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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2

패션왕 5회-달라진 신세경으로 변화는 시작될까? 최강의 라인업으로 패션계의 성공담을 담는 드라마가 의외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시작 전에는 월화 드라마의 최강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시작은 초라했고 아쉬움들만 드러난 은 왕이 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제작진들이 이야기했던 5회부터는 달라진다는 말이 과연 시청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질지 궁금해집니다. 수줍은 세경 억척으로 변하고 복잡한 관계가 인기 이끈다? 의 이야기 핵심은 영걸과 가영, 재혁과 안나의 사랑과 성공과 실패입니다. 그 과정을 어떻게 담아가느냐가 관건이지만 그 과정이 어떻게 펼쳐지느냐가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모든 것을 가진 재벌 아들과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존재가 인생 역전을 하는 과정은 누구나 예측 가능한 결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 2012. 4. 3.
패션왕 1회-진부하고 억지스럽기까지 한 이야기를 즐거움으로 바꾼 유아인의 힘 유아인과 신세경이 등장하는 '패션왕'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주목했던 작품인 만큼 첫 회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솔직하게 진부하고 억지스러운 전개로 이어진 1회는 아쉬움만 가득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사건들이 진부와 억지라는 코드로 뒤섞일 수밖에 없었지만 유아인의 매력은 그마저도 즐거움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유아인의 존재감이 '패션왕'에게 기대를 하게 만든다 패션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진행하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신선함은 이 드라마의 생명입니다. 물론 패션의 뒤에 숨겨진 등장인물들의 사랑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특별할 것은 없다는 점에서 그 특별함을 찾기는 힘들겠지만 소재의 신선함이 주는 매력은 포기할 수 없는 '패션왕'만의 가치이기도 합니다. 동대문 근처에서 짝퉁 옷을 만들며.. 201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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