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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 73회2

지붕 뚫고 하이킥 73회, 데면데면 가족이 만든 '괴물 해리' 홍어에 반하다 오늘 방송된  73회에 등장한 해리의 모습은 왜 그 어린 소녀가 그런 지독한 열정에 휩싸여 있는지 알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어른들도 모두 손사래를 치는 폭삯은 홍어에 맛이 들어버린 해리는 그 누구도 당해낼 수없는 최강자임이 분명해졌지요. 그런 해리를 만든건 가족의 붕괴가 가져온 결과물과 다름없었습니다. 해리의 극단적인 집착은 바로 어린 소녀의 지독한 외로움의 산물이었으니 말이지요. 데면데면 가족이 만든 괴물 해리 방송위에선 해리가 외치는 "빵꾸똥꾸야!"에 대한 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강제성이 떨어지는 그저 조심했으면 좋겠다는 권고문에 지나지 않지만 재미있는 결과가 아닐 수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의 행동이 문제이지 모든것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빵꾸똥꾸'가 문제는 아니라는 판단에 앞으로도 계속.. 2009. 12. 23.
지붕 뚫고 하이킥 73회, 변진섭이 아닌 지훈의 '정음 희망사항'은 유쾌한 사랑고백이었다 오늘 방송된  73회에서는 지훈의 마음이 정음에게 전달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시청자들간 세경과 정음을 두고 설왕설래가 심한 상황에서 정음을 극도로 싫어하는 이들과 옹호할 수있는 이들의 입장을 등장인물의 시각에서 적절하게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맛있는 보면 춤도 추고, 가끔 화장실 문도 열어놓고 볼일 보는 여자 오늘 방송된 73회에서는 정음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시각차가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자옥이 바라보는 정음과 지훈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극명하게 달라진 그들의 온도차는 실제 시청자들이 느끼는 감정선과도 맞닿아 있어 많은 것들을 시사해주었습니다. 치료차 지훈이 있는 병원에 들른 순재와 자옥은 우연히 지훈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지훈을 보게된 자옥은 순재에게 아들에 대한 칭찬이 이어집니다.. 2009.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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