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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게임2

허식과 가식 벗어던진 1박2일 '우중놀이'가 즐거운 이유 이번 주 '1박2일'은 지난주에 이은 평창편이었습니다. 지난주에도 지속적으로 거론되었지만 그들에게는 지긋지긋하게 쫓아다니는 최악의 날씨는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중요한건 최악의 조건을 어떻게 자신에게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낼 수있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1박2일'은 그들이 그렇게 외쳐되는 '버라이어티 정신'을 살려 '예능의 정석'을 펼치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날씨는 그들에게 아무런 문제가 아니었다 다른 버라이어티와는 달리 유난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는 없는 그들에게 이런 최악의 상황들도 이젠 익숙해져 버린 듯 합니다. 순간적으로 쏟아지는 폭우도 그들의 '버라이어티 정신'을 버리게 할 수는 없었을까요? 지난주 방송분에서 .. 2009. 8. 10.
팜스테이가 아닌 좀비가 되어도 즐거웠던 1박2일 이번주에는 '1박2일 여름특집 2탄'이 방송되었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가질 팜 스테이는 늘상 여름이면 떠나는 계곡이나 바닷가가 아닌 농촌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점점 농촌의 삶이 박재되어 역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직접 시골의 삶을 체험해보는 '팜스테이'는 그저 하나의 유행 여행상품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박2일'에서 여름특집으로 이를 택한것은 무척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멤버들도 오프닝을 하며 이야기했듯 그들을 항상 따라다니는 비는 이번에도 빗겨가지 않았습니다. 비가 먼저인가 1박2일이 먼저도착하는가! 오프닝을 마치기도전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는 상황속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차량을 준비합니다. 6인승 트럭앞에 넋을 잃은 멤버들에게 농촌의 아들 수군은 시골에서는 저.. 200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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