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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16

최고의 사랑 16회-홍자매가 건넨 최고의 사랑이 정답이다 많은 이들은 마지막 회 직전까지도 엉뚱한 상상으로 슬픈 마무리를 기대(혹은 우려)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로맨틱 코미디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홍자매는 가장 행복하지만 현실적인 결말을 통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어디엔가 있을 법한 동화 같은 현실이 을 마무리해주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은 철저하게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였습니다. 사랑에도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는 데 그 다양한 것들 중에 최고는 과연 무엇일까라는 자문에서 시작한 홍자매의 이야기는 최고란 가장 순수한 사랑의 열정이라는 답을 내준 듯합니다. 다른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사랑에 대한 열정만이 최고의 사랑일 수밖에 .. 2011. 6. 24.
최고의 사랑 15회-독고진의 극적인 프러포즈,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죽음의 위기에서도 애정에 대한 사랑에 흔들림이 없었던 독고진. 살아만 난다면 자신을 버리고 떠나도 상관없다는 구애정. 그들은 그렇게 새롭게 태어나 함께 하게 됩니다. 극적인 상황 가장 멋진 방법으로 자신의 사랑을 밝힌 독고진. 과연 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최고의 사랑은 로맨틱 코미디이다 수술 과정과 직후의 이야기들을 버리고 훌쩍 2개월을 넘긴 상황 전개는 흥미로웠습니다. 독고진의 소속사 사장의 발언으로 독고진의 수술은 잘 되었다고 밝혀졌고, 실제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는 일반인들은 구애정의 생방송 도중 뛰쳐나간 상황을 '변 때문이야'라는 패러디로 바뀌며 희화화되기도 했습니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독고진을 상대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애정으로서는 힘겨운 시간들일 수밖에는.. 2011. 6. 23.
최고의 사랑 14회-애정, 로코 사상 가장 슬픈 장면을 만들어 냈다 심장 수술을 앞둔 독고진이 애정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그런 독고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모든 것을 떠안고 가는 애정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서로를 위한 최고의 사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떨어져 애정을 위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필주 역시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며 드라마는 사랑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로코 사상 가장 슬픈 장면은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바뀔까? 수술을 앞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말도 안 되는 억측들을 막아주는 것이라 생각하는 독고는 그녀에게 '구애정의 남자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는 독고의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그럴 수 없는 것 역시 애정의 마음입니다... 2011. 6. 17.
최고의 사랑 13회-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니라 폴이었을까?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모순덩어리 이상한 나라와 같은 연예 생태계를 끄집어 들여, 그들의 상황을 극적으로 연결하는 홍자매의 능숙한 글쓰기는 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독고진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애정을 구하려 하고, 애정은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포기하려 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자신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독고진과 애정 그리고 필주, 최고의 사랑은? 과거 국보소녀가 해체되는 원인을 제공했던 미나는 다시 애정을 찾아와 자신을 도와 달라합니다. 장실장이 찾아와 자신을 압박하며 평온한 삶을 파괴하려는 상황에서 그녀가 매달릴 수 있는 존재는 애정밖에 없는 게 애정을 힘겹게 할 뿐입니다. 애정, 최고의 사랑 국민 비호감으.. 2011. 6. 16.
최고의 사랑 12회-독고진과 윤필주의 사랑 중 최고는 어떤 걸까? 충전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완벽하게 알게 된 독고진과 구애정. 구애정은 한 달간의 짧은 사랑이라도 만족해합니다.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구애정에게 최고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실천하기 시작합니다. 죽은 이후 남겨질 애정을 위해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독고진의 순애보 같은 사랑은 마음이 씁쓸해질 정도입니다. 감자 꽃 필 때까지 그들은 사랑할 수 있을까? 어느 연인이나 그러하듯 피어오르기 시작한 사랑의 기운은 독고진과 애정에게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충전 키스로 기운을 차린 독고진과 애정은 소풍을 떠납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극장도 음식점도 다닐 수 없는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습니다. 독고진은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 하고 아직은 머쓱한 애정은 드라이브를 권합니다.. 2011. 6. 10.
최고의 사랑 11회-충전 키스 만들어준 윤필주, 최고의 사랑 충전했다 고장 난 심장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앞둔 독고진. 그의 애정에 대한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질 뿐입니다. 그들의 사랑이 견고해질수록 애정을 사랑하는 필주 역시 애정에 대한 사랑도 커가기만 합니다. 독고진의 충전기에서 국민 충전기가 되어가는 애정. 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서로에게 최고의 사랑을 만들어가기 시작한 그들 애정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상황에 그녀에게 커피를 쏟은 장실장을 구타해 시상식 참가마저 하지 않은 독고진. 그런 독고진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논란이 쏟아집니다. 심한 구타로 입원까지 한 장실장과 사태를 수습하려는 소속사와 상관없이 독고진의 행동은 당당하기만 합니다. 그런 독고진을 찾아가 사태 수습에 어떤 식으로든 돕고자 하는 애정에게 안겨 "충전 중"이라는 독고진.. 201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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