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7. 21:16

무한도전-가족방문 특집편 무도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이번 주 무한도전은 <가족 방문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는 무도의 주축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는 박명수의 임신소식과 유재석의 결혼 발표와 함께 적절하게 편성된 방송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은 크게 두 가지 포맷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무한뉴스와 본편인 가족방문으로 이뤄진 오늘의 내용을 살펴보면 무한뉴스를 통해 유재석의 결혼소식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지요.


무한뉴스-유재석 결혼 발표와 박명수 임신소식


무도는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를 맺어준 프로그램이기에 더더욱 그들에게는 경사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이 무한뉴스의 백미는 그들의 2세를 알아보는 그래픽 사진공개였습니다. 이미 임신 4개월인 박명수를 위한 컨셉트였지만 곧 결혼을 해야하는 유재석을 위한 것이라 해도 무방한 내용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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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재석과 박명수의 아들 합성 사진은 의외의 호남형으로 나와 모두들 만족하는 모습들이었지만 딸들은 뭔가 부족해도 많이 부족해 보이는 모습들로 절망을 선사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박명수와 유재석의 사돈이야기는 넌센스가 되어버렸습니다. 모쪼록 행복한 결혼식과 건강한 2세가 탄생하기를 바랍니다.

무한뉴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진은 그저 눈주위의 붓기를 빼는 수술을 했다는 것 정도만 남긴 채 묻혀버린 게스트가 되어버렸지요.


무한도전 가족 방문 특집-함께 호흡하며 무도를 이야기하다!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 이어질 프로그램의 백미는 <무한도전 가족 방문 특집>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려 선택되어진 세 가족을 각각의 멤버들이 직접 찾아가 24시간동안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주요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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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접하며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있게 될 것으로 보이지요. 대가족을 거느린 가정에서 찮은이형이 이야기한 "저를 좋아하지 않으셨지만 생활하면서 본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헤어질때는 저의 진정한 모습을 좋아하실 수 있을 것"이라는 말에 이번 특집편의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져 있었습니다.


정준하와 정형돈은 돈돈 브라더스로 농촌에서의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정말 특별할 것 없는 일반 농부의 삶을 체험해야 하는 돈돈 브라더스. 그들의 가장 큰 낙은 다른게 아닌 힘든 일도 상관없이 세참을 먹을 수있음에 즐거워 합니다.

노홍철과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김현철은 댄스 스포츠 가족을 찾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댄스 스포츠 댄스를 하는 그들과 함께 춤도 배우고 그들 가정의 모습을 체험하기로 되어있는 이 조합이 가장 문제가 될 수도 있을듯 하지요^^;; 문제의 핵심인 김현철의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요. 김현철이 무도에서 배척을 받은 계기는 팬들이라면 다들 아시는 '월드컵 욕설 파문' 때문이었지요. 한동안 자중의 시간을 가졌지만 이 사건으로 지속적으로 질타만 받아오던 그는 이 파문을 등에 업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무도의 제 7 멤버의 강력한 후보군 중 하나입니다.  

이번 <무도 가족 방문 특집>편은 그동안 많은 무도 팬들이 바래왔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빅재미와 큰 감동을 전해줄 수있는 요소들이 많이 담겨져 있는 포맷이지요. 기본적으로 재미를 깔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어떤 감동까지 끌어낼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문제였었습니다.

예비 애기 아빠와 예비 신랑이 체험하는 대가족과의 하루는 그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척박하고 난망한 현실에서 진정한 사랑과 가족들간의 정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철-노홍철이 함께 하는 댄스 스포츠 가족들에게서는 온 가족이 한가지 일을 함깨 함으로서 나올 수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가족간의 소통들이 즐겁게 보여질 듯 하지요.

정주하-정형돈 돈돈 브라더스가 함께 하는 농촌의 하루는 우리에게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이지만 잊어버리고 싶어하는 공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케 해줄 듯 합니다. 더럽고 힘들고 사람 살기 힘든 곳이라는 인식만이 지배하는 농촌의 하루를 체험하며 그들은 그 안에 담긴 뚝배기의 장맛보다도 더욱 진한 가족의 사랑과 비전들을 보여줄 것으로 믿습니다.


가장 무도스러운 재미로 미래를 이야기하다!


이렇듯 무도는 새롭게 그들의 색깔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돌 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워 10대들만을 공략하는 프로그램들이 아닌 자막으로 자주 언급하듯 30대 중반을 넘어서버린 평균 나이의 멤버들이 나이와 함께 성숙해져가는 버라이어티 쇼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평가받는 시간들이 되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특집을 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무려 1,800여통의 신청을 받아 선택되어진 이들 세 가족들을 통해 진보된 그리고 무도만의 빅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무한도전으로서의 가능성가 저력을 마음껏 뽐내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명수 2세가 태어나고 커가는 이야기가 웃음의 소재가 되어줄 것이며, 유재석의 결혼과 임신 소식도 빅재미로 다가올 것입니다. 바보형 정준하의 결혼도, 정형돈의 열애설도, 노홍철의 결혼, 하하의 복귀등도 모구 무도의 재미를 위해 사용되어질 것입니다. 무도는 그들 멤버의 일상 자체가 소재가 되고 웃음의 에너지원으로서 활용되어집니다. 그리고 그런 연유로 무한도전의 미래는 언제나 다양한 이야기들로 풍성해질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이들 멤버들이 종종 이야기했듯 오랜시간동안 함께 하고 싶어하는 바램이 그저 바램이 아닌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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