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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3

나쁜남자 2회-가장 지독한 복수는 사랑이다 한 남자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놨던 과거의 기억. 그 잔인한 기억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자는 잔인한 복수를 꿈꿉니다. 그 아름답기만 하던 사랑은 어느 순간 증오의 대상이 되고 죽음과 가까워집니다. 사랑과 증오는 마주보며 서 있는 거울과도 같은 존재라는 것을 그 남자는 알고 있었을까요? 끝이 없는 복수와 사랑, 그 간극의 차이 철저하게 의도된 관계를 만들어가는 건욱은 오랜 시간 공들이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해신 그룹의 가장 나약한 존재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그의 복수극은 사랑이라는 허울을 뒤집어쓰고 시작했기에 그 끝은 참혹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가장 두렵고 지독한 복수는 '사랑'이지만 사랑이라는 허울로 시작한 복수는 그것이 사랑이 되는 순간 모두에게 절망이 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지요. 그 .. 2010. 5. 28.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9회, 사랑..사랑은 그저 자기 최면일 뿐이야 2주만에 겨우 볼 수있었던 는 쉬는 동안 더욱 지독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지독한 사랑에 모든 것을 버려야만 했었던 고수와 한예슬은 8년만의 만남이 기쁨보다는 고통으로 다가왔었죠. 죽은 오빠의 그림자는 끝내 고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떠나야하는 운명을 받아들인 고수. 지독한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더라 시간은 훌쩍 흘러 1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했던 강진이 자신의 눈앞에서 우정과 키스를 하는 잔인함을 맛본 지완은 그렇게 공부에만 메달렸습니다. 자원봉사를 나온 그녀에게 다가온 남자는 태준이었습니다. 자신이 1년 동안 고생했던 자연사 박물관 현상 공모에 1등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조심스럽게 며칠후 있을 자신의 생일에 정중히.. 2010. 1. 7.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4회, 복잡한 고수와 한예슬 관계도 완전정복 약혼식이 무산되고 가슴앓이만 심해지는 지완과 그런 지완을 다시 잃고 싶지 않은 강진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것 같았던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결코 잊혀지지 않는 법. 그래서 사랑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겠지요. 진실을 부정해봐도 사랑은 버릴 수없는 것 강진의 집에 자동차 키를 교환화려 온 태준은 강진의 집에 있는 지완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의 엇갈리는 가슴 시린 사랑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참아왔던 감정을 폭발하는 지완. 그리고 그렇게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나온 지완을 바라보는 강진.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보고 신발을 사서 건내주는 강진의 모습은 어린시절 자신에게 신발을 벗어주고 맨발로 걸어가던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오빠가 서울에서.. 2009.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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