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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23

백희가 돌아왔다 1회-강예원 진지희 모녀 파탈 매력 터졌다 말 그대로 '땜빵'이라고 불리는 가 첫 방부터 터졌다. 섬을 떠났던 백희가 성장해 다시 섬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마을을 놀라게 했던 주먹이었던 백희는 이름까지 바꿔 의사 남편과 함께 요리사가 되어 섬으로 돌아오면 섬은 다시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백희가 찾은 고향 섬 이야기; 18년 만에 고향을 찾은 백희, 첫 날부터 시작된 옥희의 진짜 아빠 찾기 백희는 18년 전 섬월도 천방고등학교에 '베키파'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했다. 손가락에 한자로 '왕'자를 세긴 그녀는 말 그대로 섬 마을에서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무서운 존재였다. 모두가 무서워하면서도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그 백희가 세월이 흘러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섬을 찾았다. 그녀가 섬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2016. 6. 7.
지붕 뚫고 하이킥 116회-지훈과 정음이 헤어질 수 없는 이유 오늘 방송된 116회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배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해리와 정음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타인으로 인해 재단된 평가와는 달리 자신에게만은 특별한 힘겨움이란 존재합니다. 그런 힘겨움을 이겨내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건 주변인들의 배려와 사랑입니다. 가족과 친구가 있어 행복한 세상 1. 해리, 현실 정치를 풍자하다 신학기가 시작되며 해리 학교에서도 반장 선거를 준비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 반장 선거는 정치인들의 유세전을 방불케 한다고 하지요. 유권자들을 향한 그들의 몸부림은 기성 정치인들을 그대로 닮아 씁쓸함을 전해주곤 했었는데 반장이 되고픈 해리 역시 다를 게 없었습니다. 자신의 참모는 한 집에 사는 신애에게 강제합니다. 그림을 잘그리니 자신을 도와달라는 해리는.. 2010. 3. 6.
지붕 뚫고 하이킥 113회-한심한게 닮아 슬픈 보석과 해리 오늘 방송된  113회에서는 적정선을 알지 못하는 보석과 타이거 마스크에 빠진 해리 역시 아빠를 닮아 적정선을 넘어서는 모습으로 많은 것들을 잃어버립니다. 같으면서도 다를 수밖에 없는 보석과 해리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적정선을 모르는 부녀 보석과 해리 1. 도를 넘어선 보석의 존재감 언제나 정도를 알지 못하는 보석은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만 끼칩니다. 그런 보석을 가장 경계하고 싫어하는 이는 다름 아닌 순재입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면서도 나름 객관적인 입장이 될 수밖에 없는 장인이자 사주인 그는 항상 문제인 보석이 싫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백가지는 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자옥과의 결혼을 앞두고 보석이 가족 상견례에 참석하는 것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순재의 모습에 억울함을 세.. 2010. 3. 3.
지붕 뚫고 하이킥 104회-빅 재미 준 해리의 '깝죽요' 오늘 방송된 104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빚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준혁의 마음을 읽은 해리의 만행(?)과 자옥에게 실증이 난 순재의 변심을 담아냈습니다. 준혁의 사랑을 놀리는 해리의 '깝죽요'는 좌불안석이 된 준혁을 의좋은(?) 남매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해리와 준혁이 친해진 이유 수학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자신에게 물으라는 지훈의 말에 준혁 학생이 잘 가르쳐준다는 세경입니다. '접선의 기울기'도 잘 모른다는 말에도 괜찮다는 세경과 이를 몰래 듣고 흐뭇하기만 한 준혁입니다. 그렇게 환호하는 준혁을 본 해리는 깝죽대지 말라합니다. 철없는 어린 아이의 행동과 너무 어른스러운 말투를 오가며 을 휘어잡는 해리는 준혁의 오버스러운 모습을 보며 먹잇감을 찾은 맹수처럼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 2010. 2. 18.
지붕 뚫고 하이킥 102회-지정 능가 하는 순자 커플의 슈퍼맨 사랑 오늘 방송된 102회에서는 정음과 세경의 와인 고백과 함께 순재가 자옥을 사랑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언제나 자옥에게 든든한 남자이고 싶은 순재의 사랑은 마음과 몸의 괴리가 보여주는 한계가 시트콤적인 유쾌함으로 다가왔습니다. 38시간 잠든 순재 왕자 자옥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던 순재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옥에게 무서운 속도로 다가 오는 자동차를 목격합니다. 순간 재빠르게 자옥을 위기에서 구한 순재를 보고 주변 사람들은 놀라워합니다. 할아버지인데 그렇게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감탄으로 이어집니다. 자옥 역시 자신을 구해 준 멋진 순재가 고맙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신체 나이는 쉰 정도 밖에는 안된다고 하자 자신보다 신체 나이는 어리다는 자옥에게 "그럼 자옥누님 그래야 되.. 2010. 2. 13.
지붕 뚫고 하이킥 101회-정음을 사지로 모는 준혁 오늘 방송된 101회에 등장한 서운대는 얼마 남지 않은 에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의도 하지 않았지만 준혁으로 인해 정음과 지훈의 사랑에 먹구름이 잔뜩 낄 수밖에 없음을 복선으로 깔았습니다. 북한산 날다람쥐 된 준혁 이제 곧 고3이 되는 준혁은 진학 상담을 받습니다. 그나마 최근 성적이 많이 올라간 준혁이지만 인서울이 불가능한 그에게 진학 상담 선생님은 "서운대는 가겠다"라는 청천 벽력같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에서 서울대와 비교되는 대표적인 서운대는 하나의 상징으로 존재합니다. 준혁을 더욱 궁지로 몰며 힘들게 만든 건 지훈의 과거 성적표였습니다. 항상 전교 1등만 하던 지훈은 전국 13등까지 기록할 정도로 말로만 듣던 엄친아였습니다. 웬만해선 지훈을 능가할 수 없는 준혁은 불운한 존재인지도 모릅니.. 201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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