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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6

SBS 주원과 김태희 용팔이 위한 잔치, 각 방송사 시상식의 한계와 목적 명확하다 풍성한 작품들이 가득했던 SBS 드라마를 위한 시상식은 최악의 결과로 다가온다. 상들을 남발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그 좋은 작품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장고 끝 악수를 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KBS는 나름의 고민이 대상 수상에 등장했고, 맘 편했던 MBC는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결과를 내놓았다. 용팔이와 프로듀사 사이; 킬미힐미로 대변된 MBC 연기대상, 연말 시상식 연기력과 수익 사이 선택은 방송사 몫 은 관심이 많이 갔다. 다른 시상식과 달리 풍성한 잔치가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워낙 좋은 작품들이 다양하게 나왔던 SBS 드라마라는 점에서 치열한 각축장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런 예측은 빗나갔고, SBS는 상업방송의 가치가 무엇인지.. 2016. 1. 1.
프로듀사 종영 김수현은 남았고 박지은은 사라졌다 박지은 작가의 신작인 가 12회로 종영되었다. 금토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일단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높은 시청률과 달리 드라마의 완성도나 재미는 상당히 떨어졌다. 높은 시청률을 올렸으니 좋은 드라마라 할 수 없는 이유를 가 보여준 셈이다. 박지은은 없고 김수현은 있다; 유명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집에서 끓인 라면이 생각난다 하는 작품마다 시청률 대박을 이끄는 스타 작가 박지은. 박 작가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수많은 스타들이 노크를 했고, 중국 자본에 의해 제작비 역시 수월하게 확보할 정도로 는 큰 관심사였다. 홍자매와 함께 스타 작가의 복귀는 많은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했다. 스타작가의 등장에 들뜬 마음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름값이라는 점에서 부족한 그들의 이야.. 2015. 6. 21.
프로듀사는 왜 런닝맨 김종국을 선택했을까? 두 자리 시청률이 나오고 있는 금토 드라마 는 시청률이라는 자대로 보면 성공이다. 드라마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시청률이 보장되었다는 점에서 이 덕을 누구에게 돌리느냐가 관건이다. 이 드라마 성공의 8할은 김수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김종국의 존재감 역시 흥미롭게 다가온다. 김수현의 드라마; 중국자본이 만든 중국인들을 위한 드라마 프로듀사, 김종국이 증명했다 로 국내만이 아니라 중국 시장까지 장악했던 박지은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소식은 그 자체로 화제였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진리는 어디가지 않았다. 분명 흥미로운 요소와 식상할 대로 식상한 틀 속에서도 웃음을 끄집어내는 능력을 보면 박지은 작가답다는 생각을 하게도 한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모두가 가지고.. 2015. 6. 8.
프로듀사 1회-김수현과 아이유 변신은 흥미 두 자리 시청률은 독이 든 성배 드라마의 어벤저스라고 평가되었던 첫 방송이 끝났다. 평가는 제각각으로 나뉠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기존의 드라마와는 달랐다는 점에서 반갑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을 끌어오는 형식도 흥미로웠다. 두 자리 시청률은 독이 든 성배; 다큐를 품은 드라마, 서로 다른 네 명의 주인공을 설명하다 박지은 작가는 그가 쓴 모든 드라마가 대박 행진을 하면서 최고 인기 스타 작가로 각인되었다. 전 편이었던 는 국내만이 아니라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주인공이었던 김수현과 전지현을 수백억을 벌게 해주었다.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표민수 피디와 개콘에 이어 1박2일 CP로 있는 서수민이 드라마 피디로 합류하며 분위기는 극강의 조합으로 다가왔다.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은 시청자들을 .. 2015. 5. 16.
프로듀사 삼시세끼보다 정글의 법칙과 동상이몽이 더 문제다 박지은 작가의 신작 드라마 가 15일 금요일 저녁 첫 방송을 시작한다. 방송 전부터 이 드라마가 미칠 파장에 대한 분석 글들이 쏟아질 정도로 관심이 높다. 국내만이 아니라 중화권에 열풍을 불러왔던 박지은 작가와 김수현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해외 판권 시장도 요동을 치고 있다. 이 상황에 비슷한 시간대에 편성된 프로그램들은 모두 긴장하는 상황이다. 방송계 어벤저스 출동 쩐의 전쟁 시작; 삼시세끼와 정글의 법칙, 동상이몽까지 경고등이 켜졌다. 박지은 파워 다시 폭주할까? 맛깔 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스타 작가인 박지은의 신작인 는 벌써부터 후끈하다. 박 작가의 메가 히트작인 의 주인공인 김수현을 시작으로, 차태현과 공효진, 아이유까지 이어지는 최강 라인업은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의.. 2015. 5. 15.
홍자매의 맨도롱 또똣과 박지은의 프로듀사 드라마 판도를 바꿀까? 수목 드라마도 부족해 이제는 금토 드라마 경쟁도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매일 서너 편의 드라마들이 각 방송사들에서 경쟁적으로 만들어지는 상황에서 과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두 드라마가 주목받는 이유는 소위 말하는 스타 작가들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홍자매와 박지은 작가 컴백; 제주도와 방송국 로맨틱 코미디 고수들의 복귀, 드라마 판도를 바꿀까? 무한 시청률 경쟁 속에서 압도적인 관심을 받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케이블 방송에서도 킬러 콘텐츠들이 속속 등장하며 지상파를 위협하고 있다. 사실 케이블과 지상파를 한 몸으로 품고 보는 환경적 변화 속에서 이제는 케이블과 지상파라는 분류가 큰 의미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tvN과 JTBC의 일부 콘텐츠의 경우 지상파를 압도하고 유행을 선도.. 201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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