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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드라마2

넌 내게 반했어 3회-강민혁 최악의 캐릭터가 되었다 이제 3회가 방송되었는데 총체적 난국을 맞이한 는 드라마에서 각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개연성 없는 이야기에 말도 안 되는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종합선물처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하는 이 드라마는 배우의 분량이 문제가 아니라 이야기가 문제입니다. MBC 수목드라마의 저주는 시작되었다 씨엔블루로 활동하며 나름 좋은 이미지를 잡아가던 강민혁에게 이번 작품은 의미 있었을 듯합니다. 요즘처럼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것이 기본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이번 기회는 그에게도 만능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자신의 캐릭터에 열중하며 잘해내고 있지만 문제는 말도 안 되는 캐릭터로 연기하는 강민혁이라는 존재 자체도 안습으로 기억되고 있다는 점이지요. 무대 .. 2011. 7. 7.
연말 시상식을 미리볼 수있는 재미있는 2009년 방송 3사 최고수를 뽑아라! MBC의 메일 하나가 참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MBC는 매년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이 올해에는 제작비를 충당하지 못해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은 광고를 판매해 제작되어야하는 특성상 무리한 방송전개가 힘들어 오랜시간 최고의 영화시상식으로 자리잡아가던 '대한민국영화대상'의 무산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있는 색다른 방식이 2009년 최고의 방송/배우를 찾아라가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MBC에서 방송되는 것에만 국한하지 않고 공중파 3사 모두를 대상으로 최고를 뽑는 방식은 '대한민국영화대상'의 방송버전으로 인지해도 좋을 듯 합니다. 매년 연말이면 각 방송사별 시상식들이 열리지만 정작 상호간 최강자를 뽑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저 시청자들이 가.. 200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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