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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71회2

지붕 뚫고 하이킥 71회, 세경vs정음 그들의 분노가 아름다운 이유 오늘 방송된  71회는 많은 이들이 한번쯤은 충돌하기를 바랬던 일이 실현되었습니다. 세경과 정음을 사이에 두고 대리전처럼 벌어지는 관계들로 인해 팬심이 양분되고 그에 따라 평가들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상황에서 시기만 문제였지 언젠가는 벌어질 그들의 분노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에피소드가 방송되고 나서 유사한 글들이 블로그에서 쏟아져나올 듯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떡밥은 있을 수없기 때문이지요. 그동안 청순 세경과 떡실신 정음의 대결은 이루어질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충돌이 없었다는게 이상하게 생각될 정도 였습니다. 서로 연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감정들이 엇갈리며 알 수없는 마음의 상채기 정도는 받을 수밖에 없는 관계들이었지요. 그들의 다툼은 생활습관의 차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9. 12. 19.
지붕 뚫고 하이킥 71회, '슈퍼 쥬얼리 정'된 보사마의 40대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법 오늘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등장인물들의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소개되었습니다.  71회에서는 빅뱅 세경과 정음의 격돌과 매번 욕만 얻어먹는 보석의 폭주가 이어졌습니다. 보석은 '지붕킥'에 등장하는 인물중 가장 나약한 존재입니다. 어쩌면 70회에 등장했던 인나나 광수보다도 취약한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는 가족 어느 누구도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스스로 정한 만만한 세경마저도 매번 자신을 능가하는 탁월함으로 좌절만 안겨주기만 할 뿐입니다. 보석으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게 문제일 수있습니다. 운동선수로 살아왔던 그가 결혼과 함께 장인어른의 식품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부터 불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이 잘할 수있는 것들은 사라진채 삶에 찌들어 살아가는 평범한 .. 200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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