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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2

나쁜 녀석들 1회-김상중이 뿜어내는 나쁜 녀석들에 대한 분노 게이지 상승, 과연 성공할까? 나쁜 녀석들을 잡기 위해 나쁜 녀석들을 투입한 초강수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만큼은 뜨겁습니다.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배출을 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은 대리 만족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함무라비 법전을 원하는 사회; 김상중이 쏟아내는 분노 게이지 폭주, 그는 우리 사회의 분노를 대변한다 잔인한 범죄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회에서 그 악의 뿌리들을 뽑아내기 위해 극단적인 조처가 이어집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특별 수사팀이 꾸려지고 본격적으로 악당과 대결을 펼치는 은 거친 남자들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김상중, 박해진, 마동석, 조동혁, 강예원으로 이어지는 이 팀의 존재감은 첫 회 확실하게 드러났습니다. .. 2014. 10. 5.
브레인 1, 2회-신하균의 열연이 진부함도 살렸다 다시 의학 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뇌를 다루는 의학 드라마라는 점이 조금은 변별성을 가질 수 있지만 어제 방송된 1, 2회의 내용을 보면, 우리가 익숙하게 봐왔던 의학 드라마의 정석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런 진부함을 날려버린 것은 신하균의 열연이었습니다. 흥미로운 뇌, 출연진들의 연기 열연이 살린 다 다양한 의학 드라마들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뇌'를 전문으로 하는 의학 드라마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소재의 다양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기는 하지만 의학 드라마 특유의 한국적 틀 속에 스스로 갇히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가난한 홀어머니 밑에서 큰 이강훈(신하균)은 독하게 공부해 대한민국 최고 대학이라는 천하대학의.. 201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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