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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통위원장2

유재석과 강호동이 출연하는 KBS 버라이어티에 정부정책 홍보를 한다면?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가 아닐 수없습니다. KBS 장악에 이어 KBS를 적극적인 MB정권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겠다는 술책이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제작비를 지원해 기획하며 마지막 심의까지 하겠다고 합니다. 문화부는 공문에서 “ ‘생활공감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참여를 제고하고 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계 부처 공동으로 프로그램 협찬을 시행하려 한다”며 “1월9일까지 참여 여부를 회신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예인·전문가·정부 관계자가 실현 가능성을 검증, 정책에 반영하는 형식”이라며 “소요 예산은 6억~7억원이고 문화부는 기획·연출료를, 관계 부처는 소관 정책 방영시 촬영·출연료를 분담한다”고 계획을 명시했다. (전문읽기) 민주당.. 2009. 2. 20.
KBS기자와 PD 해고! MB의 노골적인 언론 장악의 수순이다 MB정권의 언론 장악에 대한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왔던 그들의 야욕이 이젠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시점인 듯 합니다. MB의 낙하산 인사인 '이병순 KBS 사장'에 대한 취임 반대를 외치던 KBS 기자, PD 등 3명이 해직되는 중징계가 이뤄졌습니다. 어느정도 징계는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이런 중징계가 내려질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YTN에 이어 KBS의 기자 해고를 통해 MB정권의 야만성과 언론장악, 통제를 통한 독재의 수순을 밟아가려는 그들의 괴물같은 본성들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이번 KBS 사원들의 해고는 단순하게 볼 수있는 시점은 아닙니다. 2월 언론악법을 추진하고 있는 한나라당으로서는 국민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있는 것과 다를바 없기 때문입니다. '.. 200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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