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9. 06:24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6회-사랑, 모든 걸 버리면 찾아오는 것

아쉬움이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할 것입니다. 16부작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하 클스)>가 마지막 방송을 마쳤습니다.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집요하게 다가갔던 '클스'는 이제 다시 볼 수없어 아쉽고, 후반으로 가며 힘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사랑이란 이런거 아닐까?란 이야기를 던지며 시청자들과 마지막 소통을 했습니다.

사랑, 집착이 아닌 비움이 만든다

밤샘 작업을 했던 우정이 잠결에 영숙에게 건낸 말 한마디는 모든것을 마무리하기 위한 시작이었습니다. 강진에게 영숙의 기억이 돌아왔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강진에게는 여전한 사랑만 남아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예전과 다름없는 강진을 보고 이해하기 힘든 이 상황을 지완이에게 이야기합니다. "무슨 시츄에이션이기에 그러냐"는 우정의 말은 누구도 이해할 수없고 이해하고 싶지 않은 강진만의 사랑이었습니다. 영숙도 납골원에서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강진이 기억을 찾은걸 알게 됩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알게된 지완은 강진의 우직하고 바보같은 사랑을 가슴아프게 목도합니다. 너무 좋은 기회가 강진에게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때문에 갈 수없다는 이야기. 그동안 어머니로 인해 수없이 많았던 기회들을 놓쳤는데 이번에도 포기할 거냐는 재현의 말에 여전히 단호한 강진입니다.

그렇게 이 바보같은 남자는 사랑을 위해 자신을 철저하게 묶어두고만 있었습니다. 엄마가 다시 돌아왔는데 왜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는 지완. 왜 그렇게 바보같이 사냐는 지완. 당신 잘못도 아니고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왜 그렇게 죄책감에 사로잡혀 나누지도 못하는 사랑 때문에 힘들게 살아가냐고 합니다.

"널 포기못해서. 니가 포기안되서"

라는 강진의 깊고 간절한 고백에 눈물밖에 보일 수없는 지완입니다. 그렇게 강진은 영숙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어머니 춘희때문에 빚어진 일 속죄받을 수있도록 모든 일이든 하겠다는 강진. 용서를 구하는 강진에게 영숙은 결코 들어줄 수없는 제안을 합니다. 지완을 포기하면 깨끗하게 용서하겠다는 영숙의 이야기는 강진에게 죽음을 강요한거와 다름없었습니다. 마치 준수나 춘희, 영희의 삶을 다시 살라는 지독한 저주와도 같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속에서 지완은 춘희를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 준수없이 어떻게 강진을 낳고, 부산이를 낳고 살아왔냐"고 묻습니다. 그냥 살아지더라는 춘희의 말에 "그럼 자신도 살 수는 있게구나"란 지완. 왜 다시 산청으로 돌아왔냐는 물음에 잊지 못해서라는 춘희에 그럼 자신도 잊지 못하겠구나라 이야기하는 지완. 그렇게 그들은 부모들이 만들어 놓은 사랑의 굴레속에서 자신들도 벗어날 수없음에 슬퍼합니다.

술에 취해 잠든 지완을 데리고 자신들이 처음 만났던 산청에 도착한 강진.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아리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속에 잠이 깬 지완이 함께 합니다. 이제 더이상 볼 수없음에 남처럼 살아가야하는 현실에, 죽어도 잊을 수없기에 그들은 자신들이 처음 만났던 그 장소에서 마지막으로 키스를 나눕니다.

"사랑해요....사랑한다 차강진"
"잘살자 우리."
"잘살아요 우리."

그들이 처음으로 만났고 지용이 죽었던 그리고 그들의 모든 고통의 근원이었던, 부모들이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졌던 바로 그 장소에서 그들은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더 이상 사랑해서는 안된다는 현실을 받아들입니다. 그 모질고 질겼던 사랑이란 얼개에서 끝내 벗아나지 못한채. 사랑을 위해 도망도 가지 못한채 사랑하니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놓아버리는 바보같은 일을 벌입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난 어느날 태준은 우정의 집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술집에서 취해 잠든 그가 우정 집에서 잠들 수있었던 것은 여전히 자신에게 첫번째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오버스러운 말로 사랑을 이야기하던 태준은 "과거 80평 아파트가 아니라 지금같은 방이었으면 함께 살았을텐데"라며 아직도 유효하냐 말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습관과 오버가 만들어낸 사랑'이었습니다. 너무 거대한 부를 가지고 있었기에 이루어질 수없었던 사랑이 모든 것을 버리고 홀로 남게되자 진정한 사랑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이 아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만 서로를 볼 수있는 그들이었기에 사랑도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1년만에 학교 도서관에서 마주친 강진과 지완은 바보같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채 외면합니다. 그렇게 외면한 사랑이 한없이 원망스럽고 아파 하염없이 울어야 하는 강진과 지완. 그렇게 그들의 아픔을 바라봐야만 하는 영숙과 춘희. 1주일 후면 중동으로 떠난다는 강진을 위해 춘희는 영숙에게 이야기합니다.

"지완인 잘 지내니?", "우리 강진이도 잘지내"
"지완인 잘 있니?", "우리 강진이는 안웃어"
"지완인 행복하니?, "우리 강진이는 불행해. 죽어라 애는 쓰는것 같은데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아"
"지완인 안 우니?", "우리 강진이는 울어 가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각오로 외국으로 떠나가려는 강진. 그렇게 지울 수 없는, 잊을 수 없는 사랑때문에 떠나버리려는 강진을 그들은 이해해가고 있습니다. 그가 보여준 사랑이 얼마나 진솔했지만 거짓없었던 강진의 사랑이 얼마나 가슴을 울렸는지 영숙도 비로서 느끼기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아픔과 고통과, 미움보다도 더욱 단단하고 아름다웠던 강진의 사랑을 영숙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모진 사랑을 버리기 위해 한국을 떠나려는 강진은 자신의 모든 것이 담긴 산청으로 내려갑니다. 아프지만 너무 아름다웠고 사랑스러웠던 추억이 남아있는 그 곳 산청에서 강진은 목숨처럼 간직하고 있었던 팬던트를 강물에 버립니다.

그렇게 그를 휘감아왔던 아픈 사랑을 버리는 순간 사랑은 다시 찾아왔습니다. 외국으로 떠나기 전에 우리집에서 밥이나 먹자고 엄마가 전해달라는 지완은 자신에게 할 말이 없냐고 묻습니다. 말없이 지완만 바라보는 강진은 그렇게 눈으로 이야기합니다.

"잘 지냈니? 보고 싶었어. 다행이다. 건강해줘서. 정말 다행이다."
"언젠가 지완이가 내게 말했다. 시간을 돌려 우리에게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그땐 어떤 길을 가겠냐고. 나는 지완이에게 대답했다. 시간을 돌려 우리에게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나는 여전히 똑같은 길을 갈것이라고. 저 아이만 있다면. 내앞으로 걸어가고 있는 저 아이만 있다면 기꺼이 기쁘게 그 길을 다시 갈것이라고."

그 모질고도 아프게 돌고 돌아온 그들의 사랑은 열린 형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강진의 독백처럼 지완이만 있다면 자신에게 그 모질고 아픈 과정이 다시 돌아온다 해도 지완이를 사랑하겠다는 흔들림없는 사랑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헤어진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에야 겨우 사랑을 시작할 수있었던 그들이지만, 그 어떤 흔들림 속에서도 사랑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했던 그들이 있어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결혼 상대자를 그저 능력과 부로만 혹은 외모로만 판단하는 현실에서 그들의 사랑은 그저 동화같은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작가는 마지막까지 사랑만이 최고라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외적인 것이 아닌 사랑만을 바라본다면, 그렇게 사랑할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분명 아쉬운 점들도 많았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사랑을 이야기한 그들과 함께 할 수있어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든것을 버리고 나서야 찾아오는 사랑. 집착을 버리니 비로소 사랑이 찾아온다는 그 뻔한 진리를 강하고 우직하게 끌어왔던 그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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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17
  1. 팬~ 2010.01.29 09:38 address edit & del reply

    클스가 끝났네요... 이런사랑이 있을까 ...

    저 아이만 있다면.. 내 앞으로 걸어가고 있는 저 아이만 있다면..

    기꺼이, 기쁘게, 그 길을 다시 갈 것이라고.. ................

    차강진이라는 남자를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혹한의 겨울이 마음만은 늘 설레였고 따뜻했습니다.

    한동안 이 드라마의 여운이 강하게 남아있을듯 하네요....

    자이미님의 글도 항상 따뜻합니다~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29 13:2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끝나버렸네요. 차가운 겨울에 따뜻한 사랑이야기로 행복했었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니 아쉽네요. 차강진때문에 남자들로서는 갖춰야할 요소들이 더 늘어나 버린거 같아 버겁기는 하지만 그들을 볼 수있었던 수목요일이 즐거웠었습니다.^^;;

  2. 단순한 2010.01.29 15:41 address edit & del reply

    그동안 글 너무 잘 봤습니다.
    다음날 바로 확인해서 다시금 곱씹으면서......

    한동안 클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할것만 같네요....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29 21:4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한동안은 그들이 사랑이 계속 남아있을거 같아서 힘들 듯 하네요.^^;;

  3. 단순한 2010.01.29 15:42 address edit & del reply

    남자들로서 갖춰야할, 갖춰주었으면 할 요소들이 정말 백만개는 늘어난것같아요.
    그러면 한숨만 깊어지겠지요.... ㅋ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29 21:43 신고 address edit & del

      누구도 고수가 맡은 차강진이 되기는 힘들 듯 하지요. 이로소 남자들에게는 이룰 수 없는 모델이 하나 더해진 듯 해 고달플거 같습니다.^^;;

  4. 효민맘 2010.01.29 18:08 address edit & del reply

    최종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것 같습니다.
    강진이를 사랑했고 지완이를 사랑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사랑이 진짜로 있을까... 마지막엔 둘이 함께 걸었지만
    보는 내내 가슴시린 드라마였습니다.

    저 혼자,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강진의 제안에 지완은 병원을 포기하고 강진을 따라 중동으로 따라 나섭니다.
    이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 그곳에서 그들은 다시 사랑합니다.
    맘껏 손잡고, 안아주고, 입맞추며 그렇게 그들은 다시 사랑을 합니다.
    언젠가는 다시 산청에 돌아오겠죠... 지완에게 프로포즈했던 그 장소에서
    강진과 지완은 아름답게 살게 되겠죠...

    이제 자이미님과도 이별해야 할 시간이네요.. 그동안 좋은리뷰 감사했습니다.
    언제 또 만날수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29 21:50 신고 address edit & del

      효민맘님의 말씀처럼 아무도 모르는 공간에서 그들만의 사랑을 나누는 장면도 의미있지만 아무래도 극 전체를 떠받치던 분위기상 그렇게 해버리면 완성도가 틀어져 버린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행복한 결말을 위해 열어둔 제작진들의 선택은 완성도을 높여주었다고 봅니다.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겠지요^^;;

  5. 우왕 2010.01.29 18:39 address edit & del reply

    여러 아쉬운점들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16회를 보면서 좋았어요.
    특히 강진이가 지완이 엄마 앞에서 그동안의 일들을 다 털어놓을때 같이 울었어요.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 무엇이 옳은지에 대해
    강진이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었을까요? 보면서 뒤늦게 강진이에게 미안했어요.
    강진이 마지막 나레이션으로 전 충분히 해피엔딩이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그걸로 만족 ^^
    리뷰 그동안 감사했어요. 아.. ㅠㅠ 클스.. 후유증이 넘 심해요 ㅠㅠㅠㅠ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29 21:51 신고 address edit & del

      참 너무도 힘들게 사랑앞에 죄인일 수 밖에 없는 강진의 속시원한 이야기였지요. 그렇게 강진도 울고 시청자들도 울었는데...참 후유증이 오래갈거 같지요. 멋진 배우들의 연기가 참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0.01.29 18:56 address edit & del reply

    많이 가슴아파하면서 보았던 드라마입니다..
    사랑은 희생이라는,, 그동안 외면하고 싶었던 것을
    아프게 떠올리면서 보았던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이 드라마 보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았었는데,,
    감히 글로는 옮기지 못하고 있었어요,,

    많이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29 21:53 신고 address edit & del

      강진같은 희생적인 사랑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공감을 할 수 밖에 없었던건 그게 사랑의 본질이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 모든 아픔과 미움, 오랜시간동안 해소하지 못한 오해와 앙금들을 모두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고수가 만들어낸 사랑의 힘이었으니 말이지요.

      사랑이라는 본질에 대해 참 집요하게 탐구한 작품이 아닐 수 없었던거 같아요.^^;;

  7. crispi 2010.01.30 08:54 address edit & del reply

    아.. 글 잘 읽고 가요. :)
    뒤로 가면서 점점 더 강직해지는 강진의 사랑을 보면서
    너무 가슴아플 정도로 힘든 상황인데도 변함없는 강진을 보면서
    정말 감정이입이 많이 됐던거 같아요. 이 드라마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ㅠㅠ
    여운을 남기고 끝나서 괜히 불안하지만, 강진과 지완의 그후의 행복한 삶을
    나름대로 상상하면서 위안을 삼습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30 11:30 신고 address edit & del

      정말 좋은 드라마였지요.^^ 여운이 불안하기보다는 행복했다고 보여요. 그동안의 과정에서 보여주고 이야기되었듯 영수이 강진을 초대했다는 것은 지완이 영숙에게 처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라고 산청에서 소개했던 바로 그 다음으로 연결되기에 영숙이 지완의 짝으로서 강진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힘들었던 사랑을 만들어갈 듯 해요.

      과거 그들의 부모들이 평생을 안타까워만 했던 사랑을 강진이 지완에서 프로포즈를 하던 집에서 미래를 이야기 하듯 함께 모여 행복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해서 행복했답니다.^^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www.cyworld.com/74006008 BlogIcon 2010.01.30 22:05 address edit & del reply

    글들이 정말 가슴에와닿네요 !
    아픈사랑을 버리는 순간 사랑은 다시찾아온다고..ㅋㅋ
    드라마지만 정말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보는듯했어요
    보면서 많이 울었구요 ㅎ
    저만 이드라마에 빠진줄알았는데 많이들 빠져계셨네요ㅋㅋ
    보면서 강진이같은 남자가 세상에 있을까하는생각도해보는 이런여자의마음이 ㅋㅋ
    글 너무 잘읽었어요^^ㅎ

  9. intellective 2010.02.01 06:39 address edit & del reply

    드디어 자이미님 글을 읽게 되는군요.^^
    며칠간 자이미님의 마지막회 글을 못읽어서 좀 답답했습니다.ㅎㅎ(물론 제 탓;; )
    클스도 끝나고 이젠 더 답답할 것 같은데요~

    마지막회에서는...마칠시간은 다가오는데 자구 예전 회상장면이 오버랩 되고
    물론 극의 마지막 여운을 주기 위해 필요했겠지만
    내용을 모두 아는 저로서는 쫌 답답하더라구요..^^;;

    어쨋건 그동안 애청하고 자이미님을 통해서 후기도 읽게 되고
    드라마 한편을 보면서 많은 생각과 되돌아 봄도 느끼게 되고...
    또 한편으론 드라마니까...이런 생각들도 하게 되구요...^^;;

    자이미님의 글을 드라마의 중간쯤 우연히 알게 되어 즐찾에 놓고
    이렇게 마지막회까지 좋은 리뷰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네요.^^
    그동안 좋은 글 소중한 글에 잘 읽고 행복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2월의 시작을 젤 먼저 자이미님과 인사를 나누게 되네요.^^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2.01 08:02 신고 address edit & del

      intellective님 반가워요.^^ 저 역시 드라마를 통해 서로의 감성들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 이와 같은 작품을 만날지 알 수 없지만 함께 했던 시간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월 첫번째 소통을 하게되어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2월은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