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0. 07:51

부적절한 관계의 피해자 김현중, 욕하지 마라!

전두환의 생일에 뜬금없는 김현중의 기사가 뜬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제노사이드 전두환이 천수를 누리는 생일에 김현중이라는 이름은 참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박정희 관련 행사에 은지원이 참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친인척이기 때문이니 말이죠. 그러나 SS501의 리더인 김현중의 참석은 의아할 뿐이었습니다.

김현중을 욕하지 마라!

이런 김현중의 상황에 대한 다양한 글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뉴스 검색을 할 정도로 사실 김현중에게는 그리 관심이 없었습니다. 걸그룹들 일일이 챙겨보기도 힘든데 남자가수 근황까지 눈여겨볼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었죠. 결과적으로 DSP 사장에 의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단순 참석한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김현중 스스로도 '전두환 생일'에 참석했다는 글을 올릴 정도였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질타에 당당함으로 진실한 자신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들이 원한다면 연예인이라는 직업도 버리겠다고 말할 정도로 그에게는 결연함마저 보였습니다. 어투가 마음에 안든다고 그의 진심마저 호도될 수없듯이 최소한 김현중이 전두환을 좋아하거나 그와 어떤 관계가 있어 자발적으로 그의 생일을 찾은 것은 아니라는 것만은 사실인 듯 합니다.

문제는 전두환과 DSP 사장의 커넥션일 듯 합니다. 전화 한통에 급하게 참석할 정도라면 오랜시간 친분을 가졌던 사이라는 것만은 확실해 보이지요. 뭐 전두환의 뒷돈으로 DSP를 운영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돈독한 사이임은 분명해보입니다. 그런 친분관계가 아니라면 권력 혹은 돈의 힘으로 사장이 움직였다고 밖에는 볼 수없기 때문입니다.

DSP가 궁색할 수밖에 없는건 처음 이 소식이 알려졌을때 공식적으로 그런적이 없다고 발뺌을 했다는 점입니다. 스스로 전두환의 생일을 찾은게 부끄러운 짓임을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실관계를 알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자(이부분에 대해 좀더 정확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김현중이 스스로 팬들에게 편지형식으로 사실관계를 밝혔기 때문이라 합니다) 서둘러 단순 참석임을 강조하는 그들의 모습에 진정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전두환의 손녀딸이 아이돌들을 좋아한다하니 그런 손녀의 부탁으로 불렀을 가능성도 높겠지요. 전두환의 통장에는 29만원이지만 그가 숨겨둔 수천억원의 비자금으로 자손대대 떵떵거리고 살 수있는 그들에게 두려울게 뭐가 있을까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광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같은 동족을 잔인하게 학살한 주범이 떵떵거리고 살아가는 나라. 그런 쿠테타마저 성공한 쿠테타는 범죄가 아니라고 판결하는 이 나라에서 정의를 찾고 자유를 이야기하는 것마저 사치임을 많은 이들은 알고 있습니다.
전두환이 빼앗아간 수천억원의 혈세들은 자손들에게 비밀스럽게 전해져 다양한 사업으로 돈이 돈을 버는 그래서 돈이 권력마저 움직이는 거대한 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땅장사를 전문적으로 하겠다며 당당하게 사업이야기를 하는 전두환의 자식 이야기를 들으며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절망감을 느끼신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많은 이들은 김현중의 부적절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소속사 대표에 의해 어쩔 수없이 참석한 그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감히 나를 학살자의 생일 잔치에 데려가는 당신은 사장도 아니라며 패대기라도 쳤다면 김현중을 영웅으로 대접해주려 했습니까? 그뒤에 따라오는 연쇄적인 제약들에 박수친 이들이 대신 해줄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학살자의 생일잔치에 끌려간 김현중만을 욕할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 생일잔치에서 악수를 한 김현중에 대한 부분도 같은 맥락에서 이야기될 수있을 것입니다. 차라리 가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상황에서 할 수있는 것이란 빨리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 급선무였을 듯 합니다. 더불어 성인으로서 그정도의 판단도 하지 못하는 그를 나무라는 분들에게 사장과 김현중 둘만의 대화가 어땠는지 알 수없는 상황에서는 함부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전두환이라는 역사적 살인마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하지 못하는 다수는 그 분풀이를 모두 김현중에게 하는 건 아닐까요? 그런 전두환이 떵떵거리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탓해야 하는 많은 이들이 분풀이 대상으로 김현중을 택한건 아닌가요?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빚어진 DSP의 행동은 부적절함을 넘어서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그렇게 김현중은 평생을 따라다닐 낙인이 찍혀버렸습니다. 사실 관계를 떠나 많은 이들은 '김현중=전두환 생일'로 인식한채 살아갈 듯 합니다.

이미지를 먹고 살아가는 그로서는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할 주홍글씨가 아닐 수없습니다. 누가 DSP를 그리고 사장을 알고 욕할까요? 상호를 바꾸면 누군지도 알 수없는 그나 회사를 욕하는 이들은 거의 없을 듯합니다. 김현중으로서는 단 10분이지만 평생을 얼굴에 '주홍글씨'란 낙인을 가지고 살아가야할 상황입니다.

총칼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이 문제이겠지요. 자신 정권의 정당성을 위해 무고한 시민들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한 전두환. 수천억원의 자금을 축적해 자손들에게 평생을 떵떵거리며 살게 만든 그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채 전직 대통령이라는 명예까지 두르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이 문제이지 김현중이 욕먹을 일은 아닙니다.
친일을 해결하지 못한 대한민국에게 과거사는 영원한 과거사일 뿐 결국 권력 가진 놈들에 의해 국민들은 노리개처럼 사용되어질 뿐인가 봅니다. 잘못된 과거를 해결하지 못한채 반복되어지는 과거들은 더욱 커다란 민족적 반역자들만 양산할 따름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의란 바로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고 다시는 그런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는데에서 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김현중을 탓하기전에 그런 잘못된 역사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바꾸려는 노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일일이 댓글을 달아드릴 수없을 듯 합니다. 중요한건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실을 호도해 덮어버리려는 그런 언론 조작에 대처하기위해선 많은 이들이 함께 끄집어내 소통해야한다고 봅니다. 현정권에 의해 언론이 통제되어가는 상황에서는 더욱 중요한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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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실 2010.01.20 15:07 address edit & del reply

    전두환이 넘 오래 살아서 여러 사람 욕보이는군요. 앞날이 구만리같은 스타하나 죽이는 거 일도 아니네요. 이러니 인터넷망국소릴 듣지요. 기자들부터 먼저 정신차려야 할 듯..사실확인도 않고 자극적인 기사만 써대고 그 뒷감당은 나몰라라...항상 이런 일에 피해자는 연예인 당사자뿐이더군요. 이번 일, 뭐가 그리 중요해서 김현중이란 어린 스타하나 쥐잡듯이 잡나요? 김현중이 뭘 잘못했는지...소속사 해명도 그렇고 김현중이 쓴 글을 읽어봐도 어쩔 수 없이 참석한 건 맞는 것 같고 그게 그리 욕먹을 일인지. 24살 청년이 뭔 힘이 있다고. 왜 거기 끌고간 소속사 사장을 비난하는 글은 보기가 힘들지요? 김현중이 한 말대로 뭔 힘이 있어서 못간다 할까요? 제발 마녀사냥 좀 그만합시다. 욕먹을 인간은 따로 있는데 애먼 사람 잡겠습니다.

  3. ....... 2010.01.20 15:47 address edit & del reply

    화살은 모두 현중군에개로 가는군요. 지금까지 현중군이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니 참 안타깝네요.. 정작 욕먹을 사람들은 잘 놀고있는데.. 이번일을 통해 상황에 이렇게 대처하는 소속사도 문제가 많군요. 사장이 대려가놓고는 회사 고위직으로 숨기질않나.. 말을 바꾸질않나.. 현중군은 솔직하게 갔었다고 털어놓았는데 소속사때문에 욕을 듣는것 같아요. 연예인을 그런데 대려가면 일이 생길 수 있을 거라는것은 초등학생도 알탠데 말이죠.

  4. jj 2010.01.20 16:27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이건 이런 기사나 여론을 일으켜서 전두환팔순의 화제성을 덮어버리려는 언론들의 눈가림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 진실로 중요한 알맹이는 다 빼버리고 그저 어떻게든 화젯거리를 만들어 국민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는 파렴치함 ... 정말 화가 나네요 ... 그러나 이런 여론몰이에 현혹되어 괜히 무고한 어린연예인 한명만 희생당하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

  5. 심심하니?? 2010.01.20 16:39 address edit & del reply

    현중군이 왜 그곳에 가야만했는지 모르면 말들을 마셔
    사장이 까라면 까야지 직원이 ..그리고 어린아이돌가수가 무슨힘이있냐..
    현중군은 .....전두환이랑 친하지도않구 개인적인 친분 또한 없거던~~!!
    갓다가 놀래서 10분만에 나왓어 더이상 마녀사장하지말자 ..재범이하나로 부족하냐
    이런글좀 올리지마라 짜증난다

  6. joo 2010.01.20 17:46 address edit & del reply

    씁쓸하게 공갑합니다.
    현중군과 같은 상황에서, 지금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과연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올만한 용기를 가진자들인가 묻고 싶습니다.
    소속사가 거짓으로 덮으려고 할때 사실관계를 스스로 밝힌 젊은이입니다.
    기자에게 보낸 해명성 글이 아이라 팬들에게 쓴 글이었습니다.
    그 표현법이 서툴고 거칠다고 해서 그의 진정성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건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역사적으로 도저히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도 느물거리는 한 인간이 오래 살아 행복하다고 웃기지도 않는 잔치를 열었고, 그 부스러기를 얻어먹고자 부나방처럼 몰려든 서글픈 이 시대의 비굴한 권력자들 속에, 어쩔 수 없이 황망하게 그 자리에 동행하게된 스물다섯 젊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누구를 욕해야 합니까. 너무도 답답한 오늘입니다...

  7. 피해자 2010.01.20 18:26 address edit & del reply

    김현중이 이번 참가일에 피해자라는건 잘 압니다. 이해도 합니다.
    그러나, 그가 펜페이지에 해명인지 호소인지모르겠는 그 글은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에게 쓰는 글이라면 더더욱 욕먹어도 쌉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할 선이 있습니다.
    김현중이 그의 팬들에게 한 그 글을 읽자니, 펜페이지를 대나무 밭이 아니라 쓰레기장으로 여긴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더군요.

    뭐, 전 팬이 아니니, 그로인해 상처입어서 잠을 못잤다거나 하진 않았고, 뭐...팬들이 저런 글마저 다 받아 줄 수 있다면 할 말이 없지만, 팬이 아닌 입장임에도 저 글이 많이 화가 나네요.
    전두환의 생일참석이 아니라, 김현중이 팬을 대하는 태도가요.

    • 피해자님..이해가 안가네요.. 2010.01.21 04:09 address edit & del

      피해자님..저는 당신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저도 그 글이 궁금해서 찾아서 읽어봤는데요.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어투가 좀 거칠진 하지만 오히려 진솔하고 가식없어 보이고 팬들을 정말 친구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전 팬의 입장은 아니지만 현중씨의 팬은 그와 함께 근 5년 가까이 울고 웃으며 지내오면서 그도 그의 팬도 자라왔겠죠.읽으면서 현중씨가 참 많이 힘들구나.짧은 문장이지만 진심이 느껴졌습니다.떳떳하니까 당당하게 거침없이 말 할 수 있다는 거.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이해 못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 피해자님.. 2010.01.21 19:05 address edit & del

      저도 님이 이해가 않갑니다.
      공홈에 가서 저글 밑에 달린 팬들의 댓글들 읽어보셨습니까 ??
      기분나쁘다거나 하는 그런 글들은 달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팬들은 저렇게 힘들어 하는 현중을 응원하는 글을남겼을 뿐입니다.
      김현중, 원래 저런사람이 아니라는거 다아는 팬의 입장으로서 현중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런 글을 썻을까 ??
      더 속상하기도 하고 더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만 들뿐입니다. 현중이 저런 글을 올렸어도,
      어느 누구도 그런 말 따윈 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당신이 좋아하는 .... 아니 어쩌면 동경하는 사람이 이처럼 고통스러워 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당신은 그냥 그런다보다 하고 지나칠수 있습니까??
      그리고 팬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김현중을 포함한 ss501모든 멤버가 자신의 팬들을 아낍니다. 물론 다른 가수 분들도 그렇겠죠 .
      전 이런 글을 쓴 현중을 나쁘게 생각했다기 보다 오히려 더 응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더 슬펐습니다.
      김현중을... ss501을 더 잘아는 팬의 입장으로서요
      팬도 아니면서 팬의 입장을 그렇게 잘 안다는 듯이 말씀하시는건 실례라고 봅니다.

    • 팬아닌사람은 그글에 평가할이유없습니다 2010.01.23 04:35 address edit & del

      그글은 오직 팬들과 현중군만이 소통할수 있는 제한된곳에서 오고가는 글입니다..
      그걸 퍼다 기사에 인용하는 무개념기자나.. 그걸보구 욕먹어도 싸다고 말하는 당신은 빠져주세요..
      해당사항 없습니다.. 정말 욕하고싶으시다면 공홈에 가입하시고 이글 원문밑에 댓글을 다시는게 맞습니다.. 욕만 쓰지마시고 그위에 댓글들도 찬찬히 읽어보시구여

  8. 별걱정을 다... 2010.01.20 20:23 address edit & del reply

    무슨 소리신지...팬도 아니시라면서 팬 입장을 얘기하시다니... 공홈의 글에대한 팬들의 반응은 안타깝고 현중군의 솔직한 심경이 반영되어있는 것 같아 함께 속상함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팬들과의 소통장소입니다. 쓰레기장이라뇨?? 이런글을 올리실 자격이 되실려면 일단 현중군 팬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팬도 아니면서 팬을 대하는 태도며, 지켜야할 선을 운운 하시다니, 좀 주제 넘으신것 같네요. 뭐랄까.....남의 집 가정사 이러쿵저러쿵 알지도 못하면서 담너머 구경하고 대충~ 떠드시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9. 사실 관심이 없어서 2010.01.20 20:47 address edit & del reply

    기사도 안 읽었었고 신경도 안썼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김현중이 안쓰럽네요. 그의 팬은 아니지만 사실 그가 개념인이라고 어디서 본 것 같은 기억도 있는데. 흠.. 앞뒤 사정도 모르고 데리고 가니 채 십분 머무른 것 때문에 욕을 먹는다는 건 참 그렇네요. 타의로 가게 된 사람은 마구 질러도 되고, 자의로 그 곳에 가서 축하해주고 박수쳐 준 사람들은 욕먹지 않아도 된다는 건가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제 2의 재범 사건이 될까 두렵네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마녀 사냥이 굉장히 심한 편이죠. 그러다가 누군가의 인생이 엉망이 되면 그제야 한발 물러서서 난 안 그랬어! 외치며 다시 돌아와라, 잘못했다. 지겹네요, 이런 반복. 김현중의 일이 좋게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10. 왜 김현중이.. 2010.01.20 21:26 address edit & del reply

    자의로 모인 00인 대신 욕을 먹어야 하냐구요? 왜 님들은 김현중이 욕먹는 거에 민감한데요? 정의감의 발로로? 거짓말 치지 마십시오. 궁금한 사람 - 연애인이라서죠. 악플 다는 사람이나 황색언론이나 김현중이 연애인이라 설왕설래가 오고가는 겁니다. 누구누구의 희생자라는 말은 그만두시고요.

    그런데 기획사사장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연애기획사라면 언론눈치도 살펴야하고 사회적인 친분도 굉장히 중요할텐데요. 주요언론은 보수언론이 장악하고 있고 사회적 친분은 결국 권력과 돈이겠죠. 기획사사장으로 전두환씨 생일잔치에 소속사 직원하나 데리고 간게 잘 못 아닌데.. 그 것을 갖고 기획사를 욕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이런 식으로 나가면 끝도 없는일이긴 합니다만.. 조선일보 방사장도 기업하는 사람인데 다 이해가는 부분없지 않습니다. 그 당시에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지금와서 정체성 부정할 수도 없는 것이고 누구는 그렇게 안할 수 있었을까요.. 다 역사의 희생양일뿐이죠. 전두환도 알고보면 역사의 희생양이에요. 박정희 죽고나서 변동기는 자칫 권력의 중심에 있던 그에게 숙청이 될 수도 있던 시절이었죠.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로 진군할걸 겁니다.

    우리 너그러운 국민님들아. 담 구순잔치때 적어도 기획사사장 나부랑이나 연애인이 단체로 헌화하는 꼴 보기 싫음. 그 넘의 용서 좀 작작 좀 하세요. 더구나 김현중이 욕먹는거 김현중의 이번 행동에 국한된 것뿐이구요. 김현중이 거친말은 용서할 수 있으면서 네티즌의 거친말은 비매너거 후진국풍토입니까? 욕은 긍정적인 기능도 분명히 있지요. 해서 않될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려준다는 것. 님들 꽤 꼴사납습니다.

    • 혹시 2010.01.21 01:44 address edit & del

      DSP기획사 사장님 측근이십니까^^; 자기 지위를 이용해 아랫 사람을 속인 사장님은 동정하면서,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입혀진 정치적 입장 때문에 뭇매를 맞아 괴로워하는 젊은 연예인엔 가혹하시군요

    • 쯪 쯪 쯪... 2010.01.22 01:37 address edit & del

      위의 원문 글을 좀 제대로 읽고 얘기 하세요..
      앞뒤가 횡설수설...초딩이세요..?
      지금은 2010년입니다.포커스를 어디에 맞추고 이 사건을 바라볼 것인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애매한 한 사람 죽일 수 있습니다.단지 한 연예인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그래서..김현중이 해서 안될 일을 한 거라서 욕한거세요? 김현중은 그당시 내용. 상황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런 곳에 가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장이 불러내서 가보니 일은 벌어졌고 억지로 10분 참석한 것이 죽을 정도로 잘못된 행동이니까 평생 욕하실거면 전전대통령에게 직접 맞짱 떠서 그분께 따로 블로그에 글 정식으로 쓰세요.김현중씨를 욕하기 이전에..그분에게 먼저..

  11. 지나가다 2010.01.20 21:33 address edit & del reply

    팬페이지의 글을 어디서 읽으셨겠지요... 그 부분만 잘라놓고 보면 그리 생각하실수있겠지만
    팬들은 그리 생각 안합니다 그 글 밑에 달려있는 6000건이 넘는 댓글에는 아무도 김현중군이 쓰레기같은 글을 남겼다고 생각 안합니다... 김현중군이 팬을 대하는 태도는 ... 팬이 아니신 분이 거론하실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12. 진실... 2010.01.21 04:4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난하기 이전에 우리가 진실을 알아야 하는 것은 김현중씨가 그곳에 단지 참석했었다는 사실을 떠나서 정말 중요합니다..그 진실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다하고 자기 명예 때문에 죽기도 하니까요..명예를 잃어버리면 모두 다 잃은 것이죠..그래서 김현중씨는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선택할 수 없는 자유의사가 제약받는 상황에서 그곳에 어쩔수 없이 참석은 했다고 경위를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김현중씨가 실제로 처한 상황들..앞뒤 정황도 잘 모르면서..자신의 진심이 아닌 단지 외부에 보이는 사실만 가지고 2원론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3. 감사합니다. 2010.01.22 00:08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가 원하던 글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을 다른 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저 이거 제 네이버블로그에 퍼가도 괜찮을까요? 물론 전문을 복사 안했고요, 저 위에 있는 퍼가기 버튼을 누르니까 저 네모창만 뜨네요. 클릭하면 여기로 오게 해놨어요. 모든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14. ........... 2010.01.22 00:54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것도 모르면서 상황만보고 기사내셨던 분들... 그런기사보고 아무생각없이 가슴아플말을 했던,하던 분들... 좀 반성하셨으면 좋겠네요.

  15. 봄이여오라 2010.01.22 09:40 address edit & del reply

    생각해보면 조금 석연찮은 부분이 있습니다. 전두환이가 지 몸을 엄청 챙긴다고 들었습니다.

    심지어 공공칠 가방에다가 지가 먹을 식기를 가지고 다닌다고 하더군요(독먹을까봐)

    그런 전두환이 초대장도 없는 사람을 자기 생일파티에 불렀을까요? 김현중씨는 전혀 모르고 있지는 않았을겁니다 초대장이 갔을것이니까요 또 초대장만 있다고 갈 수 있는게 아니고 참석한다고 확답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저는 이런 상황 등이 석연찮네요

    그리고 김현중씨 때문에 묻힌 사람이 있는데 가수 이미자씨는 무슨생각으로 참석을 한건지

    • ...... 2010.01.23 21:11 address edit & del

      초대장은 이호연이 받았겠지요..김현중 관련글들을 보니
      이호연이 전대갈 아들중 한명과 호형호제하는 사이랍니다
      그러니 어쩌면 초대장 없이 연락 한통으로 입장이 가능했지도 모릅니다..김현중군은 어디인지도 모르고
      끌려간거구요..젊은 청년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엄한 욕을 먹고 있네요..

  16. 나그네 2010.01.22 10:59 address edit & del reply

    의문스럽긴했는데...
    참.. 말이 안나오네요.. 전두환....
    글 잘읽었습니다....

  17. 피눈물 2010.01.23 10:19 address edit & del reply

    전 김현중을 외모때문에 좋아했어요..그래서 공홈 가입해서 김현중군의 글을 보고 참 놀랐어요..어투가 친구한테 하는 말투 ..어법..위트..참 서툴지만 따뜻한 글들이었죠..이번일 생기기전에 팬들이 난리가 났죠..참석유무로 팬들은 당연 참석안할줄 알았죠..거길가면 욕먹는데..거길가는 사람이 어딨어요..그런데 새벽에 평소에 볼수 없었던 거친 표현..과 상처받은 글들..팬들 놀랐고 참석했다는 말에..충격이었죠...현중글 이후에 안갔다고 구라친 소속사 바로 말바뀌기 작전에 돌입하더군요...그리고 지금..한밤에 영상에 띄더군요..일반 사람들은 전대갈에게 인사부분만 보이나본데.. 저흰..사장님 손에 끌려서 여기가 어딘지도 몰라서 기자나 카운터에 있는 사람한테 여긴어디예요?? 물어본 현중이이 모습이 보이더군요..억장이 무너집니다..그리고 팬들이면 다아는 어른들 만났을때 하는 90각도의 인사도 보이지 않더군요...사장이 옆에서 담담히 바라보고 있네요...한마디로 평소 아버지라고 존경하던 사장이 뒤통수를 친거죠..그리고 기자들 어떻게 했는지...사장이호연은 쏙 빼고 김현중만 부각된 기사들..향간에 재계약을 미루고 있던 김현중...팬들은 피눈물흘립니다..

  18. 김현중불쌍함.. 2010.02.08 06:01 address edit & del reply

    소속사가 안티같네요ㅉㅉ왜 정말로 정치목적가지고 참석한 정치인들은 누군지 알지도못하면서 회사사장손에이끌려 아무것도모르고 간 연예인이 욕먹는지...김현중이 전두환이랑 친분이있을리도없고 그렇다고 전두환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서 간것도 아닌데

  19. 바른 세상 2010.03.09 10:28 address edit & del reply

    피식입니다. 그러는 필자에게는 전두환에 대한 김현중에게 주홍글씨를 입혀버리고 싶은 의도가 팍팍 엿보이는군요.

  20. 누군가에게 2012.09.24 01:17 address edit & del reply

    이곳은 전체적으로 김현중을 동정/옹호 하는 쪽이네요. 물론 김현중이 권력에 아부 의도적인 그런 쪽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정말 문제가 있다 -고 생각했다면 도의적으로 행동했어야지요. 가지 않는 것. 어쩔 수 없었다 해도 선택은 본인의 것인데다가 김현중이 했다-에 수많은 사람들이 동요합니다. 어쩔 수 없이 갔다 부분에 상관없이 어떠한 메세지를 던지게 될지 등등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합니다.

  21. 누군가에게 2012.09.24 01:18 address edit & del reply

    동시에 이 글과 같은 의견도 존중하는 편입니다. 초점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