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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3

이휘재, 탁재훈을 능가하는 장근석의 우월한 진행이 돋보였다 해를 마감하며 진행되었던 시상식들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양한 수상자들과 그 숫자에 걸맞는 많은 이야기들이 올 해도 어김없이 쏟아졌습니다. 감동적인 수상 소감은 언제나 빠지지 않는 양념처럼 올 해도 이어졌습니다. 지나온 세월이, 굴곡진 아픔이 그들을 그녀들을 울게 만들었던 감동적인 소감은 산으로 올라간 시상식을 그나마 의미있게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어느 방송사랄것도 없이 자사 드라마를 위한 시상이다보니 최대한 골고루 상을 분배하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동수상이 넘쳐나고 그런 상의 낭비로 수상의 의미마저 퇴락시키는 상황에서 차라리 집단 수상의 묘를 살린 SBS가 현명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10대 스타상, 뉴스타상으로 단체상을 수상하는건 현명해보였지만, 또다시 나눠주기가 성행하는 것을 .. 2010. 1. 1.
연말 시상식을 미리볼 수있는 재미있는 2009년 방송 3사 최고수를 뽑아라! MBC의 메일 하나가 참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MBC는 매년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이 올해에는 제작비를 충당하지 못해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은 광고를 판매해 제작되어야하는 특성상 무리한 방송전개가 힘들어 오랜시간 최고의 영화시상식으로 자리잡아가던 '대한민국영화대상'의 무산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있는 색다른 방식이 2009년 최고의 방송/배우를 찾아라가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MBC에서 방송되는 것에만 국한하지 않고 공중파 3사 모두를 대상으로 최고를 뽑는 방식은 '대한민국영화대상'의 방송버전으로 인지해도 좋을 듯 합니다. 매년 연말이면 각 방송사별 시상식들이 열리지만 정작 상호간 최강자를 뽑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저 시청자들이 가.. 2009. 12. 17.
'허당 승기' 연예계 찬란한 유산이된 까닭 이승기의 인기는 그가 출연하는 방송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합니다. 에서 언급되었지만 그가 주말에 출연하는 두 방송이 40%를 넘나들다보니 전체 시청률 합이 80%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시청률이 아닐 수없습니다. 물론 이런 숫자놀이에는 반드시 허수가 존재하지요. 동일한 방송을 모두 본다면 이 둘은 합해 40%일 수밖에 없듯 복수 선택도 가능하니 말입니다. 이런 숫자놀이를 떠나 현재 시점에서 이승기는 하나의 신드롬처럼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어지고 있습니다. 가수에서 시작해 연기자로 그리고 이젠 버라이어티에서 맹활약하면서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도 뽑내고 있습니다. 어리고 이쁘장하던 가수 이승기가 연예계의 '찬란한 유산'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1. 스타 이미지 메.. 200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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