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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8

캠핑클럽 종영-핑클 시즌 2가 절실해지는 이유 핑클 완전체가 해체한 지 14년 만에 함께 예능에 출연했다. 그들이 함께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은 착한 예능 그 자체였다. 자극이나 인위적인 것 없이 있는 그대로 그들의 모습을 담았다. 제작진의 개입은 최소화되고 오직 핑클 완전체의 모습만 존재한 예능이었다. 핑클이 만드는 '1박2일'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물론 게임을 하고 음식을 의도적으로 먹지 못하게 하거나 야외에서 강제 취침을 시키는 등의 게임을 빙자한 가학은 존재하지 않다. 여행 예능이라는 공통점만 존재할 뿐이다.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이 주는 재미는 상당하다. 캠핑카 한대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프로그램으로서 가치도 뛰어나지만, 그렇게 여행을 하고 싶은 욕구를 시청자들에게 부여한다. 어린 나이에 만나 최고 스타로서 삶을 살.. 2019. 9. 30.
캠핑 클럽- 핑클다운 완전체 핑클의 스페셜 스테이지 드디어 핑클 완전체와 팬들이 만났다. 거대한 무대가 아닌 소박해 보이는 작은 무대이지만 정말 자신들을 지지하고 응원해주고 있는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을 것으로 보인다. 데뷔한 지 21년. 해체한 지는 14년이 지났다. 무한도전으로 인해 과거 아이돌들이 속속 복귀를 하는 와중에 많은 이들은 '핑클'을 소환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의 요구와 달리, 핑클 멤버들만은 뭉치지 않았다. 누구라도 무대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그 흐름에 동참하지 않았다. 핑클 완전체가 함께 모이는 경우도 없었다. 이효리만 빠진 모두가 모인 적들은 존재하지만, 완벽한 4명이 함께 모인 것은 데뷔 20주년인 작년 이효리가 사는 제주를 찾은 것이 처음이었다. 핑클 완전체가 처음으로 전.. 2019. 9. 23.
캠핑클럽-예능신과 함께 하는 이효리 해초 댄스 울진 구산 해수욕장을 찾은 핑클 멤버들의 하루는 바다와 함께 했다. 전날 산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했던 그들은 바다를 찾았다. 한적한 바닷가 한 편이 정박지가 된 그곳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는 것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행복일 수밖에 없었다. 여름만 되면 바가지 상혼과 엄청난 인파로 인해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휴가에 대한 기본 공식이 깨지고 있다. 물론 해외로 빠져나가는 여행객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휴가철을 파괴하고 봄 여름휴가를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으니 말이다. 조금은 한가한 바닷가는 그래서 좋다. 물이 좀 차가워도 그 풍경을 담고 즐길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니 말이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 한 장으로 채우는.. 2019. 8. 12.
캠핑클럽3-이효리 눈물 오랜 친구와 여행이 주는 감동 소소해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핑클 완전체의 여행은 멋있다. '힙'하다는 표현을 사용해도 좋을 듯하다. 굳이 여자들의 여행이라는 말도 사용하지 않는 제작진의 인식도 반갑다. 우정 여행처럼 해체 후 14년 만에 모두가 함께 떠난 여행은 그만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이 될 수밖에 없다. 경주 화랑의 언덕에 도착한 멤버들은 캠핑 준비를 하는데 정신이 없다. 의외로 할 일들이 많다는 점에서 캠핑이 만만한 일이 될 수는 없다. 캠핑카라는 점에서 텐트 치는 시간이 줄기는 했지만, 음식을 직접 해 먹어야 한다는 점에서 항상 일들의 연속인 여행이다. 저녁을 먹고 둘러 앉아 지난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도 친구들이기에 가능한 권리다.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이 나누는 이야기는 언제나 행복한 기억만 있을 수는.. 2019. 7. 29.
캠핑클럽 2회-용담 섬바위 떠나 화랑의 언덕 핑클의 추억이 만든 여행의 맛 핑클 완전체의 여행기는 흥미롭고 재미있다. 별것 없는 여행 속에서 그 일상의 소소함이 재미로 다가올 수 있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다. 데뷔 21년 만이고 해체된 지 14년 만에 핑클 완전체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와 가치가 있다. 핑클 완전체를 갈구했던 팬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으니 말이다. 어린아이에서 시작한 그들의 인연은 이제는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결혼한 채 재회했다.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그들이 조금은 삶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만났다. 티격태격하고 날카롭게 대립할 수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의 갈등은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깎여가며 무의미함으로 다가온다. 용담 섬바위를 찾은 핑클의 모습은 그래서 보기 좋았다. 식구처럼 친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낸.. 2019. 7. 22.
캠핑 클럽-핑클 완전체의 추억을 추억하는 추억여행 좋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 티격태격해도 뒤끝이 존재할 수 없는 친한 친구들과의 여행은 더욱 큰 가치로 다가온다. 데뷔 21주년 핑클. 해체된 지 14년 만에 핑클 멤버가 모두 모였다. 지난해 효리가 사는 제주에서 한 차례 만나기도 했던, 그들은 함께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뭉쳤다. 1세대 걸그룹의 대명사였던 핑클이 다시 함께 하기를 바라는 팬들은 여전히 많다. 하지만 S.E.S.가 무대 위에 오른 것과 달리, 그들은 여전히 신중했다. 해체 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살아왔던 그들은 핑클에게는 특별했던 데뷔 20주년을 간단한 모임으로 마무리했었다.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핑클 4명의 멤버가 모두 모인 것도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팬들에게는 그 오랜 시간 .. 2019.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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