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27. 07:22

재범 영구 탈퇴는 JYPe의 망나니 칼춤

재범의 영구 탈퇴는 이미 지난달부터 예견되었습니다. 날짜도 비슷하게 이야기될 정도로 많이 알려진 상황에서 그동안 꾸준한 언플을 통해 재범이 돌아온다며 설레발치던 JYPe는 예정된 수순처럼 재범의 영구 탈퇴를 공식화했습니다. 문제는 그 모든 문제를 재범과 함께 남은 2PM의 멤버들의 몫으로 돌리는 치졸함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JYPe 자승자박에 빠지다

1. 짐승남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그들은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업가로서 수익을 최대한 낼 수 있는 방법이라면 영혼도 팔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한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소속 연예인들의 안위는 자신들에게 쓸모가 있을 때만 의미 있을 뿐 더 이상 필요가 없다면 과감한 용도 패기 전략을 사용합니다.

사업가인 그들의 행동을 나무랄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 왔고 평생 그렇게 살아갈 그들에게 뭔가 특별한 것을 기대하는 것은 돈밖에 모르는 이에게 사회 사업하라고 독려하는 것과 다름없으니 말이지요. 문제는 그 과정에서 그들이 행하는 수많은 악행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재범의 복귀는 안 될 거라고 보였었기에 이번 영구 탈퇴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었습니다. 더불어 2월 중 중대 발표가 있을 것임은 그간 루머이지만 신빙성 있는 사실로 언급되어져 왔었기에 과연 그 내용이 '탈퇴냐 복귀냐'의 문제였을 뿐이었습니다.

2PM의 마지막 활동까지 철저하게 재범을 팔아내던 그들의 전략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음은 그들이 내놓은 박재범 영구 탈퇴의 이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월 6일 최종 결정된 사항을 한 달을 넘게 언플을 동원한 2PM, 2AM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 할 정도로 파렴치한 소속사임을 스스로 증명한 꼴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유가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이후 그들의 행동을 보면 과연 그들의 본심이 무엇인지 당황스럽습니다. 재범에 대해서 모든 멤버들이 동의하에 탈퇴를 확정했다면 서도 방송에 출연해 적극적으로 재범을 언급하고 함께 하기를 바라며 눈물을 글썽이던 그들은 '악어의 눈물'을 보인 셈입니다.

그렇게 방송을 위한 포장이 끝나면 재범 욕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2PM, 2AM 모두 그렇게 인간적으로 쓰레기에 가까운 사람들인가요? 10명을 모두 싸잡아 파렴치범으로 만들어 놓으니 JYPe는 속 시원할 듯합니다.

돈에 환장해 과거의 멤버를 철저하게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온갖 언플을 통해 마치 자신의 모든 것 인양 포장해대던 그들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한 존재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래서 그들에게 '짐승남'이라는 언플용 닉네임을 만들어 준 것인가요? 

2. 모두를 우롱하는 JYPe

이번 일로 향후 2PM, 2AM이 정상적인 활동과 팬들과의 교감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밝힐 수 없는 진실을 빌미로 '말해봐야 손해일 수밖에 없는 알 수 없는 사실'로 재범을 구렁텅이로 밀어 넣고 예능 프로그램을 꾀 차고 앉아 히히덕 거리는 모습을 일주일 동안 보여 주며 그들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의 모습으로 소비시킬 생각인가요?
팬들을 그저 돈이나 지불하고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상품을 소비하는 단순한 대상으로만 생각해서 돈 좀 많이 버셨지요? 출처도 없고 증명도 할 수 없는 루머들만 양산하고 결국 그 루머로 인해 재범을 영구 제명했다는 그들의 논리 속에 허망한 건 팬들 뿐이겠지요.

어제만 해도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들의 생각들을 정리해 올렸습니다. 제목만 봐도 다양한 진단들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지만 문제의 핵심은 단 하나일 뿐입니다. 돈에 눈 먼 장사치의 의리도 없는 그들(JYPe)이 재범과 소속 연예인, 팬들을 한꺼번에 '우롱'한 것일 뿐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나 외에는 모두 바보로 만들어도 상관없다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였습니다.

박재범이라는 한 인간을 더 이상 연예인으로서 활동을 할 수 없도록 철저하게 짓밟았습니다. 버리는 것도 모자라 회생불능 상태로 몰아넣음으로서 도덕적으로도 최악임을 보여준 JYPe에는 인간적인 부분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가 어떤 인물인지는 함께 생활해보지 못했기에 알 수 없지만 제법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점검하고 자신들의 상품으로 올렸을 때는 충분하게 그 가치를 인정했을 것입니다. 그런 그를 내치며 소속사가 내놓을 수 있는 변명이 박재범의 밝힐 수 없는 활동 시기의 파렴치한 일이라면 과연 누구를 위한 변명이었을까요?

항간에 떠도는 최근 탈퇴한 여성 멤버의 임신 설을 꺼내들며 JYPe의 어쩔 수 없는 힘겨운 선택을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이를 공개적으로 언급해서 의혹만 키우는 것 역시 소속사인 JYPe의 바보 같은 언플이던지 논란을 부채질하기 위한 그들만의 전략일 뿐입니다.

백번 양보해 이게 사실이고 이를 위해 수뇌부들이 직접 재범을 만나 합의하에 모든 계약 조건을 종결했다고 해도 언론에 이런 식의 표현을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합의를 했다면 더더욱 다양한 그럴 듯한 이유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그들이 보인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3. 쇼 비지니스=조폭?

자신들의 면피를 위해 재범을 철저하게 짓밟아 국내 그 어느 곳에서도 활동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냉혹한 쇼 비지니스는 조폭 같은 행태와 다를 바 없습니다. 돈 버는 기계에 불과한 멤버들을 적극 활용한 후 용도 폐기하는 그들의 방식은 재범을 통해 철저한 응징으로 보여지는 것 같아 섬뜩하기만 합니다.

재범만의 문제가 아니라 JYPe의 그 어떤 멤버더라도 자신들의 수익에 득이 되지 않는 이들이라면 잔혹한 응징을 벗어날 수 없다는 강한 경고와 다름없습니다.
제왕적 위치에서 팬들을 관리하고 사탕발림으로 그들을 우롱만 하던 거대 기획사 JYPe는 옹졸하며 잔인한 방식으로 멤버를 산채로 묻어버림으로서 스스로 '사이코패스 기획사'임을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더 이상 그럴 듯한 포장도 포기한 채 자신을 위해 그 모든 것들을 사지로 몰아 넣어버리는 우둔해서 용감한 JYPe는 팬들의 차가운 시선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를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팬 없이 존립할 수 없는 것이 쇼 비지니스입니다. 팬들을 우롱하고 자신들의 이익에만 눈이 먼 기획사를 믿고 따를 수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참아야 하는 계약 연예인들만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버라이어티 쇼에 나와 떠들고 웃고 하는 그들의 모습 속에 '재범을 팔아 배를 채우는 파렴치한'으로 각인시켜 놓으니 JYPe는 행복한가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팬들을 거수기로 만들어 팬들과의 대화라는 형식을 취해 자신들의 입장만 대변하니 모든 것들이 다 해결되는 것 같나요? 탈퇴의 변으로 밝힌 '재범의 말할 수 없는 개인적인 일'은 최소한 과거 소속사와 연예인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들이었다면 지켜야만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퇴의 중요한 원인을 재범의 문제로 국한시켜, 죽음으로 내모는 방식은 최악의 기획사임을 만천하에 밝힌 것과 다름없습니다. 12월과 1월, 2월로 넘어가는 그들의 과정 속에는 허술함과 함께 철저하게 돈벌이에만 몰두한 JYPe를 확인할 뿐입니다. 

2PM의 재범 없는 성공은 결국 소속사의 결단을 용이하게 했지만 그들의 옹졸하면서도 조폭 같은 장사치 근성은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한정지었을 뿐입니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 소속 연예인들을 바보 취급하는 소속사는 JYPe 하나로 끝나기 바랍니다.

모든 것에는 정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기업이념과 배치되어 제거해야한다 해도 파렴치범으로 몰아가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누구를 옹호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갑과 을의 입장에서 갑이 휘두르는 '망나니의 칼춤'이 역겹게 느껴지는 것은, 그들의 옹졸하면서도 모든 이들을 우롱하며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데만 급급한 배부른 돼지의 모습만 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JYPe와 재범에게 남겨진 것은 진실은 무엇인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연예 기획사가 가져야 하는 도덕성과 신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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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4
  1. 전마머꼬 2010.02.27 11:41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만 해도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들의 생각들을 정리해 올렸습니다. 제목만 봐도 다양한 진단들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지만 문제의 핵심은 단 하나일 뿐입니다. 돈에 눈 먼 장사치의 의리도 없는 그들이 재범과 소속 연예인, 팬들을 한꺼번에 '우롱'한 것일 뿐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나 외에는 모두 바보로 만들어도 상관없다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였습니다.

    라고 하셨는데...반대의 의견을 썻다면 아마... IP추적까지 당하면서 공격당할지도 모르죠...
    블로거도 사람이니까...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2.27 12:44 신고 address edit & del

      문장을 그대로 적시 하신 것을 보니 블로거들을 지칭하신 것으로 파악하셨나 봅니다? 당연히 JYPe에 대한 이야기였죠. 그들이 앞에 거론한 블로거로 읽혔나 보군요. 수정을 해야겠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queeralbumkms.tistory.com BlogIcon M.T.I 2010.02.27 12: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소속사 측 입장에 심하게 어이가 없어서 가출해서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있네요.
    이때까지 '재범'을 언급하면서 팬들에게 희망을 심어준건
    단순히 기업의 이익만을 위해서였던 건지,
    2PM 자체나 2PM의 팬을 위한 일이 아니었단 말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2.27 12:45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들의 행보를 보면 결코 팬들을 위한 마음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철저하게 계산되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에만 열중하고 있어 보이니 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queeralbumkms.tistory.com BlogIcon M.T.I 2010.02.27 12: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지요.
    소속사는 자기 소속 가수의 팬들은 그저 이익챙기기용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더군다나 한솥밥을 먹고 사는 가수들 조차 그저 돈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남겨진 2PM은 이제 어떻게 하나요?
    이제 그들은 실패작인가요? 버려지는건가요?
    아무리 '재범'이 2PM에 합류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들이 원하는 결말을 내놓지 했다고 하더라도,
    한달동안이나 그 사실을 은폐하면서
    있을대로 이용해먹어버리곤 헌신짝버리듯이 버려버리면 안돼지요...무섭습니다. 무서워요.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2.27 12:48 신고 address edit & del

      소속사로서는 재범없는 2PM의 성공을 맛봤기에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물론 2PM은 계속 끌어갈 것이고 팬층도 확연하게 갈라서게 되겠죠. 이미 JYPe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제 그들을 좋아하느냐 거부하느냐는 시장의 몫이 되버린 셈이지요. 참 짜증스럽게 일하는 소속사인것 만큼은 분명해보입니다.

  4. 대중문화꼬라지 하고는 2010.02.27 14:10 address edit & del reply

    무뇌아들과 허파에 바람든 어리석은 청소년 그것으로 인해 돈버는 기획사, 대중문화의 중심에 대중이 없고 기껏 연예인을 담보삼아 영향력을 행사할려면 어리석은 팬집단, 그 하수인들과 추종자들...한국이 그래서 기획사 방송사 맘대로 니들을 갖고 노는게다.

    로비가 가장 잘 통하고 인맥이 가장 잘 통하는 한국의 대중문화.
    저질 양산이 되고 있음에도 알면서도 모르는척 짜집기 오디오맨을 짤라붙히는 더러운 저질작곡가가 TV에서 작곡가라고 소개되고 어이없는 현실은 나와 상관없다는 이기주의 비양심적인 창작자들...

    전부 나가 뒈져라.

  5. 만약에 2010.02.27 15:09 address edit & del reply

    만약에 박재범씨가 정말 곤란한 일을 저질렀으면 어떡합니까?
    그게 사실일 수도 있잖아요.
    jyp의 발표가 거짓이라면 박재범씨는 명예훼손죄로 jyp를 고발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건 시간을 좀 더 두고 봐야할 문제같군요.

    • ...제왑전체보이콧 2010.02.27 19:26 address edit & del

      그럴수도 있겠죠...그런데 그 잘못을
      제왑측에 말했다는건 적어도 도와달란 뜻 아니었을까요?
      그렇다면 제왑은 도와달라고 손내민 사람의 등에
      칼을 꽂은게 되겠죠..

      그리고 재범군은 절대 고소못합니다...
      ...왜냐면 자기 동생들 열명이 제왑에 인질로
      잡혀있거든요...그아이 성격에 절대 그런짓
      못합니다....차라리 자기가 죽으면 죽지...
      ..............

  6. emily 2010.02.27 15:10 address edit & del reply

    솔직히 그동안 2PM팬들이 회사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팬들이란 으레 회사에 불만을 가지기 마련이고 회사가 좀더 잘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불만의 정도가 과장될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 일로 JYP라는 회사에 너무나 실망했고, 팬들이 이때까지 그랬던것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설령 회사의 주장이 사실이라 해도 저런식으로 발표해서는 안되는 거였는데요. 회사가 소속 연예인을 버리는게 대단한 일이 아니라 해도 너무 지저분하게 버렸네요.
    무엇보다 팬들에 대한 예의와 신뢰를 저버렸다는 점에서 JYP는 비난받아도 할말이 없다 봅니다.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재범의 이름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을 보며 '재범이 돌아올거라는 전제 하'에 6명의 멤버들을 성원해준 팬들의 가슴에 커다란 피멍을 내버렸네요.

  7. 소설쓰시네요 2010.02.27 15:46 address edit & del reply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 2PM의 팬이라고 "자칭"하는 여학생들은 왜 2PM을 좋아합니까? 그리고 2PM을 기획한 사람은 누구이며, 2PM은 왜 존재해야 합니까? 마지막으로 박재범 영구탈퇴에 관한 내용중에 정확히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블로거님은 2PM 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JYP에서 2PM이라는 그룹을 만들기 "위해" 연습생들을 키우고 길러 가면서 데뷔시키는 동안 소위 "팬"이라는 작자들은 한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획사에서 지상파 방송을 통해 키워낸 연습생들을 데뷔시키자 "열광"했을 뿐, 그들이 데뷔하기 까지 그들을 알았던 사람들은 오로지 "기획사" 관계자들 뿐입니다. 2PM이 존재하는 이유는 2PM 그들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그들을 키워서 데뷔시켜준 "기획사"를 위해서입니다. 그들이 하는 것은 노래를 부르고 퍼포먼스를 완성시켜서 밥을 먹기위한 "돈"을 버는 행위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 모든 것, 그리고 언론홍보까지 해주는 것이 기획사가 해주는 소위 "관리"입니다. 사람들은 단지 노래가 좋거나 퍼포먼스가 감동적이면 음반을 "사"주고 TV를 통해 시청해줍니다. 그럼 팬은 뭘 하나요? 음악이나 예술에 대한 정확한 고찰이나 판단 없이 그냥 "아이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아할 "뿐" 입니다. 2PM 팬은 소위 "빠순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만약 정말로 2PM이란 그룹을 아꼈다면 팬들은 자신들이 사랑이라고 주장하는 "집착"을 한 것이지요. 이 모든 사건에서 잘못한 사람은 "박재범"한 사람이며, 팬들이 JYP를 욕하는 행위는 굳이 비유하자면, 남자친구를 죽어라 좋아하는 여자가 남자친구 "아버지"를 욕하는 것과 같습니다.

    • 으하하하 2010.02.27 16:05 address edit & del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
      감히 시아버지께 대들다니 ㅋㅋ

    • 이성적인척하시네요 2010.02.27 19:35 address edit & del

      님 말대로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

      학생인지 직장인인지 모르겠으나

      님은 회사의 사장님을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따르시나보네요.

      회사 사장이 직원들 월급 한푼 안주고 짜르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밀린 월급 때문에 소송건 여직원에게

      황산 테러한 사람도 님이 "아버지"라고 표현한

      사장입니다. 멋지죠??

      혹시 님이 회사에서 일 하다가

      회사 욕을 했다거나, 회사 차로 사고를 냈다거나해서

      느닷없이 회사에서 짤린 이후에

      그 사장이 님이 같은 업종의 다른 회사에 다시는

      이력서를 못내도록

      모든 업체 사장과 관계자들에게

      "저 놈 진짜 나쁜 놈이야"하면서 욕하고 다닌다면

      그래도 한 때 날 채용하고 월급줬던

      날 먹여살린 "아버지"같은 분이라며 이해하시겠어요?

      이성적이고 냉철한 척 하면서

      박진영을 심지어 "아버지"에 비유하시는 꼴이 짜증나서

      남깁니다.

    • 근데 솔직히 2010.02.27 21:48 address edit & del

      jyp입장에서 정말 박재범씨가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 박재범씨를 내치는 게 맞죠. 계속 감싸고 돌다가 jyp전체가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내치지 않고 계속 보호해 주다가 정말로 피해입으면 어떡합니까. 그렇게 되면 소속사 식구들은 어떻게 합니까. 솔직히 박재범 한 사람을 위해 모두 희생할 수는 없죠.
      아마 글쓴 분은(물론 다른 팬 분들도) '이건 다 jyp의 사기공작이다'라고 할 수도 있겠죠.
      jyp입장에서는 당신들이 루머를 제조하는 걸 수도 있다는 겁니다.
      차라리 박재범씨가 '내가 이러이러한 일을 했다'고 발표하거나 만약 안했다면 안했다고 발표하는게 나을 것 같군요.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jyp는 '기업'입니다.
      '기업'의 최우선 목표는 '수익 창출'이죠.
      박진영씨는 기업가로서 (자기 나름대로)최선의 선택을 한 걸 수도 있습니다.

  8. 잘 읽고 갑니당~^^ 2010.02.27 20:09 address edit & del reply

    제와피가 말한것 처럼 재범군이 심각한 사적인 잘못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사적인 내용을 두루뭉실하게 언급하며 공지문에 올렸다는 것 자체가 싸이코패스임을 입증하는겁니다. 힘있는 회사라고 그 권력을 이용해 한남자의 인생을 훅하고 날려버리네요.. 제와피가 말한 그 사적인 잘못이 나머지 멤버들에겐 큰 충격을 줬고 사회적으로도 더 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수 있다고 했는데..이건 재범의 잘못을 알고 있는 기획사의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이전에 무릎팍 도사에 나온 박진영씨가 제범군이 큰 잘못을 저지른건 사실이다라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이때 재범군이 한 잘못에 비해 너무 큰 매를 맞고 억울하게 쫓겨나다시피 한 아이에게 끝까지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쇄기를 박았었죠..이 일로 봤을 땐 공지문에서의 사적인 큰 잘못이 정말 자기네들이 말한 만큼의 큰 잘못일까 하는 의구심이드네요.. 허나 지금에 와서 그 잘못의 크기를 따져봤자 무의미하겠죠..ㅠㅠ 님의 말씀대로 남겨진 것은 진실이 무어냐가 아니라 기획사로써 양심, 도덕성 정도는 갖춰주길,,그들이 한 잘못을 그들이 아직도 모르고 있다면 똑같이 당하기를 바랍니다..

  9. 별로 2010.02.27 22:53 address edit & del reply

    전 별로 공감하지 못하겠내요. 분명 재범을 컴백 시켰다면 이후에도 휠씬 더 많은 부를 창출해 낼수 있을텐데. 그냥 재범 단물만 쏙 빼먹고 버렸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팬들이 재범 컴백을 얼마나 기다리다 지쳤는데, 이번에 영탈을 시킴으로 인해서 생길 이미지 손상에 대해선 생각 해보지도 않았을까요?.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재범이 나감으로 인해서 동정을 가지게 됬고 복귀한다면 약간의 질타정도 밖에 받지 않고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했을텐데 말이죠.다음 복귀앨범은 말할것도 없이 대박이였을테고..어쨌든 이번에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으니 팬들이 과연 그로인해 변하게 될지 아니면 계속 이상태를 유지할지가 관건이군요. 내용이 어떤지는 차차 알게 되겠죠.아직은 루머가 많아서 골라내기도 힘들고..

  10. gg치시죠 2010.02.28 15:19 address edit & del reply

    2pm멤버들도 박재범씨에게 실망했다고 직접 밝혔네요. 게임 오버입니다.

  11. 그냥 2010.02.28 18:42 address edit & del reply

    이딴거 신경쓰지 말고 공부나 혀라. 이런쓸데없는거에 신경쓰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구만

    • 참나 2010.03.01 00:53 address edit & del

      평상시에 자이미님의 리뷰글을 애독하던 사람으로서 항변하는 글 올립니다. 댁은 평상시에 이 블로그에 오지도 않다가 괜히 투피엠 관련해서 자이미님 글이 포탈에 소개되니까 악플 달러 와놓고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공부하라 난리입니까? 이분은 당신이 소위 빠순이라는 이름으로 얕잡아보는 가수 쫓아다니는 10대 소녀가 아닙니다. 그리고 본인 블로그에 자기 생각도 못씁니까?

  12. Favicon of http://cyworld.co.kr/4scenario BlogIcon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2010.02.28 18:43 address edit & del reply

    박재범의 관해서 저런 "사생활"드립이 나온것은 단 한가지 이유로 보입니다. 현재 2PM의 팬들이라는 사람들은 소속사 포함, 2PM멤버들의 말의 하나하나에 의혹을 달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어떤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냉정하게 생각해서, 정말 박재범군이 팬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깨끗하고 아무 문제없는 사람이라면, JYP에서 내칠 이유가 없습니다. 박재범이 돌아오면 누가 가장 이득을 까요? JYPE입니다. 그걸 JYP에서 모를리가 없지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소속사를 믿지못하고 진실을 말하라는 둥, 온갖 루머를 생산해내며 JYP를 압박했습니다. 온갖 과격한 퍼포먼스며, 마치 자신들이 JYP의 임원진이라도 되는 마냥 행동했단 말입니다. 그런 행동을 보고있는 소속사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겠습니까? 팬들을 납득시킬만한 사항중에 하나가 결국엔 사생활언급이었던 거고요. 결국 팬들이 자초한 결과입니다. 박재범만 나쁜놈으로 만드는 소속사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데, 정말 박재범이 犬子라는 말을 들을 만한 짓을 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만약 박재범이 그런 사람이 아니고, 정말 꺠끗한 사람인데, 미운털 박혀서 JYP에서 쫓겨났다. 그게 사실이라면 박재범보고 당장 한국으로 오라고 하면 되겠네요. 사생활드립으로 인해 명예란 명예는 다 실추됬겠다. 명예훼손에, 팬들 우롱한 행위로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다 겹으로 해서 법으로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런데다가 글 링크걸어가면서 루머 재 생산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적어도 JYP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말과 행동이 구라라면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될겁니다. 루머를 생산해내는 핫티스트 이하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말과 글이 구라라고 밝혀지면 어떤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 다른 생각입니다. 2010.03.01 01:01 address edit & del

      일단 지금 현재 JYP가 박재범한테 계약해지로 인한 위약금을 물지 않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기존에 박진영씨가 이야기한 것처럼 박진영씨가 생각하기에 박재범이 큰 실수를 해서 그룹의 존립 위기에도 영향을 줄만큼 일정 기간동안(작년 9-10월) 회사에 피해를 줬는데도 불구하고요? (물론 결국 박재범을 이용한 PR로 하트비트 재미 좀 봤지만 말입니다.) 과연 왜 이 회사가 위약금을 물지 않기로 했을까요? 앞으로 같이 있고 싶지도 않을만큼, 잘라내고 싶을만큼의 잘못을 했는데요..?

      설사 정말 박재범이 사생활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칩시다. 그래도 저렇게 사람을 내보내는 건 상도덕 차원에서 굉장히 졸렬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팬들이 안 믿는다고 하더라도, 박재범 본인이 정말 돌아오고 싶어하지 않는다- 혹은 다른 이유를 댔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적어도 다른 사람의 미래를 위한 기회는 앗아가지 말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JYP는 박재범이 본인이 다른 활동을 하고 싶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기분나빠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저런 식으로 애를 내보낸다는 건 박재범이 앞으로 다른 활동을 못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앞으로 박재범한테는 무슨 일을 하건 간에 더러운 사생활이라는 딱지가 따라다닐테니까요..

    • 다시 생각해보세요 2010.03.01 14:40 address edit & del

      위약금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은 jyp의 마지막 배려인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jyp는 박재범씨 때문에 피해를 봤지만 그동안의 정을 생각해서 위약금을 청구하지 않은거죠. 만약 jyp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사장이었다면 위약금 청구 했겠죠.
      그리고, 돌아오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런식의 이유를 댔으면 아마 당신들은 그럴리가 없다, 뭐 그런 말들을 하고 있었겠죠.
      그랬다가 박재범씨가 기자회견으로 사실 돌아오고 싶어요, 그래버리면 jyp로서는 그야말로 큰일이니까요.
      어쨌든 잘못은 박재범씨가 했고 그런걸로 jyp를 물어뜯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박재범씨의 '더러운 사생활'이 항상 그를 따라다니게 되는 것은 본인 때문이지 jyp때문은 아니죠. 미리미리 본인이 행실을 바르게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제가 박재범씨의 '더러운 사생활'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데요.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사실일 수 밖에 없다는 걸 아실겁니다.
      기타 멤버들의 증언도 그렇고 jyp입장에서도 그렇게 거대한 구라는 감당하기가 힘들겠죠.

  13. Favicon of https://slowdeveloper.tistory.com BlogIcon 느린개발자 2010.02.28 20: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http://moros.tistory.com/entry/Jyp의-도덕성-문제-정말-박재범은-피해자-일까

    트랙백이 안되서 남기고 갑니다.

  14. 자이미님팬 2010.03.01 01:03 address edit & del reply

    처음 글 남깁니다. 원래 파스타하고 지붕킥 리뷰 때문에 자이미님 블로그를 애독하고 있는 자이미님 팬입니다. 그런데 투피엠 관련 글을 쓰신 것이 각종 포탈에 소개되는 바람에 괜히 자이미님 블로그의 다른 글들에까지 불똥이 튈까봐 괜히 걱정이 되네요.. 주옥같은 글들이 많은데..혹시 개념없는 초딩수준의 악플러들이 블로그에 악플을 남겨도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남깁니다 :)