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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원 야구 방망이2

맷값 요구하는 재벌, 점심값 300원 주는 대학 매일 영하 20도에 가까운 날씨를 보이는 겨울에도 눈물을 훔치며 80만원도 안 되는 월급에 목숨을 걸고 있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점심 값이 고작 300원이 책정된 그들에게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맷값을 준다며 노동자를 마음껏 폭행하는 재벌과 돈벌이에만 눈이 먼 대학은 껌 한 통도 사기 힘든 돈으로 노동자들에게 점심을 먹으라고 합니다. 미친 사회 부추기는 넋 나간 정권 지난해 황당한 사건 중 하나는 바로 SK 집안의 최철원이 1년 동안 시위를 하던 노동자를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맷값이라며 탱크로리 판매 값을 전해준 사건이었습니다. 금줄을 물고 태어나 어려움이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재벌가 집안이 우리사회에 어떤 존재인지를 드러낸 이 사건은 경악을 넘어선 충격이었습니다. 조선시대 자신의 잘못으.. 2011. 1. 18.
최철원 직원폭행, 조폭을 꿈꾸는 재벌 2세와 감싸는 권력 SK 최태원의 사촌 동생인 최철원의 조폭 행위가 연일 증폭을 키워가며 우리사회의 재벌의 한계를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재벌을 조폭으로 만드는 권력층들은 여전히 그들의 편에 서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폭행이 일상이 되어버린 재벌 2세의 회사놀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사원들을 머슴이라 표현하는 대표가 있는 회사라면 다니기 싫을 겁니다. 아무리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한다고 하지만 인격조차 정당 잡힌 채 일을 해야 할 정도라는 것은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으니 말이지요. 이런 황당한 상황들이 이 땅에서 벌어지고 묵인되는 현실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온갖 불법과 독재 정권에 영합해 부를 쌓아올린 재벌들의 후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는 최철원이라는 존재만 봐도 싶게.. 201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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