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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2

마이 시크릿 호텔 8회-로맨스와 미스터리 모두 실종된 미묘한 킬링로맨스 죽음과 사랑, 그 사이 실제 범인을 찾는 형사의 이야기 등은 일본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추리극의 형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추리보다는 로맨스에 대한 무게감이 너무 크다보니 추리극 특유의 재미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인 의 약점이자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남상효를 둘러싼 삼각관계의 시작; 두 번의 결혼식과 두 번의 살인사건, 추리는 사라지고 지리멸렬한 사랑만 오간다 16부작임을 생각하면 이제 절반을 지나갔으니 큰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문제는 이야기의 흐름을 생각해보면 이 드라마는 6부작 정도로 끝나도 될 정도로 지루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6부작으로 이야기를 품기에는 빈약한 줄거리는 보는 내내 아쉬움으로 다가올 뿐입니다. 유인나, 남궁민, 진이한 등 시청자들이 좋아할만한 배우들이 .. 2014. 9. 17.
마이 시크릿 호텔 5회-인간 욕망과 탐욕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비밀을 가진 이들이 모두 모인 시크릿 호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은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크릿 호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진실들은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상효와 해영의 묘한 기류 속에서 해영의 결혼 상대인 수아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등장인물들이 품고 있는 비밀들; 유인나를 사이에 둔 삼가관계, 시크릿 호텔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해영과 수아의 결혼식 날 식장에 떨어진 사체는 모든 것을 혼돈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결혼식 날 식장에 죽은 이가 천장에서 떨어지는 말도 안 되는 사건은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등장한 김 반장은 등장인물들을 조사하면서 사건의 실체에 점점 다가서기 시작합니다. 갑작스럽.. 201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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