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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트라우마2

'신언니'는 되고 '이효리'는 안 되는 KBS가 두려워하는 것 또다시 이효리의 뮤직비디오인 '치티치티 뱅뱅'이 KBS에서만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KBS만이 도로 위 장면에 지독한 편집증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모든 사회적 막장은 상관없어도 교통법규위반에만 이토록 극단적인 규제를 가하는 이유는 뭘까요? KBS는 왜 교통법규에 집착하는가?  1. 가수들에게 필요한건 준법정신? 참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이 6, 70년대도 아니고 도로 위를 달리고 멈춰선 차안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영방송에서 뮤직비디오를 방송할 수 없다니 말이나 됩니까? 족보란 문서상의 의미로만 치부하는 이상한 가족들의 불륜과 폐륜, 폭력들을 가족들이 모두 TV를 보는 시간에 민망하게 방송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을 가진 사람이라면.. 2010. 4. 18.
촛불 1주기를 구경하던 외국인도 폭행하는 MB정권 오늘 오마이뉴스 기사를 보며 당혹스러웠던 것중 하나가 지난 촛불 1주기때 빚어진 사건때문이었습니다. 국가의 위신을 생각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절거리는 MB정권에서 '촛불1주기'행사를 구경하던 외국인을 전경들이 몰려들어 강제연행하고 자신이 외국인이라고 밝히는 일본인을 외국인 행사한다며 집단 폭행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 국가 위상을 위해 절대적인 안정을 찾아야 한다며 시위를 하는 모든 국민들(극우와 정권찬양시위를 제외한) 범죄자 취급을 하겠다는 정부. 길거리의 시민들을 무작위로 신분요청을 하고 불응하면 언제든 체포가 가능하게 되는 정부. 전두환, 노태우가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만든것과는 달리 노무현의 500만불 자금이 무척이나 민망하며 국가의 위신을 추락시켰다는 보수언론이 판을 치는 대한민국. 1년.. 200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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