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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4

청춘시대 2 14회-박은빈의 특별한 용기 청춘을 이야기 하다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가 14회로 막을 내렸다. 강렬하게 시즌 3를 예고했기 때문에 다음 이야기를 조만간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했다. 시즌 2의 핵심은 지원이었다. 시즌 1이 은재의 트라우마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연속성을 품고 있다. 문효진을 위한 송지원;아동 성폭행에 대한 진지한 고찰, 예쁜 구두에 담은 효진의 상처 우리 시대를 이야기하다 지원은 용기를 내서 사은회를 찾았다. 지난 3월 2일 한관영 선생을 용기 내어 찾았던 효진은 사은회 초대장을 위해 지원과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효진은 스스로 세상과 등졌다. 그 이유는 너무나 명확했다. 그날 이후 자신의 삶은 완전히 망가졌지만, 가해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은 채 잘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관영이 효진을.. 2017. 10. 8.
청춘시대2 4회-살아남은 자들의 불안 한예리의 적당한 거리 두기 세상에 나름의 고민 없이 살아가는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가 각자의 고민과 감당할 수준의 고통과 함께 동거할 뿐이다. 벨 에포크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까칠하기만 했던 조은이 아이돌에 열광적인 모습을 보이는 또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적당한 거리 두기; 갈등과 이해 그렇게 관계는 형성된다, 상처란 주는 사람은 없고 받은 사람만 있다 말 없던 조은이 달라졌다. 벨 에포크에 살면서 조금씩 사람들과 친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조은의 마음을 완전히 무너트린 것은 엔터 회사에 다니기 시작한 진명 때문이기도 했다. 아이돌 좋아하는 대학생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있는 회사를 다니는 진명은 꿈의 직장인이니 말이다.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조은은 새로운 갈등 앞에 서야 했다. 절친과의 관계가 급격하게.. 2017. 9. 3.
청춘시대2 2회-오해로 시작된 새 하메 최아라 등장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강 언니가 고향으로 떠나고 빈 방을 채울 새로운 하메가 등장했다. 거대한 키를 가진 조은의 등장은 기존 하메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자신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있는 듯한 남자 같은 여자 조은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벨 에포크의 새로운 하메가 되었다. 새로운 하메 조은의 등장; 저주가 가득한 편지, 과연 벨 에포크에서 누가 그런 저주를 받았을까? 함께 살며 겨우 친해진 이들에게 이별은 여전히 익숙하지는 않다. 강 언니가 고향으로 내려가고 빈 방을 채울 새로운 하메로 들어온 이는 바로 조은이었다. 180cm 가까운 거대한 키를 가진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기 어려운 새로운 하메의 등장에 벨 에포크는 다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너무 친한 하메들로 인해 새로운 이들이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벨 에포크에 신입 하메를.. 2017. 8. 27.
청춘시대 2-새롭게 시작된 하메 이야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메들이 다시 돌아온다. 완전체가 아니라 아쉬움은 있다. 시즌 1에서 정들었던 멤버 모두와 함께였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어쩔 수 없이 두 명의 멤버가 바뀌었다.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 멤버들과 작가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시즌 2가 반갑게 다가올 듯하다. 벨 에포크 하메 이야기;박연선 작가가 돌아왔다, 바뀐 하메들에게 어떻게 몰입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드라마라는 점에서 무척 매력적인 드라마였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방송이 시작된 후 엄청난 반응으로 인해 시즌 2까지 제작될 수 있었다. 박연선 작가는 대중적이지 못하다. 그의 작품 세계를 매력적으로 보는 광팬들은 존재하지만 대중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지 .. 201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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