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3. 14:21

원더걸스 선미 탈퇴, 현아의 추억과 JYP 글로벌 전략

원더 걸스(이하 원걸)를 사랑했던 많은 분들에게 선미의 탈퇴는 당황스러웠을 듯합니다. 이미 두 명의 멤버가 탈퇴 하게 되는 원걸은 한동안 많은 이들의 원성을 피해가기는 힘들 듯 합니다. 학업까지 포기하고 미국으로 갔던 그녀가 학업을 위해 원걸을 포기했다는 것은 많은 것들을 시사하게 합니다.

학업? 글로벌 전략?

학업을 위한 자신의 선택이라면 환영합니다. 단순히 졸업장이 필요해 학업을 하는 것이라면 환영할 수없지만, 자신이 꿈꾸는 삶을 위해 못다한 학업이 연예인으로서 활동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분명 환영받아야 하고 그런 결단을 내린 선미의 용기에 탄복 할 정도입니다.
국내 활동이 없어 그 인기를 가늠하기 쉽지는 않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원걸이며 성공의 달콤함도 맛봤던 그녀가 과감하게 탈퇴를 선언했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아닐 수없습니다. 데뷔초 현아의 탈퇴(병으로 인한..이후 왕성한 활동)가 활동 시작이었던것과는 달리 상품으로서 매력적인 가치를 가지게된 원걸에서의 탈퇴는 무게감이 다를 수밖에는 없습니다.

더욱 중국 활동까지 겸한 그녀들은 미국에서 신곡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원걸'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시점에서 선애의 탈퇴는 현아와 다르면서도 비교될 수밖에는 없는 이유는 시점의 문제일 것입니다. 원걸의 시작 시점에서 탈퇴한 현아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점에서 탈퇴한 선미는 무게감이 다르기는 하지만 비슷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화려한 데뷔를 위해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던 현아는 갑작스럽게 '습관성 장염'으로 탈퇴 했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앞둔 시점에서 신곡까지 받으며 미국 활동 준비에 여념이 없던 선미가 학업을 위해 탈퇴한다는 발표는 공교롭게도 일맥상통한 부분들이 옅보입니다.

이유는 모두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함께 활동을 할 수없는 '병과 학업'이라는 이유는 더이상 따져 묻기도 힘듭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팀을 탈퇴하는 그녀들에게 이보다 좋은 변명은 없을테니 말입니다. 그런 그녀들을 대신해 들어온 멤버들을 보면 영어가 가능한, 중국어가 가능한 멤버들이 의도하는 것도 명확합니다.

'까마귀날자 배떨어지는 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소속사 입장에서 보자면 더욱 경쟁력있는 멤버로 교체되어간다는 느낌을 버릴 수없습니다. 결과론적으로 현재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현아를 버린 패로 생각헸던 과거의 JYP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연습과 학업을 병행하겠다는 그들의 선미에 대한 변화된 태도는 현아의 성공으로 배운 학습된 선택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나약해진(?) 선미보다는 다양한 능력을 겸비한 새로운 멤버를 투입하는 것이 전략적 성공을 가져올 수있다고 본듯 합니다. 언론에서 보여지는 방식이 선미의 자의적인 선택에 의한 원걸 탈퇴이지만 마냥 그렇게만 보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게보면 무척이나 냉철한 쇼비지니스 세계의 전형을 JYP가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세계 시장 공략이라는 원대한 꿈을 위해 과감하게 팬심이 두터운 멤버를 교체할 정도로 그들의 흔들림없는 도전은 돋보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팬들의 입장에서 듣도 보지도 못했던 연습생으로 대체되는 상황이 머뜩한 상황이지만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멤버의 교체로 더욱 쉬운 그림을 생각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국내 시장 공략이 아닌 미국과 중국 시장으로 봤을때 맴버 교체가 그들에게는 커다란 문제가 될 수없기 때문이지요. 원걸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전 현아가 탈퇴하고 유빈이 참여했을때처럼 선미가 탈퇴하고 혜림이 참여하는 것은 약간의 문제가 불거질 수는 있지만 그들의 활동에 지장을 줄 이유는 없다는 판단이 선 듯합니다.

국내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박진영의 다짐처럼 미국과 중국 시장에 올인할 그녀들에게 국내팬들의 원성은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질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보는 소속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걸의 글로벌 성공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4차원 선미의 탈퇴가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연예인으로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도 알 수없습니다. 현아처럼 JYP를 빠져나와 다른 소속사에서 걸그룹으로 다시 활동할지 솔로로 활동할지는 알 수없지만 연예계에 미련이 남아 있다면 화려한 컴백을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보다 단단해진 선미로 돌아오길 바랄 뿐입니다. 

팬들의 바람과는 관계없이 JYP의 원걸은 계획된 방향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선미를 위한 원걸이 아닌 원걸을 위한 선미이기를 바랐던 JYP'가 마냥 나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잠시의 휴식기를 가져 선미가 안정을 찾게 만들고 다시 활동하는게 어떠냐는 일각의 의견은 그저 팬심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적응이 힘든 멤버을 위해 활동을 쉴 정도로 쇼비지니스가 녹록하지는 않지요. 철저한 약육강식만이 남아있는 연예계에서 계속 달리지 않으면 도태되어버릴 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다면, 이번 선미의 탈퇴는 향후 적응이 쉽지 않은 멤버들은 언제든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킬 수있음을 천명한것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그들에게 여유란 아직 사치에 불가한가 봅니다. 선미의 탈퇴가 아쉽기는 하지만 쇼비지니스 세계의 냉험함을 다시 확인할 수있게 만든 JYP의 전략전 선택은 대단하다는 생각만 하게 만듭니다. 어디나 그러하지만 개인보다는 조직이 우선인 사회속에서 개인의 안위나 행복은 사치처럼 느껴지는 듯 해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어느정도의 홍역은 있을 수있지만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하에 내려진 이번 결정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전략이기를 바랍니다. 현아의 원걸 탈퇴가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듯 선미에게도 이번 결정이 새로운 도약이 될 수있기를 바랍니다.
 
선미가 대학생이 되고 자신의 뜻에 따라 학업과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모두 할 수있다면 원걸의 탈퇴가 안타까움만은 아닐 것입니다. 타의에 의해 결정된 상황이 아니고 자신의 의지에 의해 선택한 삶이라면 팬들은 환영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어떤 부귀영화보다도 개인의 결정이 존중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과감하게 결정한 선미에게 격려가 필요한 시점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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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10
  1. Favicon of http://qhfkacksemf.tistory.com BlogIcon 찬들 2010.01.23 17: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선미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선미가 이런 선택을 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을 했을거고 힘들었을 겁니다. 그녀의 선택에 대해 비난할 수는 없는거죠..근데 자이미님의 말씀처럼 만약 jyp가 중국,미국활동을 앞두고 4개국어를 하는 혜림이라는 아이를 투입시키기 위해 선미를 반강제로 탈퇴시키는거라면 참..씁쓸하군요..원걸에서 선미라는 친구를 볼 수 없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24 06:21 신고 address edit & del

      혜림을 투입하기 위한 선미 퇴출이 아닌 적응을 힘들어하는 선미를 잡지 않아도 되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 더욱 적절할 듯 합니다.

      선미라는 한 멤버보다는 원더걸스라는 전체를 바라보며 진행하는 JYP라는 것이죠.^^;;

  2. ㅇㅀ 2010.01.23 23:45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도 나약해진 선미는 아닌거같음 선미도 많이 고민했다는건 알거같습니다
    자기가 하고되고싶은 가수하려고 3~4년동안 연습기간가지고 그리고 반강제로 탈퇴시켰을수도있지만 정확한건아니기 때문에 아직확신을가질순없죠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24 06:25 신고 address edit & del

      소속사 입장에서 바라본 선미는 나약해졌다고 판단할 수있는 것이겠죠. 그녀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현재의 원걸과 향후 원걸의 마스터플랜에 그녀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없다는 판단이 섰다면 당연하게 교체가 될 수밖에 없는게 조직의 입장이겠지요.

      선미가 원하는 공부와 연예인으로서 길을 모두 얻을 수있도록 심기일전하기를 바랍니다.^^;;

  3. 치즈 2010.01.24 07:0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강제탈퇴에 대해서는 의견을 같이 하지 않습니다.

    첫째. 글로벌 전략을 위해 새 멤버를 넣는것은 시기상으로 약간 늦은감이 있습니다.
    보통은 기획단계때부터 외국인 멤버를 넣거나 (2pm, f(x)) 혹은 해외진출시에 이미 교체에 대한 생각을 했어야 모양이 맞습니다. 이미 중국진출에(중국어 콘서트,앨범 발매) 미국진출까지 한데다 결과가 가시화되어가는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멤버교체는 결코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특히 동양권의 가치관에서 볼때는 더욱 그렇고, 박진영씨는 속이 상할지어떨지 모르지만 원더걸스의 인기는 거의 아시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둘째. 원더걸스 멤버 구성의 특이성에 있습니다. 리더 선예가 존재하긴 하지만 원더걸스는 기획당시부터 현아, 소희, 선미 어린 3인방의 비중이 큰 그룹입니다. 현아의 탈퇴에 대해서는 물론 지금도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당시 크게 뜨지 못했던 원걸의 인기를 더하기 위해 유빈을 새로 영입했다고 하면 누구나 비웃을것입니다.
    더군다나 특별히 원톱이나 투톱체제에 구색을 맞추기 위해 다른멤버가 있는것이 아닌 원더걸스의 구성에서 선미의 탈퇴는 실이 될지언정 득이 될 수 없습니다.(주얼리에서 박정아 서인영 제외 멤버 한명 교체했던것과는 차원이 다른문제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순위를 보면 알수 있듯이요)
    '냉엄한 쇼 비지니스의 세계'의 눈으로 본다면 원더걸스의 운영 방안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아보이는 미국시장에서의 큰 성공보다 아시아 시장 관리가 더 효과적입니다. 즉, '냉엄한 쇼비지니스'의 세계라면 굳이 선미를 쫓아내서 생길지 모르는 그룹의 이미지다운을 감수하는것보다 현재 인기있는 아시아권 활동을 강화하는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박진영씨의 로망 혹은 야망'의 눈으로 본다면 또 모르겠군요. 하지만 저는 이 가능성은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설령 가장 미국에서 인기없고 영어못하는 멤버가 선미라고 해도, 굳이 검증되지 않은 영어가능한 중국출신 멤버를 뒤늦게 투입해서 얻을 수 있는 실이 적습니다.
    새 멤버가 선미보다 예쁜것도 아니고, 선미보다 실력이 있는지도 알 수 없고, 원더걸스의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한것도 아닌 (예은의 영어실력은 거의 원어민수준까지 올라갔더군요. 다른멤버들은 고만고만합니다.) 상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중국진출을 위한 교두보라고 하기에도, 원더걸스는 이미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입니다. 단지 그 나라 활동을 강화하기만 해도 충분한 상태에서 굳이 멤버강제방출과 교체라는 모험을 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셋째, 선미의 불안정함은 예전부터 조짐이 있었습니다.
    비록 이번 발표가 정말 갑작스러운것이기는 하지만, 국내 인터뷰중에 울음을 터뜨렸다거나 그간의 행보에서 볼 때 미국생활을 가장 견디기 힘들어한 멤버는 선미였습니다. 원더걸스 초반 박진영의 글로벌진출 발언때도 울음을 터뜨린 선미고, 미국진출 후 버스생활을 견디기 힘들어한것도 선미였습니다. 더군다나 원더걸스 멤버중에 가장 '곱게자랐'고 몸과 마음이 약한 멤버이기도 합니다. 더더군다나 소희와 함께 가장 어린멤버입니다. 완전 무명취급에 고된 생활에 집에 돌아가고싶어졌다. 이런 것을 평생 하고싶지는 않다고 생각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선미의 진정한 탈퇴이유에는 많은 추측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미국에서 인지도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멤버 교체가 있다면 확실히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미국에서는)원더걸스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속사가 원더걸스에게 그만둘 수 있는 마지노선을 그어줬을 수도 있습니다. 까마귀날자 배떨어진다고, 기다렸다는듯이 새 멤버를 글로벌 전략에 맞는 중국출신으로 넣은것이 아마 이런 추측에 불을 당겼겠지요.

    원더걸스가 앞으로 그룹 활동내내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난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 이렇게 말하면서 그룹탈퇴를 선미가 원했고, 박진영은 소속사 연예인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선미의 의사를 존중하여 원더걸스에서 하차시켜 주었다. 대신 새 멤버는 충분히 국제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다국어능통한 중국출신을 투입하였다. 이런 시나리오는 1. 소속사 사장으로써 박진영이 그럴 사람이 아니다. 2. 쇼비지니스 업계를 모르는 너무나 훈훈하고 동화같은 이야기이다. 는 점에서 의심이 갈 수 있지만 선미의 본인의 강한 의사가 있었다는 전제를 놓고 보면 실속과 의리를 챙긴 합리적인 선택이라 볼 수도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진실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저는 박진영이 조금 변했다, 선미가 그간 매우 힘들어했다는 점에서 이렇게 믿어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24 07:06 신고 address edit & del

      치즈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더불어 선미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한계와 JYP에서 가지고 있는 원걸에 대한 기대치가 상충하는 지점에서 교접을 찾은게 멤버 교체로 보는게 타당하겠지요.

      강제탈퇴 의혹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하지 못하겠다는 멤버를 위해 원걸 자체의 마스터플랜을 수정하지는 않았을 것이란 것이지요. 선미를 기다려주거나 그녀를 위해 그들이 세운 계획을 수정하지는 않았을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그녀의 결정도 존중하고 자신들의 계획에 차질이 없는 방식을 택했다는 것이지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현아의 탈퇴도 비슷해 보일 수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4. Favicon of http://chemkoma.tistory.com BlogIcon 도로시  2010.01.24 07: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선미 말고도 원더걸스 맴버가 추가되거나 그만둔 경우가 있었나요?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24 07:39 신고 address edit & del

      첫 앨범 MV 찍은 후 현아가 탈퇴했죠. 개인적인 질병이 이유였고 현재는 포미닛에서 활동중입니다.^^;;

  5. 제발,, 2010.01.24 13:30 address edit & del reply

    선미가 탈퇴했다는 기사를 읽어 보니까 찡하더라구요 제주위에도 연습생이 있는데 혼자 화장실에서 울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을 본사람으로써 선미가 마음고생했다는것을 알수 있었어요 예전에 선미가 MTV원더걸스에서 울었던게생각나고 미국에서2주동안밤에 울었다는기사도 생각나네요 이번일은 무조건 박진영에게 뭐라고 할수는없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원더걸스 팬들의마음을 이해가됩니다 왜냐면 재범이가 탈퇴했을떄 저도 그랬으니까요ㅎ 지금생각해보면 기자회견 한번 해줄생각안하고 재범이의 결정을 존중해줬다고 하고 4일만에 시애틀로 가게했었을떄 우리는 모두 박진영에게만 욕설과 비난을 했으니까요 그떄처럼 욕만하는것이 아니라 선미의견을 존중해주고 WONDERFUL은 영원히 원더걸스를 사랑했고 팬으로서 그들을 아껴줬던 사람이 되어야할것 같습니다 저도 선미가 탈되하기를 원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박진영도 선미가 학업에 열중하고 싶다고하는데 도와줄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었을지도 모르니까요 ...

  6. 라이언 2010.01.24 17:52 address edit & del reply

    원더걸스는 2008년 노바디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접었다. 나도 관심을 접었다. 그리곤 소녀시대와 카라 등 무수한 걸 그룹에 관심이 가 있었다. 세계화 전략도 좋지만, 국내를 이렇게 푸대접한다면 나도 별 관심이 없다는 일종의 반항이었다. 그런데 선미의 탈퇴 소식이 무심하던 내 마음을 움직였다.

    선미는 내가 가장 좋아한 멤버였다. 팬의 입장으로서 원더걸스의 선미도 좋지만, 혼자로서의 선미도 좋다. 어쨌거나 선미의 얼굴을 자주 볼 수만 있다면 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