야 하고 지훈과의 첫키스 이후 싱숭생숭하기만 한 정음으로서는 그 마음을 잊기 위해 올인해야 할 무언가가 절실했습니다. 사랑을 위해, 사랑을 잊기 위해 언제나처럼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준혁. 혼자 끓여먹는 라면 한 그릇은 그 어떤 음식보다 맛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넉넉하고 즐거운 라면만찬을 즐기는 그에게 엄마의 뒤통수 때리기와 함께 날라온 "기말고사 또 35점 받아봐"라는 말은 비수처럼 준혁의 마음을 후벼팠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세경앞에서 자신의 못난점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것은 결코 받아들이기 힘든 상처이지요. 더 나아가 세경은 준혁에게 자신 공부하기에.. 200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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