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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1주년2

개그를 즐기는 MB의 우울해지는 자충수 메이데이에 행해진 노동자들의 시위와 촛불집회 1주년을 맞이해 벌어진 시위에 공권력은 강력하게 그들을 탄압하고 잡아들이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가정의 달에 벌어진 우울한 초상이 아닐 수없습니다. MB정권 1년 반이 되어가는 시점 그들이 보여준 일들을 다시 바라보면 한 편의 개그를 보는 듯해 우울하기만 합니다. 개그 소재로나 쓰일법한 일들을 국민들을 대상으로 뻔뻔스럽게 재현해내는 모습을 보며 그들은 과연 자신들이 개그를 하고 있는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악행에 바른 소리를 한다고 개편된 방송법을 통해 대한민국의 언론을 장악해버리려는 행위나, 국민들의 정당한 시위를 막겠다고 막무가내식 시위탄압법을 내세워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마저도 빼앗아버리기에 급급합니다. 부패한 정권의 냄새는 맡으면서도 스스로.. 2009. 5. 5.
'촛불 1주년' 다시 촛불을 피워야 할 때 1년전 대한민국은 문제투성이 미국소 수입을 반대하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촛불을 들고 모였었습니다. 그들의 시작은 병든 미국소를 수입하려는 정부에 항의를 하기 위함이었지만 이후 촛불을 들고 모여든 남녀노소들은 단순히 미국소 수입문제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넘쳐 흐르는 문제들에 대해 자기 고민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그 누구가 아닌 시민 하나하나가 만들었던 촛불의 의미 그렇게 우리에게는 무척이나 뜨겁고 의미있었던 '촛불을 들고 소통하던' 그 시작이 일년이라는 나이를 자축하는 시간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러나 마냥 축하만 할 수없는 것은 '촛불집회'이후 보인 MB정권의 지속적이고 노골적인 탄압이었습니다. 며칠전 풀려나기는 했지만 '촛불집회'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MBC PD수첩을 제작한 PD.. 200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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